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2025
‘2025 Job Academy’ 개최 6차례 특강에 재학생 315명 참여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들이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Job Academy’(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여성위원회 후원을 받아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에 걸쳐 숙명여대 프라임관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전공의 숙명여대 학생 315명이 참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직무를 이해하는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 6명이 자신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비전공자의 IT 직무 도전 가능성 △해외 IT 기업 취업 도전기 △입사과정 및 업무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IT 기업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번 잡 아카데미는 숙명여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기획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공동기기원·핵심연구지원센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공동기기원과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4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반도체 장비 동향 및 공정 모니터링 원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장비와 공정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과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 및 최신 동향을 실제 현장의 데이터와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의 이창석 대표와 박근오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과 공정 진단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전문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창석 대표는 ‘플라즈마 분광학과 분광기를 이용한 광 진단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분광 시스템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 진단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플라즈마 분광학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오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 분야에 조금 더 친숙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오 부사장은 ‘반도체 최신 기술동향과 핵심 기술·장비·공정 소개
04.19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경쟁력 제고 …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연계도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4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필수적인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비교과 포인트제도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고품질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업무 능력을 강화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온라인 자율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이상헌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 교수 이상헌 단국대 교수(프리무스국제대학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가 하버드 보건대학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브링엄 여성병원(BWH)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통계적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의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분석 방법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 11일자 첫 논문으로 소개됐다.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MGWAS)은 유전자와 대사 지표 간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연구로,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대사성 질환의 질병 예측과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분석 방법은 일반적으로 정규화나 로그 변환기법을 활용했다. 그러나 분석 과정에서 대사체 데이터에 극단적인 값이 많고, 분포가 치우친 경우가 많아 의미 없는 결과가 마치 중요한 것처럼 나오는 ‘위양성(false positive)’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
강북종합체육센터와 … 광운대 산학협력단 수탁·운영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이 수탁·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는 지난 14일 강북종합체육센터(센터장 박진서)와 취약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 청년 대상 신체 건강 프로그램 운영 △공동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 취약 청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요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체력 강화는 물론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개발까지 연계될 수 있어 취·창업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스튜던트플라자에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민광제 지청장을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취업지원총괄팀장 등 관계자들과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인력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동서대 청년희망 서포터즈 6명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청년고용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청년들은 특히 최근 채용 시장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내 인턴십 기회 확대, 정책 정보에 대한 보다 쉬운 접근 방식, 지역 청년들의 정보·기회 소외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민광제 지청장은 “청
숭실대·인제대·충북대·경상국립대와 공동 참여 디지털 전환 시대,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 양성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HUSS) 사업의 디지털 경제 분야 공모 추진을 위해 숭실대, 충북대, 경상국립대, 인제대와 함께 5개 대학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회 변화 속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회복을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으로 실현하겠다는 HUSS사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확됐다. 원용걸 총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인간성과 공동체성을 위협하는 시대에 우리는 인문사회적 통찰과 디지털 이해를 겸비한 융합인재를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그러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서 인간 중심 디지털 생태계 패러다임 모델 구축 등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는 필요
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형 교육 영상 콘텐츠인 ‘거북이 상담소 시즌 3’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거북이 상담소’는 시즌 1, 2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동반자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경계선 지능 아동의 성 교육법, 사교육에 대한 고민 등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이번 시즌 3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생애 주기별 맞춤 정보를 다룰 계획으로 영유아 시기의 느린학습자 조기 발견 및 초기 지원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학령기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방식과 감정 조절법 등을 다뤄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인 느린학습자가 스스로 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일요일 저녁 7시마다 격주로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난 ‘거북이 상담소 시즌3’ 1화에서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경계선 지능 아동 자립지원 사업’ 자문위원인
수도권 최초 시행 전면 자유전공제, 인재육성 위한 혁신적 변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긍정적 결과믈 만들어 낼 것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지난 17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는 국가-사회-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급변하는 대학 사회의 위기 속에서 학사제도와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또 인재육성과 교육혁신의 추진력 있는 결단과 실천을 통해 틱월한 경영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적 사고를 접목했다. 이같은 경영방침을 필두로 덕성여대는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
2026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업무 추진 서울시립대학교와 동대문구청이 4월 17일 지역 내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대문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립대는 4월 1일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 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약 2년간 추진되며, 서울시립대학교의 전문 연구인력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추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자용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통계분석 지원, 탄소중립 연구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며 “동대문구가 탄소중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와 한국지역문화학회(회장 김영주)가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학문적 연계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지난 10일 가톨릭대와 한국지역문화학회는 ‘지역문화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교수, 허효미 RISE사업운영팀장과 한국지역문화학회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변희승 총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와 학술연구의 현장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공동연구 △학술행사 개최 △연구자료 공유ㆍ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톨릭대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 학술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혁신과 학문 발전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강한창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에 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총 3833만9552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화여대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안동인 기획처부처장이 참석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측에서는 정채영 부회장,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이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교수, 직원, 학생 등 이화여대 모든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한뜻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이름으로 전달되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총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박신영 디자인전문대학원생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 박신영 학생(산업디자인전공 3학기)이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에서 ‘디자인 아이덴티티 차별화를 위한 아이코닉 디자인 요소 분석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울시림대에 따르면 이 대학 박신영 학생은 지도교수인 김병수 교수와 함께 Design Research Vol.10 No.1(통권 제34호)에 ‘디자인 아이덴티티 차별화를 위한 아이코닉 디자인 요소 분석 연구 - 비케이아이디(BKID) 제품 디자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문을 게재했으며, 4월 9일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한 간결한 외형, 실험적 형태, 직관적 구조, 절제된 색상, 과감한 색채 등 5가지 아이코닉 요소를 기준으로 BKID 제품 디자인 사례 100건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산업디자인 전문회사가 아이코닉 요소를 전략적으로 통합해 독창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였다.
