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2025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졍했다. 한성대는 1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중 최초로 올해 등록금 동결을 확정한 사례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이번 결정의 배경은 경제위기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현 경제상황으로 인한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구성원 전체가 분담하는 차원이다. 이창원 총장은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결 결정에 앞서 학생 대표와 대학본부가 긴밀히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사회적 책임감의 표현”이라고 강조
서울시가 설 전후 시장상인을 울리는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시 소속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들이 투입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과 미등록대부업체의 대부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을 통한 대부광고 등이다. 특히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불법 대부 행위로 인한 피해를 막고 단속·수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안내문 2만부를 제작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상인에게 배부하고 피해 예방 및 신고 안내 방송도 매일 1~2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대포킬러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불법 대부광고 차단에도 주력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 인명피해나 유혈사태 없는 영장 집행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찰은 대통령경호처의 저항이 거셀 경우를 대비해 2~3일에 걸친 체포 작전까지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통령경호처가 14일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회동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특수단, 공수처, 경호처 관계자가 이날 오전 8시쯤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유혈사태 등 충돌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의 제안 공문에 따라 이뤄졌다. 히지만 회동에서는 특수단·공수처와 경호처간 입장차가 좁혀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단과 공수처는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한 경호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14일 11시
01.13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첨단 실습 교육시설 우수성 입증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80.4%를 기록, 전국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대학정보공시 2023. 12. 31. 기준, 본교 및 캠퍼스 통합 시)를 달성했다. 이는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64.6%)보다 15.8%p 높은 수치다. 캠퍼스별 세부 취업률은 대전캠퍼스 100%, 의정부캠퍼스 82.7%, 성남캠퍼스는 79.0%로 나타났으며, 학과별로는 의학과가 100%를 달성하였고, 아동학과(90.9%), 장례지도학과(90.9%), 치위생학과(89.8%), 방사선학과(88.9%)가 뒤를 이었다. 을지대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최첨단 교육시설과 현장성 높은 취·창업프로그램 운영이 취업률을 높인 비결로 꼽았다. 을지대는 대전, 성남, 의정부의 3개 캠퍼스 간 통합 강의를 위한 홀로그램 원격강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를 2021년부터 도입해 운영하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종로구와 함께하는 ‘2024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상명대 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캠프 오리엔테이션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 상명대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소속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의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배움-연습-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언어학습 시스템(Interactive Language Learning System)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이승연 상명대 미래교육원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상명대의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영어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상명대와 종로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올해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기계공학부 최병호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폴리에틸렌 배관이 손상되는 산화 환경에서의 사용 수명과 저속 균열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 모델을 발표했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연구 성과는 국제적인 저명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s’에 2024년 11월 1일 자로 게재됐다. 폴리에틸렌 배관은 가공이 쉽고, 긁힘이나 충격 등 강한 외부 압력에도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런 특성 덕분에 다양한 배관계통에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도시가스나 상하수도 배관으로 활용된다. 다만, 폴리에틸렌 배관은 염소수와 같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산화 반응이 일어나 사용 수명이 빠르게 감소한다. 근래 가정이나 산업계에서 산화 반응을 가속하는 소독약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관의 수명을 예측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연구는 폴리에틸렌 배관의 시편 단위, 즉 부분만 추출하여 산화 반응을 조사하는
KAIST(총장 이광형)는 총동문회(회장 이윤태)는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총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4명이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992년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이환(기계공학과 석사 82 졸업)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은 국가과학 기술정책과 전략의 선도적 기반을 구축하였고, 국가연구개발체계의 선진화와 과학기술 인력 양성 고도화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혁신하는데 주역으로 활동했다. 특히 UST,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설
서울시립대학교총동문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모교와 총동문회의 명예를 드높여 서울시립대인의 귀감이 된 동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서울시립대인상 수상자로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장동철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15일 오후 7시 시그니엘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소장 홍순혜)는 지난 8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3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13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인성교육진흥법 10년 회고와 미래지향적 인성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신호재 공주대 교수는 ‘인성교육진흥법 10년 회고와 인성교육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고명희 서울여대 교수는 ‘인성교육 전문인력 경험자의 전문성 수준과 관련 요인 연구’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 최송이 수정초 교사, 김선형 고전초 교사, 김희경 서울동구고 교감이 각각 학교와 가정의 협력 인성교육, 교사 소진 예방, 디지털 시대의 인성교육 방향을 주제로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한 현황과 제언 발표를 진행했다. 고유정 교육부 사무관, 유미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정지숙 서울압구정초 교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인성교육 방향을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행
환경공학부 최용준 교수 연구팀 온실가스 감축, 지속 가능성 제고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최용준 교수 연구팀이 메탄자화균(Methylocystis sp. MJC1)을 활용해 메탄가스를 고부가가치 화합물인 피토엔(phytoene)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생물학적 전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산업적 가치를 지닌 화합물의 친환경 생산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Bioresource Technology’에 게재됐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최대 84배 높은 온실가스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감축이 시급한 물질이다. 연구팀은 메탄을 먹고 자라는 메탄자화균을 대사 공학적으로 개량해 메탄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화학물질 생산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메탄자화균이 메탄을 고부가가치 카로티노이드 물질인 피토엔(phytoene)으로 소화하는 대사 경로
