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취약계층 노인에 도시락 지원

2024-05-02 11:02:45 게재

5개월 간 4000개 전달

SK브로드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구로구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 구로희망복지재단(사무국장 이경애)과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5개월간 주 2회에 거쳐 도시락 4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에 3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한다.

또 구로지역자활센터 2곳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말벗 되어 드리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년간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매년 6천개 이상의 도시락을 수원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