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하이 “첫 편 탑승률 97%”

2024-04-22 13:00:02 게재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 4년2개월 만에 재개한 인천-상하이 노선 첫 편 탑승률이 97%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19일 인천국제공항 첫 편(ZE871) 게이트 앞에서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하이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이스타항공이 준비한 중화식 쿠키가 제공됐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주3회(수금일) 운항하고, 7월 1일부터 증편해 주7회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운항 재개 이후 첫 번째 중국 노선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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