무안군, 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 운영

2024-04-12 10:46:04 게재

오는 18일까지 남악건강지원센터

무안군 태교 교실 운영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 치유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 치유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주고 정서적 교감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와 숲 요가 등 정서적 안정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 오감발달마사지 교실, 유아운동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도시보건팀(061-450-5006)이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아기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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