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내일 ‘이창수 초대전’

2024-04-19 13:00:01 게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은 1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4년 기획초대전으로 이창수 초대전 ‘관계’(Connection) 전시를 연다.

이창수 작가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것의 반복을 점과 선으로 작품에 담았다. 이 작가는 한지 위에 점과 선의 요철을 통해 반복되는 삶의 질서를 표현했다. 또 작품에 사용한 재료를 기반으로 자연과 호흡하며 삶과 죽음의 반복적 리듬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보면 평면과 입체의 사이처럼 보인다. 평면인 한지 위에 점과 선을 입체적, 반복적으로 표현하며 내면과 외면의 동일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 작가는 작품에 음과 양의 조화를 녹여냈다.

주관: 갤러리 내일, 문의: 갤러리 내일 02-2287-2399,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3 지하2층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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