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

2024-01-18 12:05:16 게재

여성가족부, 850명 대상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직업훈련, 일경험(인턴십)·직장체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코딩이나 앱 개발, 편집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 수강료를 지원한다. 직업훈련 수료 및 자격증 취득 뒤 지역 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일경험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경험 등을 제공한 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립·취업을 희망하는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의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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