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거대 양당 견제에 실패한 조국혁신당이 흐트러진 전열을 다시 정비한다. 차기 총선에 대비한 체제 정비는 조 국 전 대표 부재 상황에서 당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준형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앞서 15일에는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효진 전북 완주군의회 비례대표 당선인을 전격 임명했다. 17~18일에는 광주에서 ‘제9회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비롯해 현장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등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 당선인 39명과 중앙당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워크숍에서 “39명의 당선인이 각 지역에서 양당 독점 체제를 깨고 효능 있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25일에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뽑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차기 당대표
장미 산업화로 개발, 은은한 향기에 호평 장미축제 기간 손등 테스트 2300개 판매 전남 곡성군이 장미 산업화로 개발한 ‘그대, 장미’ 핸드크림을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점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대, 장미’ 핸드크림은 곡성 대표 관광자원인 장미를 활용해 개발한 감성 높은 기념품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과 오래 지속되는 보습력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장미의 향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대가 간편하고 선물용으로도 부담이 없어 축제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손등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2300여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객들은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며 보습감이 오래 간다”고 평가했다. 곡성군은 관광객 접근성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을 고려해 정가 1만원 제품을 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입점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를 넘어 곡성 장미산업화의 가능성을
06.16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지방선거 이전 추진에 난색을 표한 행정통합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총선을 전후해 추진될 전망이다. 전국 시·도지사 당선인 중에서 행정통합 추진 의지를 밝힌 곳은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등이다. 16일 전국 시·도에 따르면 대구시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보완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연구용역은 최근 이철우 경북지사 당선인이 밝힌 임기 단축을 포함한 행정통합이 가능한지를 검토한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9일 2028년 총선에서 임기를 2년으로 하는 대구경북특별시장을 뽑는 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의원 임기를 2030년까지 보장하는 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 수용성과 지역 균형발전, 행정 체계 개편과 재정 특례, 조직·인사·재산 승계 등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핵심 쟁점도 함께 살핀다. 현재 진행 중인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최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양파김치 담그기 행사 전남 무안군 민간단체가 양파 소비 촉진 행사를 열어 관심을 받았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우리음식분과는 최근 무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양파 소비 촉진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 확대를 위한 ‘양파김치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의 활용 방안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음식명인 주금순 대표가 양파김치 담그기 시연과 교육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양파김치를 만들며 조리법과 활용 방법 등을 익혔다. 양파김치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음식으로 소비 확대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행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장은 “무안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우리음식분과는 지역 농특
12명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 취득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듯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문화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 11일까지 영암농업대학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소믈리에는 음식점에서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포도주 등을 추천하는 전문가다. 자격 취득 과정은 영암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기반을 넓히고, 차별화된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번기에 참여한 교육생 12명은 자격시험을 거쳐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영암군은 이번 전통주 소믈리에 양성을 계기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통주 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에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전통
06.15
지난 5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현장 실습 지난 10일 보고회 열어 실습 성과 공유해 국립목포대학교 무역학 전공 학생들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무역 동향과 물류 추세 등을 현장 실습했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라이즈(RISE)사업단 지원을 받은 무역학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6’에 참가했다. THAIFEX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세계 각국의 식품 제조기업, 유통기업, 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다. 학생들은 전시회 기간 여러 국가의 식품기업을 방문해 제품 개발 전략과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조사했다. 또 기업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수출입 절차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도 파악했다. 학생들은 전남 식품기업이 참여한 전시관도 방문했다.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현황과 수출 전략을 살펴보고 제품 현지화와 브랜드 마케팅, 해외 바이어 발굴 사례를 조사했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된 호남지역 단체장들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 연임 저지’에 본격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는 연임 저지에 배수진을 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일부 지지자들도 차기 당권 주자인 김민석 총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정 대표 연임 저지’를 선언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비해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 김민석 총리 지원 조직과 연대해 대규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김 총리 지원 조직은 최근 지역별 책임자를 정하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오는 24일 퇴임 이후 정 대표 연임 저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였던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전국 시·도지사 후
