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전 문화동에 ‘자이·뷰’ 분양

2024-04-19 13:00:01 게재

전용 39~123㎡ 1746가구

19일 견본주택, 29일 특공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1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으로 ‘문화자이SKVIEW’(조감도)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견본주택도 이날 개관하고 본격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시 모든 주택형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동문초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하면 시내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KTX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측면 특화 등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과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조경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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