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퍼처’ 서촌서 여름제품 선보인다

2024-04-26 13:00:02 게재

삼성물산 여성복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더 프레이즈’에서 27~28일 ‘2024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디 애퍼처는 과거 특정 시점에 유행했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매 시즌 신선한 콘셉트와 스타일로 출시 1년 만에 20~30대 고객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920년대 빈티지한 여름날의 순간’을 콘셉트로 서촌 아트 서점 더 프레이즈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출시 이후 최초로 브랜드 단독 쇼룸을 마련, 판매를 위한 상업 공간이 아닌 제품이 전시된 경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여름 제품은 성별 구분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29일부터 SSF샵과 패션 플랫폼 W컨셉 등에서 판매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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