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퍼스트무버아카데미 진행

2024-03-28 13:00:27 게재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강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성대의 ‘2024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First Mover Academy)’의 일환이다.

특강에는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특강 후 기념쵤영을 하는 장면. 사진 한성대 제공

이날 오 시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 도시 △청년 행복 프로젝트 등의 서울시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청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설계하는데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 트랜드를 늘 예의주시한다면 준비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한성대’를 표방하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은 대학의 성장을 견인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오늘 특강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한성대가 서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2023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4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형 신규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혁신 창업 및 청년층의 고용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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