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파리바게뜨, 미 프랜차이즈 톱30·케이터링 성장으로 신성장동력 입증 SPC그룹이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를 출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을 효율화하는 지주사 체제를 기반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계열사 파리바게뜨는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장 스토리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말 시즌을 겨냥한 대형 마케팅부터 프랜차이즈 경쟁력 지표에서의 약진, 케이터링 사업 확대까지 전방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연말 뉴욕의 대표 연말 행사인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참여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CBS ‘드류 베리모어 쇼’ 출연 등 미국 핵심 미디어와 관광 거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브랜드 경쟁력은 객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최근 ‘근본이즘’ 소비가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 35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 크림 케이크 브랜드 ‘몽쉘’(사진)이 변치 않는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진화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3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1991년 출시된 몽쉘은 연간 약 2000만갑이 판매되는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몽쉘이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경에는 ‘크림’에 대한 집요한 차별화 전략이 있다. 출시 당시 국내 파이 시장의 주류였던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과감히 적용해 케이크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특히 탬퍼링 공정을 거친 초콜릿 코팅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질감을 완성하며 몽쉘만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케이크 상단의 물결무늬 초콜릿 데코레이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몽쉘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 요소다. 1999년 브랜드명을 ‘몽쉘’로
파리바게뜨 미국 케이터링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 핵심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도시 중심 수요 확대와 온라인 주문 플랫폼 도입,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메뉴 전략이 맞물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부터 미국에서 기업 행사와 소규모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케이터링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후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현재는 북미 전 매장에서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은 페이스트리와 크루아상, 도넛 등 베이커리 제품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커피와 음료 케이크까지 행사 성격과 규모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성장의 전환점은 2025년 8월 선보인 온라인 케이터링 주문 플랫폼이다. 메뉴 구성과 수량 선택, 픽업 일정까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가 늘며 매출 확대에 힘을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보온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최근 약 열흘간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자주(JAJU)’ 발열온감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겨울 의류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50%까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길어진 한파 속에서 출퇴근길 체온을 지키려는 30·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옷 맵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주 발열온감 시리즈는 흡습발열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열 에너지로 전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임에도 일반 원단 대비 높은 보온성을 구현해 겨울철 이너웨어로 활용도가 높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남성용 발열온감 레깅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제품은 전주대비 매출이 약 50% 증가했다. 보온 기능성 의류가 과거의 ‘겨울 내복’ 개념을
01.29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비비고 생선구이가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와 맞물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개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선보인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간편한 조리 방식과 영양 설계를 앞세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생선을 손질하고 조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단백질과 오메가3 등 건강 요소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활용해 연어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렸으며, 허브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맛을 최소화했다. 과열증기 오븐 조리 방식으로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고, 큰 뼈부터 잔가시까지 수작업으로 제거한 순살 형태로 먹기 편하게 설계했다. 전자레인지에 약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간편함도 강점이다. 단백질 11g과 오메가3 지방산(E
대한민국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전시회 ‘하임텍스틸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침구 시장에서 K-베딩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위상을 각인시켰다. 알레르망은 이번 전시에서 개막 이틀 만에 100건 이상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유통·제조 관계자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알레르망의 핵심 기술인 ‘알러지 엑스커버’가 집중 조명됐다. 퍼포먼스 존을 통해 원단 구조와 기술력을 설명하고, 현미경 시연으로 미세 공극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바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술 설명보다 실제 시연이 인상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신뢰도 높은 기술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친환경 트렌드 역시 주목받았다. 100% 페트병 리사이클 원료로 개발된 프리마로프트 구스 충전재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대표 현몽주)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억4000만원 규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호텔업계 대표 ESG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가래’는 임직원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사회적 가치로 환산하는 사내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이다. 