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6
더 이상 경계는 없다. 뜻만 맞으면 그만이다. 이종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식품·유통업계에 협업(콜라보) 상품 열풍이 불고 있다. 14일 유통가에 따르면 최근들어 패션부터 식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이 잇따르고 있다. 경험소비 세계관을 확장시키뿐 아니라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간 상승효과(시너지)까지 만드는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맞손’상품 전성시대인 셈이다. 당장 할리스는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와 손잡고 독특하게 생긴 메뉴와 기획상품(MD)을 선보였다. 반스 협업 메뉴 2종은 한여름 즐기기 좋은 청량한 음료와 달콤한 케이크로 구성했다. ‘반스 파인 민트티 보틀’은 파인애플 민트티에 오렌지 레몬 슬라이스(조각)와 로즈마리로 상큼함과 청량함을 한데 담았다. 체커보드 패턴을 더한 보틀(병)에 제공해 스트리트(길거리 제품)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반스 언박싱 케이크’는 반스 스니커즈(운동화) 박스(상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적 권위 국제 디자인 어워드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A 디자인 어워드’는 해마다 100개국 이상에서 수만건 작품을 출품하는 공신력 높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제품 건축 패션 그래픽 등 100개 이상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한국타이어 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프로젝트 ‘리무브’ 성과물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3%에게만 주어지는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리무브는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브라다’(타이어 성형용 내피) 소재를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시켜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타이어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젝트다. 수상작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는 서울대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과 공동 개발했다. 곡선형 레이어 텍스처를 살려 3D 프린팅으로 만든 ‘업사이클 가구’ 등 자원 순환 가치를 독창적으로 표현해 높은
07.13
오뚜기라면은 “13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협약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라면과 K푸드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오뚜기라면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120명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오뚜기라면은 오뚜기의 라면 생산 전문 관계사다. ‘진라면’을 비롯 다양한 라면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오뚜기 제품은 7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구미를 수출용 라면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롯데웰푸드가 “건과·빙과사업 통합 1주년을 맞은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 생산 인프라(기반시설) 고도화와 유통망 효율성 제고를 겨냥한 원인디아(ONE INDIA)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빙과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햇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 안정화를 통한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상반기 생산실적은 전년동 대비 약 85% 증가해 현지 빙과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푸네 신공장을 중심으로 ‘돼지바’ ‘수박바’ ‘죠스바’ 등 롯데 브랜드 도입을 확대해 인도 현지에서 K아이스크림 경쟁력도 한층 제고했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 건과 부문 또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속적인 실적 강화를 위해 하리아나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4라인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운영 효율성을
신세계백화점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0% 증가한 58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이 650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에만 지난해 실적 90%를 달성했다. 이 대로라면 사상 첫 연간 외국인 매출 1조원도 눈앞에 다가온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독보적인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과 K팝 아티스트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한 차별화된 K컬처 콘텐츠, 유니온페이 등 글로벌 결제사와의 협업을 통한 편의 서비스 등이 외국인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고가품(명품) 경쟁력에 관광수요, 여기에 랜드마크 전략이 주효했다는 얘기다. 우선 외국인 고객 국적은 기존 중국 중심에서 일본 · 동남아시아 · 미주 등으로 다변화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쇼핑 목적의 개별 자유여행객 비중이 커지며 명품 중심 소비를 넘어 K패션, K뷰티, 미식 등으로 구매 수요도 넓어지는 추세다. 실제 2019년 신세계
국산보다 수입산 중고차가 더 많이 가격이 깎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반기 상대적으로 감가가 큰 친환경 중고차가 많이 팔렸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한파와 상반기 내내 이어진 중동발 유가 불안정 속에서 중고차시장 최종 선택은 ‘신차 대비 반값’이라는 명확한 실속형 기준으로 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첫차’ 데이터센터가 상반기 동안 플랫폼 내에서 실제 판매된 국산·수입 중고차 인기 순위 ‘톱 10’과 시세를 분석한 결과 첫차 앱의 주이용층인 2030 소비자 중심으로 신차 출고가 대비 감가폭이 극대화된 매물을 선택하는 기조가 뚜렷했다. 우선 상반기 국산 중고차 판매량 톱 10 평균 감가율은 신차 출고가 대비 -49%였다. 사실상 반값 수준에서 실거래가 형성됐다. 고유가 기조와 맞물려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차 모델들이 국산·수입 양대 시장에서 판매량 선두권을 점령했다. 친환경 수소 스포츠실용차(SUV)인 ‘현대
07.10