대교에듀캠프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K-공공보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교에듀캠프는 경북도청, 국립안동대, 경북도립대와 ‘K-공공보듬 1호’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공공보듬 확산∙보급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보듬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산∙학∙관이 협력한다. K-공공보듬 사업은 경북도청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공공보듬센터에서 진행된다. 대교에듀캠프는 이 센터에서 대교그룹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미술(플래뮤) △독서(키즈스콜레) △과학(드림멘토) △심리 상담(드림멘토) 등을 운영하며 아동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대교에듀캠프는 이와 함께 도내 대학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 내 ‘강경파’에 잇따라 출석을 통보하면서 임박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압박 강도를 끌어올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사직으로 경호처 내에 일정부분 균열이 생겼다고 판단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다양한 방식으로 흔들기에 나서는 모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특수단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13일 오전 10시까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3차 소환 통보를 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으며, 앞서 두 차례 소환에도 불응했다. 특수단은 이 본부장이 이날도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강경파 3인 모두에 출석 요구 = 경찰은 또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신 가족부장도 피의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수가 수도권 소재 대학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줄어드는 이른바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12일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서울권 41개·경인권 42개·지방권 119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작년 대비 6222건이 증가했지만 지방권은 오히려 3593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권은 3만2255명 모집에 19만41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0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원자 수는 5164명(2.7%)이 늘어나고 경쟁률도 전년(5.79대 1)에 비해 높아졌다. 경인권은 1만6953명 모집에 10만7709명이 지원해 전년에 비해 1058명(1.0%) 늘었다. 경쟁률도 6.35대 1로 전년(5.95대 1)에 비해 상승했다. 반면 지방권은 4만8443명 모집에 20만3188명이
01.11
세계 최초 6G 저궤도 위성 통신 위해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 연구진이 차세대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혁신적인 통신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에 2025년 1월 게재됐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ICTC 2024 국제학회에서 진행된 ‘2024년도 6G 원천기술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받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은 저궤도 위성 통신 환경에서 주파수, 시간, 전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인화된 콘텐츠뿐 아니라 방송 및 재난 문자와 같은 공용 콘텐츠를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6G는 기존 지상 네트워크를 넘어 비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해 전 지구적 연결성을 제공한
혁신상 2건 포함 총 3건 수상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올해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 1건과 혁신상 2건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HCI학과 김기범 교수의 게임연구실(Play Lab)은 ‘TD2-Tinnitus Digital Treatment Device’를 개발해 디지털 헬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학연구소 중 유일하게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사례다. 이 제품은 청각, 시각, 촉각 피드백 시스템과 가상현실(VR) 기술을 결합해 이명 증상을 완화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로, 환자가 가상환경에서 자신의 이명 아바타를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정해준 교수 연구실은 ‘초소형 메타렌즈 이미징’ 기술로 XR 분야와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 총 2건의 혁신상을 기록했다. 해당 기술은 메타렌즈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복원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광
서강대 총동문회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광호, KHI인베스트먼트 회장)는 1월 9일 개최한 신년하례식에서 ‘제27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김윤종 동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윤종 이사장(전자69)은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해 교육 사업을 통해 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며 주도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연구업적을 세운 교수들에게 수여되는 ‘서강알바트로스 학술상’에는 신학대학원 강선경 교수, 경제학과 이성원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승욱 교수, 화학과 옥강민 교수가 선정됐다. 또 2024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3개 연구단체에도 시상이 이뤄졌다. 서강대 총동문회는 199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학교 명예를 빛내고 후학 양성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서강 동문 신년하례식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서강대 심종혁 총장, 우재명 이사장, 역대 동문회장, 수상
3월 12일 개강, 12월 3일까지 진행 사회융합대학원·공자학원 원서 접수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이 2025학년도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 제 10기 원우를 모집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과 공자학원(원장 손완이)이 공동개설한 호남대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방향에 대비하고,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기 위한 최고 권위의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또 가치가 다른 컬처·아트·인문교양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한 CHAMP는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특별강좌와 중국 연수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오는 3월 12일 개강해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호남대 중국 최고경
산학협력단, 교육부·한국연구재단과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진욱)은 지난달 24일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과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포럼은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담론의 장이다. 2001년 첫 대회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2014년 제3회 대회부터는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제8회 포럼은 2025년 11월 초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숭실대 철학과 김선욱 교수가 추진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과 협력해 노벨상 수상자와 그에 준하는 세계적 석학들을 기조 강연자로 초청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인문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과, 안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 추진위원장 김선욱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건강 증진 및 난치성 뇌질 환 치료 기술 개발 KAIST(총장 이광형)는 미래 첨단 디지털 바이오 시대를 대비하여 연구 투자 및 산학협력을 확대하고자 지난 9일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에이티앤씨(AT&C, 대표 이종원)와 포괄적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성 치매는 빠르게 증가하는 뇌질환으로써 65세 노인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85세 이상의 경우 약 38%가 치매를 앓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많은 노인성 치매 질환이며 최근에는 40세 이상 인구에서 유병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총 1조1054억원을 치매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해 치매 환자 증가 속도를 5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치매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하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인 에이티앤씨는 자기장을 이용한 경두개 자기자극술(TM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ㅣ난 6일 ‘2024학년도 T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학생 중심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동행과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2024년 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요 성과와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대의 대학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월 중 한국공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공식 홈페이지( https://uisp.tukorea.ac.kr/uisp/5539/subview.do)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