워커힐은 ESG를 특정 부서 활동에 한정하지 않고 임직원 개개인 업무와 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구조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30명 임직원이 △헌혈 인증 △잔반 제로 △텀블러 사용 △건강 걷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이 같은 실천 성과는 사회적 가치로 환산돼 실질적인 ESG 성과로 집계됐다. 행가래 챔피언으로 선정된 김진수 매니저는 23회 헌혈에 참여했고, 나승철 매니저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주거 환경 개선 등 총 26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워커힐은 올해도 연중 캠페인을 운영하며, 적립 포인트를 임직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 인문학자 6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고 장원 서성환 회장의 학문 진흥 철학을 계승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기초 학문 연구의 저변 확대와 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자가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인문학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5기 동안 총 13명의 연구자를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이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인문학 연구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착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가치마켓’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사회적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한 가치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약 15만명의 구내식당 이용객에게 사회적 가치를 담은 메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보다 의미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에 따르면 10대와 20대 소비자 3명 중 2명은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착한 소비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한 착한 소비 프로그램 ‘가치마켓’을 본격 도입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제주도를 포함한 6곳의 사회적기업·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메뉴와 상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한국 유통산업구조의 민낯을 드러냈다.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숫자는 그 자체로 충격적이지만 본질적인 질문은 따로 있다. 쿠팡은 어떻게 한국 유통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존재가 됐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가 무엇을 방치했는가. 쿠팡은 혁신 기업이기 이전에 제도의 산물이다.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월 2회 의무휴업과 심야 영업제한을 강제했다. 전통시장보호와 노동자 휴식권 보장이 명분이었다. 문제는 이 규제가 오프라인 유통에만 적용됐다는 점이다. 온라인 유통은 예외였다. 쿠팡은 이 틈을 정확히 파고들었다. 마트가 문을 닫는 시간에도 주말과 휴일에도 쿠팡은 쉬지 않았다. 24시간 365일 운영은 쿠팡의 선택이 아니라 제도가 허용한 특권이었다. 그 결과는 숫자가 말해준다. 2024년 기준 쿠팡의 국내 유통 매출은 약 36조원이다. 이마트·롯데쇼핑·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01.28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놀(NOL)이 차량 대여 서비스를 플랫폼 내로 확장하며 여행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는 28일 NOL에서 쏘카의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NOL 이용자는 숙소와 투어, 레저 상품 예약 이후 별도의 앱 이동 없이 차량 대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맞춰 쏘카의 단기 대여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차량이 이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는 ‘부름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여행 일정에 맞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결제 역시 간소화됐다. 기존에 등록된 결제 수단은 물론 NOL 머니와 NOL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며, 쏘카 이용 금액은 NOL의 VIP 멤버십인 ‘골드클래스’ 등급 산정에도 반영된다. 아울러 NOL 마이페이지에서 숙박 예약 내역과 차량 이용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여행 관리 효율성을
세라젬(대표 사장 이경수)은 주요 헬스케어 제품 4종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박물관이 제정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혁신성·심미성·기능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세라젬은 휴식가전 △파우제 M8 Fit △파우제 M10,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 등 총 4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와 휴식가전, 뷰티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홈 헬스케어 전반의 디자인 경쟁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파우제 M8 Fit’은 프리미엄 휴식을 제안하는 ‘품위 있는 안식처’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능 중심의 기존 안마의자 이미지를 넘어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곡선미를 살린 달걀형 실루엣과 맞춤형 색상·소재 설계를 통해 가구와 오브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와의 동반성장 메커니즘을 학문적으로 규명한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실리며 플랫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무신사는 2024년 한국유통학회(KODIA)에 의뢰해 서울대 의류학과 추호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 ‘버티컬 패션 플랫폼과 판매자 간 공진화’가 마케팅·물류 분야의 SSCI급 국제 학술지인 아시아 퍼시픽 저널 오브 마케팅 앤 로지스틱스(APJML)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APJML은 비즈니스·마케팅 분야에서 상위 25%(Q1)에 속하는 국제 학술지로, 영향력 지수(IF) 5.1을 기록하는 등 학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패션 플랫폼의 상생 구조를 실증 분석한 연구가 해당 학술지에 실린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무신사에 입점한 500여 개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플랫폼 역량이 브랜드 성과와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운영 안정성이나 시스템 통합 등 플랫폼의
CJ대한통운은 노년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객의 택배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화 서비스는 전용번호 1855-1236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상담 및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노년층 고객 입장에선 직접 우체국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택배 접수를 할 수 있다. 전화 접수 뒤 보내는 물건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기만 하면 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비대면의 표준화로 스마트폰 앱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많아져 노년층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의 이번 서비스는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