국민대 김중경 교수 연구팀, 남녀간 열과 통증 느끼는 방식 차이 발견 국민대학교 (총장 정승렬) 바이오의료기기연구실(책임 교수 기계공학부 김중경)이 뜨거운 표면을 만질 때 남녀간 열과 통증을 느끼는 방식의 차이를 발견했다. 국민대 바이오의료기기연구실은 뜨거운 물체와 접촉할 때 열이 피부를 통해 어떻게 퍼지는지 시각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물체 표면과 접촉하는 피부 온도 분포를 측정했다. 연구실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가열된 매끄러운 유리 표면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표면 온도를 따뜻함부터 뜨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50°C에서 70°C까지 변화시키며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남성의 손가락 피부는 더 빠르고 불균일하게 가열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높은 온도(70°C)에서 이러한 ‘핫스팟’으로 인해 남성은 통증 역치에 빨리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져 통증이 더 심해졌다. 반면 여성의 손가락 피부는 남성보다 서서히 가열되고 더 효율적으로 적응하여 같은 열에
조형예술대학 … 리테일 디자인 총책임자 특강·워크숍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최경실)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재학생 특강, 디자인 워크숍,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조형예술대학은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 코리아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디자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내 대학 최초로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업관계자 특강, 비교과형 디자인 워크숍, 교과연계형 산학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전공(전공주임 이지은)이 주관하고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디자인 부서가 참여하는 재학생 특별 강연이 이화여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연에는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디자인 부서의 막달레나 클로섹 총괄책임자와 크리스텔 고레즈 공간솔루션 매니저가 연사로 나섰
남재환 교수 연구팀, mRNA 기반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대한 mRNA 기반 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약물전달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FTS는 일명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급성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만 매년 200~3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이 약 20%에 달한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은 없는 가운데, 연구팀이 개발한 치료제는 SFTS에 감염된 동물 모델에서 100% 생존율을 보이며 mRNA 기술을 이용한 항체 기반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SFTS 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Gn)을 인식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를 mRNA 형태로 합성하고, 이를 지질나노입자(LNP)로 전달해 생체 내에서 항체가 생성되도록 설계했다. mRNA/LNP 기반 항
의상디자인학과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의상디자인학과 연구팀이 창경 80주년 기념 경찰복제 개선 연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복제개선 연구는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김승현, 박주희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의 계한희, 조은혜 디자이너가 공동 연구를 맡았다. 착수보고회에서 연구팀은 외근 경찰복장, 기동 경찰복장을 대상으로 각 책무에 맞는 기능성을 확보하고, 복장 요소간 부조화를 해소하는 ‘밸런스 디자인(Balance Design)’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맡은 김승현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는 “현장 경찰관의 이미지는 전문적 디자인을 거치지 않은 외근 조끼와 장구들이 대변하고 있다”며 “신기술이 적용된 소재와 공법으로 활동과 편의성을 높이고, 복제와 장구들의 조화를 살려보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경찰관의 이미지는 국민의 신뢰감을 좌우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경찰관 자신의 자긍심과
반도체 고집적화 위해 국내 연구진이 선택적 원자층 증착을 통해 반도체 공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세화·고집적화가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분야 공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오일권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과·전자공학과)와 삼성종합기술원(SAIT) 공동 연구팀이 반도체 박막 증착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적 원자층 증착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선택적 원자층 증착을 통한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4월호에 게재됐다.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석사과정의 이민정·원병준·임영진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고, 오일권 교수가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의 김성현·송정규 박사는 공저자로 참여했다. 반도체 공정에서의 선택적 원자층 증착(AS-ALD)이란, 반도체 기판의 특정 표
고용노동부 후원 “미래 내일 일경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일환으로 진행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4일 강남에 위치한 SR SRT(수서역) 역사에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미래내일일경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덕성여대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여성인재양성 및 취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업탐방도 이의 일환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일차인 지난 3일에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특강 진행을 통해 공기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업계 동향, 업무 필요역량을 탐색하고, 입사서류, 모의면접 등 공기업 입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2일차인 4일은 SR 인재경영처 담당 과장의 SR 소개로 시작했으며 공기업 채용현황 및 채용방법, 취업 꿀팁, 현직자 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성여대 조한슬 학생(경영학전공)은 “공기업의 현
11~12일, 완도해양치유센터서 1박 2일간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 웰니스건강대학에서 오는 2025년 5월 11일(일)부터 1박 2일간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2025년 ‘하이라이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프 힐링캠프는 이시형 석좌교수가 설계한 4대 생활습관(마음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리듬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사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서울사이버대학 웰니스건강대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이시형 석좌교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 과학자로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를 활용한 성공메시지를 전파해온 국내 자연의학·뇌과학·정신과학계를 대표하는 권위자다. 이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교수, 사회정신건강 연구소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로토닌문화원장으로 있으며 ‘세로토닌 건강법’과 ‘하이라이프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라이프 힐링캠프는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농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