1·2차 조사로 고립 우려 주민 70명 발굴 7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도 진행 전남 곡성군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조사에 이어 4월 2차 조사를 실시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주민 70여명을 발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전남도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조사와 연계한 자체 조사를 통해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고독·고립 우려 대상자 413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관리사, 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거주 여부와 건강 상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정기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06.12
민주·진보 진영 연대를 강조해 온 조국혁신당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싸움에 열중인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여당을 보면 숙제는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당권과 미래 권력 쟁탈전을 하는 양상”이라면서 “제사보다 젯밥만 탐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는 6.3 지방선거 결과와 차기 지도부 구성을 놓고 심각한 내부 갈등을 표출한 민주당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차기 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출된 지도부는 오는 2028년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쥐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며, 차기 대선 구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다가올 미래 권력을 쥐기 위해 서울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친명계(친이재명)와 친청계(친정청래)가 전면전에 돌입했다. 신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뉴’와 ‘올드’를 나누고, 친청(친정청래), 친석(친김민석
지난 11일 찾아가는 이동 점빵 개시 곡성지역자활센터 등이 함께 운영해 전남 곡성군과 곡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을 촉진하고 자활 참여자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입면 매월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 점빵’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 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000만원으로 추진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내 생활필수품 구매가 어려운 이른바 ‘식품 사막’ 문제를 완화하고 자활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 점빵은 라면과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두부와 우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차량에 싣고 곡성군 전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행복빨래방과 연계된 마을을 방문하고, 목요일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운영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접근성이
입장객 41.2%나 증가해 지난 4월 야외 공간 개방 전남 함평군이 추진한 자연생태공원 야외 공간 무료 개방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은 지난 4월 23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한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 공간 무료 개방 정책으로 인해 입장객 수가 증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무료 개방 이후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5월 한 달간 지난해 동월 대비 자연생태공원 입장객이 41.2%,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을 포함한 함평자연생태공원 전체 방문객이 1만1363명에서 1만4725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자연생태공원 야외 공간 무료 개방 정책은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생태공원을 열린 공공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은 무료 개방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주민 여가·휴식 공간 확대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시설 공익적 기능 강화 △관광자원 간
13일 비금도서 샴막 예술축제 7월 4일 흑산도 국제 문페스타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이 ‘표류와 교류의 해양 역사’를 접목한 문화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전남 신안군은 황해교류박물관 전시 콘텐츠와 연계해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와 ‘신안 국제 문페스타’를 6~7월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압해에 있는 황해교류박물관은 송공산 일대 1004섬 분재정원 안에 있는 해양사 전시공간으로 황해 형성 등을 다룬다. 신안군은 최근 3년간 이곳을 중심으로 학술행사와 축제를 열어 해양문화를 확산했다. 축제 배경에는 표류를 통한 국제 교류의 역사가 있다. 1801년 흑산도에서 출발한 문순득은 풍랑으로 동중국해 남단 류큐와 필리핀, 마카오 등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귀향했으며, 그의 기록 ‘표해시말’은 전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비금도 인근에서 난파된 뒤 선원들이 주민 도움으로 머물렀다.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가 구조에 나서며 조선 관원과 교류한 사실
균형발전·행정효율성·상생 실현 강조 11일 민·관 대책위 만들어 공식 대응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를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까지 전남광주특별시 주사무소(주청사)를 반드시 1개만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 산 무안군수가 공동 위원장인 대책위원회는 정책 제안과 대정부 건의, 시민 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무안 주청사 당위성을 공유하고 주민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허울뿐인 3개 청사(무안·순천·광주) 균형 운영 방식 거부 △전남도청 광역 행정 기능 축소 방지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인사·처우 보장 대책 등이 담겼다. 이날 대책위원
