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TYM, 북미시장 선점

2024-02-22 13:00:00 게재

미국 농기계 박람회서 트랙터 라인업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미국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NFMS 2024’와 ‘2024 캘리포니아 농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농기계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TYM이 미국 농기계 박람회에서 대형 트랙터 등을 선보였다. 사진 TYM 제공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구매고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년 동안 농업계에서 고객을 확보해온 T25와 2515를 비롯해 20~50마력 중소형부터 100마력 이상 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모두 전시했다. 또 도이츠(Deutz)와 얀마 엔진을 함께 구성해 전시, 우수 제품 속성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T115, T130 등 제품은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마력·고사양 트랙터 수요와 맞물려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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