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조림지 점검

2024-03-29 10:40:34 게재

최창호 회장 현지 방문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 Rịa-Vũng Tàu)에서 해외조림지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조림지 방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베트남 조림지를 방문해 조림사업을 점검했다. 사진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 회장은 바리아 붕따우성 쑤엔목(Xuyên Mộc)현과 함떤(Hàm Tân)현에 위치한 해외조림지, 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지인 이스트우드 등을 방문하고 현장점검과 신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9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서울시 면적의 33%에 달하는 2만886㏊ 규모 조림지를 조성하고 관리해왔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이 30년 동안 추진해 온 해외조림사업의 경험을 살려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과 투자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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