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월드메르디앙

2024-04-05 13:00:24 게재

후분양 단지, 즉시 입주

전용률 80% 주상복합

송도국제도시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송도’(조감도)가 공급된다.

5일 시행사 더푸른송도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128가구로 후분양단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주상복합단지로 전용률이 80%를 넘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송도 1공구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자립형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를 비롯해 초중고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송도 전역을 8자 형태로 순환하는 송도트램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 GTX-B노선 인천대입구역이 개통되면 여의도 17분, 서울역은 30분에 오갈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약 37만㎡ 규모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이 단지는 전체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천정형 에어컨(4대)과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과 후드, 전동건조대, 공기청정기, 거실 아트 월, 침실 붙박이장 등이 무상 제공된다. 지하 2층에는 가구별 전용 창고도 마련됐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약 2억원 저렴하고 강남 대치동과 견줄만한 교육환경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목적의 투자 문의도 많다”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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