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간 발행종수 6만1181종

2023-12-06 11:46:57 게재
2022년 신간 발행종수는 6만1181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대비 5.4% 감소한 수치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한국출판연감'을 편찬·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신간 발행종수 등 납본 통계는 출협에 납본된 도서의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했다.

2023 한국출판연감 납본 통계에 따르면 신간 발행부수는 7291만992부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대비 8.8% 감소한 수치다. 번역 도서는 1만472종으로 2021년 대비 5.3% 감소했다. 평균 가격은 1만7869원으로 2021년 대비 4.4% 증가했다.

한국출판연감에는 납본 통계 외에도 △출판 동향 △도서 목록 △단체 및 제도 현황 △출판 관련 명부 등 출판 및 독서문화 자료들이 망라돼있다. 출판 동향에는 출판 분야별 정책별 업계별 등 각 분야 동향이 담겼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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