한진이 “정부 출연 연구기관·자율주행 첨단기술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화물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장 25톤 대형 트럭이 자율주행으로 실제 택배화물을 싣고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km로 주 3회 운행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해 만약의 경우 개입한다. 한진에 따르면 25톤 화물트럭은 택배업계에서 통상 ‘간선 트럭’으로 불리며 1톤 소형트럭이 가정,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배송하는 것과 달리 거점에서 거점 간 택배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는다. 자율주행 화물차 유상운송 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인프라 조성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실제 화물을 운송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첫 상업 운송 사례인 셈이다. 앞서 2023년 9월 한진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LX공간정보연구원·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EX)가 ‘싼게 비지떡’이라는 오명 지우기에 나섰다. 가품이나 불량품 대신 검증된 정품 브랜드 상품을 따로 모아 싸게 팔기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랜드 특가전’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이번 행사는 ‘발견의 즐거움’을 핵심 주제로 브랜드 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1일 1브랜드’ 콘셉트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하나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단독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컴퓨터·사무용품 가전제품 자동차용품 아웃도어·스포츠 생활가전 공구 휴대폰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데 최대 6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9000원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브랜드 상품이지만 절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컨대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킨스코터 아
07.09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별도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과일’ 6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과 비교해도 41% 증가했다. 간편과일은 껍질 씨 등을 미리 제거하고 소용량으로 포장해 배송 온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하는 요구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컬리 측 설명이다. 컬리는 실제 수박 파인애플 멜론 등 부피가 크고 껍질 처리가 까다로운 과일을 간편과일로 선보이고 있다. 올 들어 ‘껍질 없는 반통 수박’ ‘조각 블랙망고수박’ ‘조각 흑미수박’ 등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원하는 용량만큼 자른 ‘조각수박’ 용량과 품종을 다양화하며 상품군을 늘려왔다. 덕분에 6월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74% 급증했다. 또 땅콩버터와 사과를 함께 담은 ‘하루 한 컵 피넛플’ 진공 포장된 ‘바로먹는 손질 아보카도 하프컷’ 등 컬리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한 간편과일도 선보였다. 컬리 측은 “
편의점 CU가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초로 몽골에 단일 해외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한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CU에 따르면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해 있다. 280㎥(85평) 규모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에 자리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다. 일반 편의점 상품은 물론 장기 여행객과 운전 기사들을 위한 샤워 시설을 갖췄다. 사회적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몽골 대부분의 점포에 개방 화장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 또 친환경 매장으로 몽골 편의점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고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충전소를 마련했다. 로컬 푸드 연계 판매 공간도 별도로 조성해 지역 주민
07.08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엔카믿고’ 차량 등록대수가 6만대를 돌파해 국내 중고차 플랫폼이 보증하는 매물 중 최대 수준 규모”라고 7일 밝혔다. 엔카에 따르면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에서도 엔카가 직접 진단·검수한 차량만을 선보이는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상담부터 구매 과정까지 엔카가 직접 관리해 중개자 대면 없이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카믿고’ 등록대수는 이날 기준 6만1771대다. 2019년 ‘엔카홈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24년 ‘엔카믿고’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2025년 등록대수 4만대를 기록했다. 1년 만에 50% 이상 성장한 셈이다. 중고차는 연식 주행거리 관리 상태가 모두 다른 일물일가 상품인 만큼 ‘엔카믿고’의 검증된 풍부한 매물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중고차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카믿고는 실제 차량 인수 후 7일간 타보고 결정하는 ‘7일
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 프리미엄 폴딩(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자전거 한국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내에서 브롬톤 자전거 수입·유통·판매를 담당한다. 공식 부품과 액세서리 유통은 물론 향후 공식 사후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롬톤은 1975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랜드다. 독창적인 접이식 구조와 높은 휴대성, 견고한 품질로 유명하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와 브롬톤 인연은 2022년 브롬톤 런던 어패럴(의류) 라이선스 계약에서 시작됐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3년 국내에 브롬톤 런던 어패럴을 선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자전거 총판 계약은 기존 어패럴 중심 브롬톤 런던 사업을 브롬톤 자전거 본연의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총판 계약을 계기로 브롬톤 런던의 유통 구조를 어패럴에서 자전거까지 확대한다. 2030년 브롬톤 런
SSG닷컴이 “이마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2시간 안에 집 앞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쓱배송서비스에 속도와 ‘즉시성’을 더해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생활방식)에 맞춘 촘촘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장보기시장 초격차를 위해 시동을 건 모양새다. SSG닷컴은 우선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서비스 개편핵심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게 SSG닷컴 측 설명이다. 온라인 장보기 이용 편의성을 확 높인다는 의미다. 서비스 대상 권역 소비자가 쓱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받는 기존 예약 배송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냉