06.11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지방선거까지 불가능하다던 행정통합에 대해 여야 시·도지사 당선인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방선거 이전까지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던 여당 소속 대전·충남 시·도지사 당선인은 ‘신중 모드’로 바뀐 반면 야당인 대구·경북(TK) 당선인은 구체적 시점까지 제시하며 속도전에 나서 대조를 이뤘다. 11일 대구·경북 정치권 등에 따르면 “다음 지방선거까지 행정통합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 발언 이후 행정통합에 대한 여야 시·도지사 당선인 입장이 확연히 달라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열린 취임 1주기 기자회견에서 “이미 국민이 뽑은 대표들이 다 있는데 ‘중간에 시의원 도의원 다 그만둬’ 할 수 있겠느냐. 아마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 이후 6.3 지방선거 이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던 대전·충남 행정통합 조기 추진이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지방선거 이전까지 적극 추진을 강조했던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이 대통
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 등재 권고 보전가치 높은 자연유산으로 평가 전남 무안군은 국제자연보전연맹이 무안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 2단계’에 대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무안갯벌이 국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유산 분야 자문기구다. 무안군은 지난해 1월 탄도만과 함평만 갯벌을 대상으로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고, 9월에는 IUCN 현지실사를 마쳤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유산 등재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UCN은 무안갯벌을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했다. 특히 탄도만 갯벌은 세계유산인 신안갯벌과 연결된 핵심 생태축이다. 세계적 멸종위기 철새 12종
06.10
9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세미나 개최해 E100 산업단지 전환에 따른 대응 전략 등 논의 전남 영암군 에너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와 (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와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산단 RE100 대응 및 에너지자립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확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에 대응해 대불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단지 차원의 공동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RE100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CBAM는 유럽연합(EU)에 수출되는 품목에 한해 탄소 발생 이력을 추적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참석한 기업들은 EU의 CBAM 확대에 따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 관계자는 “CBAM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경우 향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제도 개혁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고, 조국혁신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9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재선거 요구를 차단하기 위해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수용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제도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제도 개혁TF를 만들어 공직선거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을 비롯해 개헌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기헌 의원이 단장인 TF는 국회의원 8명으로 구성했고, 10일 첫 회의를 가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분간 TF를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만들 계획”이며 “여야 합의가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정개특위 구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개혁을 줄기차게 요구했던 조국혁신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정개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8일 열린 최고위
06.09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 대표가 낙선한 조국혁신당이 오는 7월 전당대회를 열어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전열을 재정비하고 민생 챙기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당을 상징해 온 조 국 전 대표 부재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체질 변화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혁신당은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조 전 대표 사퇴에 따른 조직 재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회의 이후 “선거 결과가 좋지 않은 혼란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가능한 빨리 당겨서 하려고 한다”면서 “원래 8월을 예상했는데 7월 말 정도로 당긴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4일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패하자 사퇴했고,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상징적 인물이 사라진 상태에서 원내 인사와 신진 정치인 등이 전면에 나서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특히 특정 인물
이재명정부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는 첫 선물 보따리에는 ‘화합물 반도체’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을 꼭 집어 “광역행정 통합을 이뤄낸 유일한 지역”이라며 ‘대규모 민간사업 유치와 인프라 투자’를 예고한 것도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9일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전남 해남 기업도시에 ‘화합물 반도체 R&D 팹’ 신설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를 확정한 기업은 삼성과 두산, 한미반도체 등이다. SK는 아직까지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첫 인수위 회의에서 “반도체 생산라인 신설을 곧 발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민 당선인은 이날 “통합특별시에 세계적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
06.08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 방문이 이어지면서 호남을 중심으로 당권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지방선거 탈락자 중심으로 ‘반정청래’ 움직임이 본격화됐고, 김민석 총리·송영길 전 대표 지지자 모임도 한층 활발해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갈등 중인 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설치 등을 본격 논의한다. 차기 당대표 등을 뽑는 전당대회는 8월 중순에서 9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당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잡기’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사퇴 의사를 밝힌 김 총리는 지난 6일 광주를 찾아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을 두루 만났다. 그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뉴호남 포럼’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충분치 못하다”며 정청래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7일에는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제 다음 임무는 이재명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