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
202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단수 공천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남지사 선거 대진표가 조기 확정됐다. 강원에선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가 맞붙는다. 경남에선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재명의 대통령 높은 지지율 등을 앞세워 탈환을, 심각한 내분을 겪는 국민의힘은 수성이 목표다. 18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6.3 지방선거 강원·경남지사 후보로 김진태 강원지사와 박완수 경남지사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후보와 함께 강원·경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발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이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을 각각 강원과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해 두 지역 대진표가 완성됐다. 역대 강원지사 선거는 초대 최각규 자유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된 이후 여당 계열 후보가 세 차례, 야당 계열 후보가
4월 23일까지 온오프라인 구매 가능 생태와 체험형 교육 ‘나빛파크’ 첫선 전남 함평군이 지역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 예매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하며, 사전 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사전 예매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매는 지난 1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3층 (재)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을 사전 예매할 경우 현장 판매가격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
월 20만원, 최대 12개월 혜택 오는 27일까지 청년 20명 모집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사는 청년 취업자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된 20명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무안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근로자는 전남에 있는 사업장에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무해야 한다. 사업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해야 혜택 받는다.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주거 조건은 전세의 경우 임차 목적 대출금 5000만원 이상, 월세의 경우 월 60만원 이하 주택에 살아야 신청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03.17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4선 이개호 의원에 이어 이병훈 전 의원까지 중도 사퇴하면서 합종연횡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경선 초반 분위기 선점효과와 지지 세력 확장이 예상되면서 사퇴한 두 사람에 대한 구애 경쟁 또한 한층 치열해졌다. 17일 광주 정치권에 따르면 이병훈 전 의원이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통합 특별법 통과로 선거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민주당 경선이 새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채 빠르게만 돌아가고 있다”면서 “현역이 아닌 후보가 정책으로 유권자를 설득할 시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의원은 특정 후보 지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앞서 이개호 의원도 지난 11일 경선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며 중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민주당 예비경선이 당초 8인에서 6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선이 임박하면서 두 사람 구애 경쟁
월 최대 20만원 12개월 지원 45세 이하 전월세 청년 대상 전남 곡성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곡성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 정책이다. 곡성군은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집 대상은 △곡성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1년~2008년 출생자) 청년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근무 △가구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이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 △무주택 청년 등이다. 저소득층 주거 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근로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기금 대출), 정부와 지자체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은 곡성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3월 27일
03.16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두 달 넘도록 성과없이 겉도는 가운데 진보 야 4당과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정치개혁에 뒷전인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 야 4당은 무기한 국회 천막농성을 이어갔고, 광주·대구시민사회단체 등은 2차 서울 상경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17개 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 촉구 광주·전남 시민 대응팀’은 16일 광주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등에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시민 대응팀은 이날 성명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염원을 배신하고 국민의힘과 자신들의 몸집을 불리는 ‘지구당 부활’ 의제만을 정개특위에 상정했다”면서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비례성과 대표성 높은 선거제도 개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혈안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규탄하기 위해 2차 상경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지난달 9일에도 국회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시민 대응팀 관계자는 “서울과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03.13
12일 국회 본회의에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두개 권역 행정통합이 무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해당 지역에선 3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이달 말까지 열릴 예정인 데다 여야의 막판 협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국회가 12일 본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포함해 민생 법안 50여 건을 처리했지만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합 특별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게다가 여야가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면서 통합 단체장 선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하지만 지역정치권은 국회 본회의가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의사일정을 고려해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는 주호영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처절한 현실 앞에서 행정통합이라는 전환점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대구경북은) 종국에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진숙 전 방
4월 30일까지 신청기간 운영 담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 전남 담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입학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신청일 현재까지 담양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학부모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자 자격을 확인 후 차례대로 지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담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담양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수출 딸기 농업인 재배 기술 지도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로 주민 소득 높여 전남 곡성군이 국내 육성 신품종인 ‘금실’ 딸기 재배 기술 확산을 통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수출 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금실 딸기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실 딸기의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정착시키고 곡성 딸기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소속 수출 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 12명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강조한 곡성군은 농가 육묘장을 직접 방문해 육묘 관리 요령과 재배 환경 점검 등 맞춤형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또 금실 딸기 재배기술과 수출용 품질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곡성군 수출딸기 농업인 연구회는 현재 약 2.8ha 규모로 수출용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해마다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수출 품종을 2024년
‘온섬애 퇴원환자 통합 돌봄’ 추진 지역 5개 협력병원 협력체계 마련 전남 신안군은 병원에서 퇴원한 주민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신안온섬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5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느끼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퇴원한 주민이 다시 병원에 돌아가는 악순환을 끊고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신안군공립요양병원과 신안대우병원, 지도서울의원과 목포한국병원, 목포 솔튼병원 등이다. 협력 의료기관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군청 담당 부서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관내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목포지역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목포 병원까지 확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통합 돌봄 사업의 핵심은 병원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03.12
6.3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개 시·도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에 본격 돌입했다. 예비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조직력 우위가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예측은 민주당 당직자와 예비후보 진영의 평가를 종합한 것이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최근 16개 시·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와 경선방식을 확정했다. 서울과 경기는 예비후보 5명이 확정돼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인 결선도 진행한다. 예비후보 3명이 각각 확정된 울산과 제주, 전북은 본선과 결선만 치른다. 전국에서 처음 통합 단체장 후보를 뽑는 전남광주는 예선과 본선,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4월 시·도지사 경선 마무리 = 예비후보를 압축하는 예선은 권리당원만으로 실시한다. 본선과 결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2일, 본선과 결선은 각각 3일 동안 진행한다. 민
최근 재생에너지 주민펀드 용역보고회 개최 풍력 발전단지 주민 참여 모델 집중 검토해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주민펀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곡성형 에너지 이익 공유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전문기관인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관심을 받았다. 윤 대표는 신안군 햇빛연금과 제주한림풍력, 강원도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등 국내 성공 사례와 독일 덴마크 등 해외 사례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했다. 특히 마을 협동조합 방식과 주민펀드 방식의 장단점을 대조하며, 곡성군 지리적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최적의 이익 공유 구조를 제안했다. 또 재생에너지가 지역의 공유자원인데도 개발 수익 배분에서 주민들이 배제된 문제를 지적하고 관련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풍력 발전사업과 향후 계획 중인
오는 24일 선착순 접수해 최대 3000만원 보증 대출 전남 함평군은 오는 24일부터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3년 거치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000만원)에 대한 이자 5.1%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소상공인 상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심사 기준에 따라 신규 사업장이 1순위, 만기 상환 이후 1년 이상 지난 사업장이 2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접수 당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과 함께 신용 조회와 대출
초등학교 3~6학년 선착순 100명 대상 4월 11일 왕인축제 때 지정 도서 퀴즈 전남 영암군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진행되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4월 11일 왕인박사유적지 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지정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독서 퀴즈 형식의 골든벨에는 초등 3~6학년 학생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OX 퀴즈와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골든벨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고, 상황에 따라 패자부활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독서 골든벨 지정 도서는 ‘시간 여행자의 책’과 ‘똑똑한 역사신문: 삼국 시대 편’, ‘초등학생을 위한 지구 환경 지식 42’ 등으로 영암·삼호·학산도서관에서 대여한다. 시상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과 특별상 등으로 학생 11명에게 수여한다.