07.07
상반기 5000원 이하 가성비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건 미용티슈(화장지)였다. 가성비 화장품을 찾는 젊은층이 급속하게 늘고 있고 러닝(달리기)붐을 타고 러닝관련 일부 의류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6 상반기 결산’ 자료를 6일 공개했다. 다이소몰 측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과 다이소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다이소몰 상반기 리포트’를 통해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상반기 신상 베스트’ ‘신상 천원템 TOP3’ ‘리뷰 인증템 TOP3’ 등 상반기 출시 상품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을 간추린 ‘국민득템 TOP3’의 경우 뛰어난 가성비와 높은 만족도를 갖춘 ‘국민득템’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헬로 데일리 미용티슈 280매’, 유리와 거울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유리거울
이케아코리아가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와 손잡고 재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케아코리아와 업클로스는 지난 6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재봉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재봉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는 텍스타일(원단) 업사이클링(새활용)과 재봉 역량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업클로스는 이케아 코리아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재봉 서비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고병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FC 사진)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2026년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8개 브랜드 ‘215/55 R18’ 규격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였다. 기아 전기 SUV ‘EV3’ 차량에 장착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과 핸들링을 비롯 마일리지 회전저항 주행소음 등 주요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완성도 높은 성능과 압도적인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타이어로 젖은 노면 제동력·핸들링·원선회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최장 5만 4560km의 예상 마일리지를 기록하며 다른 글로벌브랜드 제품들을 앞섰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
07.06
한국화장품(K뷰티)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고가품은 물론 미용기기 기능성 화장품 모두 고른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쇼핑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6월 23~26일)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해마다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라네즈 코스알엑스 일리윤 에스트라 등 고가 브랜드뿐아니라 미쟝센 에뛰드 라보에이치 등 신규브랜드까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아모레퍼시픽 그룹 미국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라네즈는 대표 제품인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립밤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년
삼복(초·중·말복)더위에 몸을 보호하는 보양식을 먹고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이겨내는 복달임 장소로 편의점이 급부상하고 있다. 삼계탕 1그릇이 2만원을 넘나드는 고물가시대 지갑얇은 서민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로 떠오른 셈이다. 편의점들이 초복(7월 15일)을 앞두고 앞다퉈 보양 간편식을 쏟아내려는 이유다. CU는 여름 대표 보양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시리즈를 7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U 측은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장어 훈제오리는 오랫동안 전문점에서 외식으로 즐기는 메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서도 “고물가 상황이 지속하고 있는 최근에는 간편하면서도 합리적인 방식으로 집이나 직장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보양식 구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CU 여름철(6~8월) 보양식 매출 증가율은 2023년 28.5%, 2024년 25.1%, 2025년 19.8%를 기록했다. CU는 삼계 장어 훈제오리
07.03
이마트가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가성비 순면생리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또 이 생리대를 균일가로 판매하고 최대 50% 할인행사도 연다. 여성용품 물가잡기에 ‘진심’인 셈이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 브랜드 ‘쏘피’와 손잡고 ‘쏘피 리얼순면 중형 40P’ ‘쏘피 리얼순면 대형 36P’ 2종을 팩당 3950원에 판매한다. 중형의 경우 1팩에 40입으로 순면 커버 100% 생리대 한매에 99원이다. 대형의 경우 1팩에 36입으로 한 매에 109원이다. 이마트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일반 순면생리대 4분의 1수준 가격이다. 이마트는 생리대 물가를 더 낮추기 위해 균일가와 최대 50% 할인행사를 병행한다. 이달 5일까지 평상시 정상가 1만6900원에 팔던 ‘쏘피 안심숙면팬티 무표백 중형·대형 8P’를 포함,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20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땐 7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좋은느낌 유기농100% 순면 에어리 입는오버나이트 중형대형 4p’ ‘쏘피 안심
에이블리코퍼레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프라인 예약 서비스 ‘에이블리 플레이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리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공방 베이커리 등 오프라인 매장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취향 기반 탐색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연간 1500억건 취향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유형 상품뿐 아니라 여가·취미·체험 영역에서도 취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에이블리 측은 “성수·건대 홍대·연남 종로·을지로 등 서울 ‘핫플’(핫플레이스) 인근 매장 탐색은 물론 위치(GPS) 기반 ‘내 주변’ 매장 검색과 자체 ‘AI(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에겐 탐색경험을 확장하고 소상공인에겐 월 1000만 사용자 공유라는 측면에서 에이블리 세계관을 대폭 넓히는 경우다.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