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 취약계층에 건설기능 자활지원

2024-05-07 11:00:00 게재

건설근로자공제회-구월종합사회복지관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건설기능 습득 지원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 등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상담할 때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한다.

김윤진 지사장은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의 전문건설기능 습득, 저소득층 건설업 무료 취업지원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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