03.11
더불어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추진 중인 조국혁신당이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에 이어 기초·광역의원 후보 모집 등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창당 2주년을 맞은 조국혁신당은 연대와 경쟁을 통해 거대 양당 구조를 뚫고 3당의 입지를 굳힌다는 선거 전략을 마련했다. 11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전국 기초단체장 후보 40여 명을 면접했다. 이날 면접에는 당의 1호 단체장인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 등이 참여했고, 추가 영입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당은 기초·광역의원 후보 공모에 나섰고, 몇몇 지역에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영입했다. 다만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에는 인물난을 겪고 있다.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전략은 크게 세가지다. 수도권은 연대와 경쟁이다. 경쟁력 있는 후보는 민주당 등과 선명성 경쟁을 벌인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은 내란 세력 청산을 명분으로 민주당과 연대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인 영남은 민주당과 연대를 추진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주거 이전 부담 완화해 전남 무안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마련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2026년 1월 1일 이후 무안군 내 2억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급한 경우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최근 5년간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주택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한다. 접수된 서류는 전남도와 무안군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자격 검토 후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계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무안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061-450-5414)에서 맡는다. 최
03.10
조국혁신당 등 진보 야 4당이 정치개혁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천막 농성은 더불어민주당이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정수 확대 등을 수용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진보 야 4당 정치개혁 농성 출범식에서 “극우 내란 본당 국민의힘 생존의 요새가 된 낡은 정치구조를 혁파하지 않는다면 지방선거에서의 진정한 승리가 요원하다”며 정치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정수 대폭 확대, 결선투표 도입 등 정치개혁 과제는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극우 내란 세력의 어부지리 승리를 봉쇄할 유일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광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도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저 수준의 투표율과 무투표 당선, 특정 정당 중심의 의회 구조 등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 야 4당이 비상 행동에 나선 배경은 민주당 주도로 운영
섬진강 바람 따라 열리는 주말 문화 공간 3월 14·21·28일, 11월까지 토요일 운영 전남 곡성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뚝방마켓이 오는 14일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그리고 곡성읍 사이에는 곡성천이 흐른다. 깔끔하게 정비된 제방 위로 난 ‘뚝방길’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다. 한적한 천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시장을 만나게 된다. 주민들이 손수 만든 물건과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가 지나가던 여행객과 주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3월 14일 개장 = 뚝방마켓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이자 관광 콘텐츠로 성장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첫 개장은 3월 14일이며 우천 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개장에는 41개 판매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뚝방마켓에서는 도자기와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부터 수제 디저트, 농산물과
03.09
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권력구조 개편 같은 민감한 사안을 빼고 추진할 계획이지만 야당 설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국회 등에 따르면 평소 개헌을 강조했던 우 의장은 조만간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에 앞서 최근 여야 대표에 개헌 특위 구성을 타진했다. 다룰 의제는 여야 합의가 가능한 ‘국회의 비상계엄 승인권’과 ‘지역 균형발전 강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행정수도 명문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개헌 특위 구성과 의제 등은 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 등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장은 지난달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과제를 “국민투표법 개정과 개헌”으로 꼽았다. 우 의장이 개헌 논의를 서두르는 배경은 촉박한 일정과 선결 과제인 국민투표법이 최근 개정돼서다.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면 먼저 투표인 확정 절차
03.06
여야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 지연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김부겸 전 총리 출마 여부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여당에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출마 여론몰이에 나선 반면 야당 인사들은 지지 기반을 다지는 선거 전략에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5일 대구 정치권에선 김 전 총리 출마를 놓고 공방과 추측이 이어졌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전 총리 대구 출마설을 묻는 말에 “제가 (최근) 대구에 가서 본인이 싫다는데 왜 그렇게 추대하려 하냐. 이런 정치는 투명하지가 않다. 그렇게 우유부단한 사람한테 왜 이렇게 의존하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워낙 성품이 온화하시고, 뭔가 도전해서 돌파하는 게 부족하고 이미 사모님이 절대 반대한다고 한다”면서 “굳이 승리의 전망이 없는데 여기다가 노후를 투자할 만큼의 투지가 있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곧바로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송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