01.27
사무실과 공공장소에서 매일같이 마시는 물의 위생 관리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연구를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정수기와 급수 설비의 관리 방식에 따라 수질 안전성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다. 27일 국제 학술지 ‘AIMS 미생물학(AIMS Microbiology)’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수집한 다중 이용 환경의 물 샘플을 분석한 결과, 약 70~80%가 박테리아 오염과 관련한 안전 기준을 초과한 사례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배관 관리 상태, 필터 교체 주기, 사용 환경에 따른 외부 오염 가능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같은 결과는 수돗물이나 사무실 정수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관리 방식이 수질 안전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필터 교체 주기를 놓치거나, 다수의 손과 컵이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노즐 부위의 위생 관리가 미흡할 경우 오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김나영 가족과 함께한 2026년 봄 광고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가족 아웃도어룩’을 제안하며 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가을 김나영을 홍보대사로 발탁한 데 이어, 두 아들 신우와 이준, 화가 마이큐까지 추가로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패밀리 중심의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나영 패밀리 전원이 함께 참여한 첫 화보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담아냈다. 2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공개된 화보에서 김나영 가족은 트레킹과 러닝 등 봄철 대표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며 각자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김나영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아웃도어웨어를 일상 패션으로 소화했고, 신우와 이준은 활동성과 경쾌함을 강조한 키즈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마이큐는 데일리 착용이 가능한 편안하면서도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와 결빙현상으로 겨울철 야외 활동 환경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낮은 기온과 급변하는 기상 조건은 활동 난이도를 높이지만 설경 속 산행과 트레킹 겨울 캠핑 등 계절 특유 매력을 즐기려는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에 아웃도어업계는 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온성과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는 동계 전용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두꺼운 옷보다는 방풍·방수 기능, 체온 유지 효율, 활동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강한 바람과 눈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내부 습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하는 기술력이 겨울 아웃도어 웨어의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더는 혹한기 환경에 최적화된 ‘헤비 다운’ 중심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캄피로 윈드스타퍼 헤비 다운 자켓’은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해 강풍 차단과 투습 기능을 동시에 확보
01.26
G마켓과 옥션이 내달 12일까지 18일간 ‘2026 설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식품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상품 구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설 행사와 비교해 참여 브랜드 수는 30% 늘었고 특가 상품 수는 약 4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양한 품목을 구매해야 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할인 상품 가짓수를 대폭 늘리고 중저가 상품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설 빅세일에는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유한킴벌리 △신성통상 △피앤지 △로보락 △엘에프 △씨제이제일제당 △삼성 △정관장 △엘지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시몬스 △테팔 △코카콜라 등이 포함됐다. 특가 상품은 800여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명절 필수 상품과 시즌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G마켓 카테고리 담당자가 엄선했다. 특가 상품은 하루 세 차례 한정 수량으로 공개하는 시간 한정 특가 코너와
파리바게뜨가 미국 비즈니스 전문매체 ‘앙트러프러너’가 발표한 ‘2026 프랜차이즈 500’에서 종합 순위 29위 베이커리 카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61위에서 2025년 42위, 올해 29위로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톱30’에 진입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500 순위 톱30에 이름을 올린 국내 브랜드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성장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500’은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앙트러프러너가 1980년부터 발표해온 평가 지표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바로미터로 통한다. 매년 북미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프랜차이즈 인프라 △마케팅 지원 △브랜드 경쟁력 △재무 안정성 등 150개 이상의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북
홈플러스가 3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 4만5000판(한판 5990원)을 국내 마트 단독으로 판매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 물가안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가격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산 특란 30구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7229원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백색 신선란’은 국내산 특란 평균 소매가 대비 17% 이상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2판으로 한정했다. 31일 1차 물량 약 3만6000판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2021년, 2024년에도 미국산 계란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해 준비된 물량을 단기간에 완판했다. 2023년 판매한 스페인산 계란도 입고 직후 3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고물가로 수입 계란에 대한 고객 호응이 이어져 물량이 목표 일정 대비 빠르게 소진됐다. 정석용 기자 sy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