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올해 135억달러 추진

2024-02-22 13:00:02 게재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K-Food+ 수출 혁신 전략’을 21일 발표했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는 농식품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음식(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을 포함한 산업이다.

지난해 K-Food+ 수출은 121억4000만달러로 바이오 산업(134억달러)에 이어 12대 수출산업 수준까지 올랐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K-Food+’를 전략으로 올해 135억달러, 2027년까지 230억달러를 수출 목표로 설정했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농수산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목표 167억달러(농식품 100억달러, 전후방산업 35억달러, 수산 32억달러) 달성을 위해 물류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