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 제품 기업 7곳 선정

2024-02-15 13:00:03 게재

하림산업 등 판로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화 판로지원’ 사업 대상자 7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수요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을 추진했다. 10개사가 면류 빵류 제과류 프리믹스 등 다양한 품목군에서 총 47종의 가루쌀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 대상자를 외식기업으로까지 넓히고 작년에 가루쌀 제품을 개발한 식품기업과 기존의 가루쌀을 활용하던 업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판매 촉진을 지원한다. 사업 공모 기간동안 19개 업체가 판로지원 사업을 신청, 이 중 7곳을 선정했다.

가루쌀 라면을 출시했던 하림산업과 미듬영농조합법인, 라이스베이커리, 브레드세븐, 홍윤베이커리, 플래티넘 맥주, 농협식품이 올해 판로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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