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폭스바겐 골프 한국에서만 5만대 팔려

2024-04-29 13:00:01 게재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가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05년 한국시장에 상륙한 골프는 올해 3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5만89대를 기록했다. 수입 해치백(트렁크공간과 뒷좌석이 하나의 공간으로 통일) 가운데 국내 판매량 5만대를 넘기기는 골프가 처음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처음 출시돼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해 온 컴팩트 해치백이다.

합리적인 상품성과 실용적인 공간,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를 두루 갖춰 세계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라는 평가다.

국내선 골프 2.0 TDI, 골프 GTI 등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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