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동반위와 경동시장 새 단장

2024-04-17 13:00:20 게재

주차장 노후 벽면 도색

품목당 300원씩 기금 적립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16일 동반성장위원회(운영처장 박치형)와 경동시장 주차장 노후벽면 도색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 올해 첫 상생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상생 활동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16일 경동시장 주차장에서 (왼쪽부터)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최영수 케이디마켓 대표, 이다현 경동1960점 점장, 김영백 경동시장상인회 회장이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 날 노후벽면 도색작업에는 박치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과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 회장, 최영수 케이디마켓 대표,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상생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6월 경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주차장 출입구 도색작업에 이어 올해도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추가적인 부분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추가로 연내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시행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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