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3.14수학학원은 16년 내공의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이다. 16년을 한결같이 분당지역 초·중·고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키워온 3.14수학학원의 장점은 달라지는 입시환경에 따라 최적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것. 정규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에 그치지 않고 강사가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찾아주는 개별 커리큘럼수업인 ‘OTRC(Oh! The Real Clinic)’, 수학의 본질을 꿰뚫는 ‘Coremath’, 수리논술과 정시 투트랙 전략을 준비하는 ‘AK 투트랙반’, 공부독해력 향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임후성독해’ 등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수업을 꾸준히 도입해 온 3.14수학학원에서는 EBS와 이투스 대표 수학강사인 정승제 강사의 현장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7월 13일,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생을 위해 3.14수학학원이 정승제 강사와 함께 자신 있게 선보이는 개념의 신 수업에 대해 장우진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Q 이번에 개강하는 개념의 신은 어떤 수업인가요?

7월 13일 개강해 8주간 진행되는 개념의 신은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의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수업입니다.

Q 지금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현재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의 수학상·하와 새 교육과정의 공통수학1·2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학(상)에 포함되어 있던 도형의 방정식이 공통수학2로, 수학(하)의 경우의 수가 공통수학1에 포함되는 것처럼 과목별 단원의 이동이 있고, 공통수학1에 행렬이 새롭게 추가되어서 이 부분에 맞춘 학습이 필요하지요.

Q 이번에는 정승제 강사와 함께 중학생 대상 강의를 개설하셨는데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 개념의 신을 개강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중3부터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확실히 준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큰 차이는 없어 보여도 고교수학의 실력을 결정하는 개념실력을 탄탄하게 하려면 새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의 변화는 필수입니다.

두 번째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을 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는 중요한 학습수단이지만, 혼자 듣는 수업방식이라서 끝까지 충실히 들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요. 이런 점을 보완한 것이 3.14수학학원의 개념의신 수업으로 EBS와 이투스 대표강사인 정승제 선생님의 현장강의에 3.14수학학원의 관리를 더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입니다.

‘일타강사 수업+분당대표학원 관리’시스템은 이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념 때려잡기 수업에서 만족도를 확인했는데요. 일타강사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면서 인터넷 강의와 대형 강의에서 놓칠 수 있는 학습관리를 3.14에서 직접 테스트와 피드백, 그리고 성적에 맞는 과제 제시와 점검으로 확실히 보완하기 때문이지요.

Q 수업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정승제 선생님의 3시간 현장강의로 진행됩니다. 거기에 1시간의 테스트가 더해지는데요. 토요일에는 전주에 수업한 내용을, 일요일에는 다음 주 수업에 필요한 중등과정 주요개념의 학습정도를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을 보고 난 후에는 원장인 제가 직접 해설한 온라인 강의를 학생들이 확인하며 공부하도록 하고 있어요.

덧붙여 성적에 따라 실전대비, 복습중심, 보완과 연산중심 등 필요한 과제도 주어져 정승제 선생님의 강의를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실력으로 만들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Q 수업 난이도와 수업을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념수업인 이 수업의 난이도는 수학의 바이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정승제 선생님과 3.14수학에서는 학생들의 무분별한 선행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입학고사로 현재 학습상황을 철저히 점검합니다. 아무리 기본개념 수업이라고 해도 중등수학 실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불필요하니까요.

Q 어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인지 알려주세요.

고교수학 개념에서 취약한 부분을 확실히 점검하고 싶거나, 개념의 틀을 세우고 싶은 중학생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고1 과정에 대한 학습이 여러 차례, 그리고 충분히 되어 있다면 굳이 이 수업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