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
2026
글로벌ESG연구소 학술연구회 … 공시·탄소중립·공급망 관리 논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규제와 공급망 실사 의무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국대학교 글로벌ESG연구소는 오는 20일 죽전캠퍼스에서 ‘ESG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ESG경영 학술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구회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와 탄소중립, 공급망 ESG 평가, 순환경제 등 최근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에서는 글로벌 ESG 공시 규제 변화와 업계 대응 방안, 정부의 ESG 의무공시 추진 방향과 과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과정평가(LCA)와 제품탄소발자국(PCF) 관리, 글로벌 공급망 평가체계인 에코바디스(EcoVadis) 대응 전략,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된다. 연구소는 ESG가 단순한 공시와 평가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산업 전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인 최영근씨가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SK그룹 지주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씨는 SK가 보유한 고택과 창업주 사저였던 선혜원 등 문화·역사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인 최씨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장손이다. 고 최종건 회장의 장남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조카와 당숙 관계다. 그는 현재 SK㈜ 지분 0.2%, SK디스커버리 지분 5.0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가 기준 지분 가치는 1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2014년부터 SK디스커버리에서 근무했으나 2019년 회사를 떠난 뒤 약 5년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다. 당시 최씨는 변종 대마를
경찰이 김건희씨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해당 가방을 대통령 직무와 관련된 금품으로 판단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다만 두 사람의 공모 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김씨가 2022년 6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 가방을 당시 대통령 직무와 관련된 금품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알고도 감사원 등에 신고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일정 금액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이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이러한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찰은 윤 전 대통령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 010 번호로 발신 번호를 조작해 피해자를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외 전화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둔갑시키는 번호 변작 통신장비 5580대를 압수하고 불법 중계소 115곳을 적발해 보이스피싱 범죄의 핵심 기반시설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18일 KT와 협업해 지난달 12일부터 보이스피싱과 구매대행(노쇼) 사기 등 신종 스캠 범죄에 사용된 010 번호 변작용 통신장비 운영 조직을 집중 단속한 결과 설치·관리책 8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심박스와 아이폰형 단말기 등 번호 변작용 통신장비 5580대를 압수했다. 번호 변작용 통신장비는 해외 발신 전화를 국내 010 번호로 표시하게 해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 수사기관 연락으로 오인하도록 만드는 장치다. 이번 단속은 KT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로 피싱 범행 징후를 분석해 의심 회선을 선별하고 경찰이 이를 토대로 전
홈플러스 회생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회생 유지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확보가 난항을 겪으면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 간 책임 공방도 격화하고 있다. 회생의 열쇠가 될 자금 지원을 두고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구조조정과 임금 체불, 고용 불안의 부담은 노동자와 협력업체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금융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을 의결했다. 다만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과 김병주 회장의 개인보증을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부족한 1000억원은 MBK 스스로 추가 조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MBK는 투자금 전액 손실에 이어 추가 자금 지원과 보증 제공까지 해왔다며 더 이상의 부담 요구는 회생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이미 투자금 2조5000억원을 전액 손실 처리한 데다 회생절차 이후에도 4000억원을 지원했다는 것이
06.18
투자리딩방 사기와 팀미션 부업사기, 로맨스 스캠 등 신종 사기 피해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대응 제도는 여전히 보이스피싱 중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사기 앱을 활용한 범죄가 확산하고 있지만 일부 신종 사기는 계좌 지급정지 대상에서도 제외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경찰청은 1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맞춤형 대응을 추진한 결과 신종 스캠 피해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종 스캠 피해액은 293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3326억원보다 11.7% 감소했다. 5월 피해액은 687억원으로 1분기 월평균보다 29.9%, 발생 건수는 22.6% 줄었다. 신종 스캠은 투자리딩방 사기, 팀미션 부업사기, 노쇼 사기, 로맨스 스캠 등을 말한다. 전화나 문자로 접근한 뒤 SNS와 메신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 플랫폼 협업에 피해 감소 = 경찰은 기존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빗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30%가량 높고, 장마철 고속도로에서는 사망 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2021~2025년)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 오는 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6만649건이었다. 이로 인해 1058명이 숨지고 8만7335명이 다쳤다.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7명으로 맑은 날(1.3명)보다 높았다. 