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4-01-02 11:15:41 게재

전남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선정

전남 무안군은 2023년 전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이번 수상으로 11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파악한다.  

무안군은 ▲지적·임야도 불부합토지 정비사업 ▲공인중개사 안심거래 명패 제작 ▲공동주택(아파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 ▲지적기준점 세계표준화좌표변환사업 추진 등 주민 편익을 위한 주도적인 시책사업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국비 10억여 원을 확보하고 5019필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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