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2025
제적 위기에 의대생 전원이 복학했지만 집단 수업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대학은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을 유급 처분하겠다는 입장이라 학생들과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생·전공의와 정부가 빠른 시간 내에 접점을 찾아 내년도 의대 정원(모집인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며 사실상
04.09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수험생과 학부모 10명 중 8명은 입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당초 발표된 5000명으로 정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이 현 고1~3학년과 N수생 및 학부모 543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04.08
주요 의대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의학과(본과) 3·4학년 등 고학년 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의예과 1·2학년 등 저학년의 수업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현황을 조금 더 지켜본 뒤 ‘정상 수업이 이뤄진다’는 판단이 서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국장)은 7일
어렵게 통합에 합의하고 2026학년도 정원 배정과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늦어도 오는 5월까지 정원 배정이 이뤄져야 의대 신설이 가능하지만 조기대선에 접어들면서 신설 논의가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등 대구·경북 핵심현안도 안개 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대구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를
04.07
출구가 보이지 않던 의정갈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윤 전 대통령과 정부의 밀어붙이기에 사실상 대화를 단절했던 의료계 태도에 변화가 보이기 때문이다. 의대생들도 수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대학이 탄핵 인용 후 의대생들이
04.05
Actuators B: Chemical’ 3월호에 게재됐다.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의 박인영 석사과정생(현 COSMAX Inc. 연구원)과 아주대 의대 병리학교실의 노진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의 노충균 교수와 물리학과 윤종희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현재 위암의 진단은 내시경을 통해 1차로 검진하고, 암으로
지원하는 학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하더라도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의대생의 복귀를 전제로 2024학년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 선발 인원과 대학별 선발 방법은 5월 이후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의대 정원이 2024학년도 수준으로 조정될 경우 올해 3월 학력평가
04.04
의대 입학정원 등 의료인력 규모를 심의하는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설치하도록 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위원 추천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우선 의사 단체나 연구기관 등 관련 단체에 전문가위원 추천 안내를 하는 등 위원 위촉에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전문가 위원은 △경제학·보건학·통계학·인구학 등 관련 분야 전공 △인력정책 또는
04.03
LG그룹은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과학 영재부터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를 초청해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 테크 콘퍼런스는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이공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초청 행사다. 회사측은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전국 의대생의 97%가 복귀한 가운데 실제 수업 참여율은 3%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았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단순히 등록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서 학점을 이수하는 것까지가 복귀라며 이런 조건을 만족해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 학생들과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의대생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