특히 비 오는 날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은 2.0명으로 주간(1.5명)보다 높아 야간 빗길 운전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에서는 빗길 위험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간 6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평균 13.6명으로 월평균 11.8명을 웃돌았다. 특히 6월은 강수량과 강수일이 크게 늘어 빗길 미끄럼 사고 위험이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학생 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중앙선관위는 내부 보고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놓고 대응 절차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에 따르면 각 대학 총학생회장 등 소속 학생 10여명은 전날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찾아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 등 선관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학생들은 면담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참정권이 국가기관의 관리 부실로 침해된 사안”이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실질적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선관위 청사 앞에서 선거 관리 부실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한 뒤 선관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나민석 공동포럼 사무처장은 “대학생 사회는 특정 정파나 정치세력의 이해
06.17
한성대·기업들 실증사업 추진 서울RISE 연계 지역현안 해결 국내 대학과 기업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주행 차량 실증사업에 힘을 모았다. 한성대학교는 최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스마트라이드, 자율주행 전문기업 SWM.AI와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 차량 실증 및 운영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 현안 해결 과제 가운데 하나다. 세 기관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실증은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의 호출과 탑승, 하차 과정은 물론 돌발 상황 대응과 이동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한성대는 서울RISE 사업을 통해 성북·성동구를 중심으로 ‘모빌리티동행랩’을 운영하며 이동약자 이동 편의 개선과 스마트 모빌리
정화예대 동문들 진로·창업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 공유하며 취업 네트워크 지원 대학 동문회가 친목 모임을 넘어 후배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어 화제다.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총동문회는 최근 경기 양평에서 ‘뷰티 리더스 캠프’를 열고 동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기업 대표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마케팅 실무자, 콘텐츠 창작자 등 업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은 물론 창업과 브랜드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조언을 들었다. 특히 동문들은 자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변화와 필요한 역량, 진로 설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관심 분야별로 교류하
단국대 연구팀, 차세대 메모리 안정성 개선 반복 구동 1만회 견뎌 상용화 가능성 높여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향상의 걸림돌로 꼽혀온 차세대 메모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융합반도체공학과 홍웅기 교수 연구팀이 저항변화메모리(RRAM)의 동작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RRAM은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유지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다. 소비전력이 낮고 처리 속도가 빨라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와 뉴로모픽 컴퓨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반복 사용 과정에서 성능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연구진은 금속 전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증착 속도를 정밀하
동서대 주최 경진대회서 게임·웹툰·인공지능 영상 경쟁 인공지능(AI)과 게임, 웹툰, 관광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역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부산권 대학들이 콘텐츠 인재 양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Busan Contents Festival 경진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앵커(ANCHOR)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 과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권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해 콘텐츠 산업 인재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에는 부산지역 16개 대학에서 게임, 웹툰, 인공지능(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분야 77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받은 뒤 결선 무대에서 콘텐츠 기획력과 사업성, 완성도를 겨뤘다. 결선은 게임·웹툰, 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발표와
채용공고 분석·경험 연결 역량 평가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학년도 1학기 직무 키워드 매칭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생 1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4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채용공고 분석, 직무 키워드 도출, 경험 정리, 발표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수행했다. 심사는 직무 이해도와 경험의 연계성, 표현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발표 전달력, 경험 매칭도, 프레젠테이션 구성 등을 평가하는 영상심사로 진행됐다. 최고상인 ‘큰잎상’은 경영학부 24학번 구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구 학생은 세무회계사무소 인턴 경험을 회계 직무 역량과 연결해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직무 키워드 도출과 경험 연결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직무 중심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생성형 AI·LLM 활용 연수 확대 교수법부터 행정까지 디지털 전환 전문대학 교직원 재교육의 중심축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학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교수의 수업 혁신은 물론 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전국 대학과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7~8월 교·직원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직무 역량, 성과관리, 진로·상담, 인포그래픽 등 5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AI와 디지털 전환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다. 