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봉사단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2024-02-28 15:02:28 게재

배우 정해인 등 110여명 참석

서울 동의동 쪽방촌에 물품 전달

동행복권 봉사활
김윤상(왼쪽)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정해인이 28일 거동이 불편한 서울 돈의동 인근 쪽방촌 어르신께 도시락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동행복권 제공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은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윤상 차관은 발대식에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와 행복공감봉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차관과 행복공감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직접 포장한 오곡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간편식 밀키트와 생필품 키트를 쪽방촌 주민들이 필요 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창고에 비치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7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상(왼쪽)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정해인이 28일 거동이 불편한 서울 돈의동 인근 쪽방촌 어르신께 도시락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동행복권 제공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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