전문대교협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법, 인공지능 기반 플립러닝,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하브루타 수업 설계 등 교육 현장 적용 중심의 인공지능 융합형 과정을 집중 편성했다. 연수 규모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공동 기획 … 23일까지 접수 웅진씽크빅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4행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3일까지 웅진씽크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행사 게시물 댓글에 ‘호국보훈’으로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우수 작품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호국보훈의 가치는 특별한 날에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이야기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직접 4행시를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개월간 검거된 사이버성폭력 사범 10명 중 8명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외 서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성착취물 유통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국제공조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사이버성폭력범죄 집중단속’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6개월간 사이버성폭력 사범 1446건, 1506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87명을 구속했으며 범죄수익 5억원 상당을 압수하거나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 피의자 연령대를 보면 10대가 723명(46.9%)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481명(31.2%)으로 뒤를 이었다. 10·20대를 합하면 전체의 78.1%에 달했다. 30대는 222명(14.4%), 40대는 73명(4.7%), 50대 이상은 42명(2.7%)이었다. 경찰은 스마트폰과 SNS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디지털 매체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청
태국·말레이와 공조 확대 스캠·도박·마약범죄 공동 대응 최근 동남아 각국의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스캠), 사이버도박 조직 단속이 강화되면서 범죄조직이 인접 국가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자 경찰이 태국·말레이시아와 공조 강화에 나섰다. 최근 태국에서 검거된 ‘청담 사장’ 최병민과 국내에서 붙잡힌 태국 마약왕 타파난 사건도 양국 공조 성과로 꼽힌다. 경찰청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왕립경찰청과 초국가범죄 대응 및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치안협력 회의를 열고 스캠·사이버도박·마약 등 조직형 범죄 척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과 태국 왕립경찰청 외사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부 국가의 집중 단속 이후 범죄조직이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풍선효과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공조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경찰은 최근 동남아 각국의 단속 강화로 보이스피싱·사이버도박 조직이 인접 국가로 활동 거점을 옮기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06.16
건설주택포럼 세미나 … 생존 전략 모색 고금리·원가 상승·인력난 속 생산성 혁신 화두 고금리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현장 인력난이 겹치면서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을 생존 전략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건설주택포럼은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AX(AI 전환)가 바꾸는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6년 상반기 정기세미나를 열고 건설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가 상승과 수익성 악화, 숙련 인력 부족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건설업계와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술 도입 사례와 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김태균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금융시장 경색, 현장 인력 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기존의 관행과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스마트제조 연구 성과 인정 자율제조 시스템 연구로 생산공학 발전 기여 한국공학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생산및설계공학부문이 수여하는 ‘백암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백암논문상은 생산공학 분야 석학인 고 함인영 박사가 국내 정밀·생산공학 발전을 위해 기증한 기금으로 제정된 학술상이다. 최근 3년 이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만 45세 이하 연구자 1명에게 매년 수여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반도체 장비 진단, 산업용 로봇, 자율제조 시스템 분야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정밀가공 기술과 스마트제조 시스템 연구를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연구는 인공지능, 로봇제어, 정밀가공,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공학 기술을 AI·
인천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훼손 시신 일부가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다. 당초 어린 학생 가능성까지 검토했던 경찰은 수사 범위를 성인 실종자 중심으로 좁혀 피해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10일 발견된 시신 일부를 정밀 감정한 뒤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발견됐다. 발견된 신체 일부는 붕대가 감긴 상태로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었으며 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무릎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 경찰은 당초 발 크기 등을 토대로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벌여 왔으나 이번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성인 피해자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