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
2026
교육부는 의대증원이 정해짐에 따라 비서울권 32개 의대의 대학별 정원 배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증원된 정원은 각 학교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정원을 1년차때 소폭 늘린 후 2년차 때 부터 증원규모를 유지하는 ‘계단식 정원 배분’ 형태로 이뤄졌다. 다만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 외에 공공의대 신설 지역 등과 관련해 각 지자체간 ‘힘겨루기’가 치열해질
02.09
. 복지부는 지난주 진행된 6차 회의에서는 작년 말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제시한 수요·공급안을 조합한 12개 모델 가운데 3개 모델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정하는 것까지만 의견을 좁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설립될 공공의대(공공의학전문대학원)와 지역신설의대(의대없는 지역에 신설 의대)가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600명을 제외하면, 비서울권 32개 의대의
의대 증원과 정시 탈락자 증가가 맞물리면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N수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입시 환경 변화가 수능 재도전을 부추기고 있지만 재도전이 곧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 190여개 대학이 선발하는 인원은 8만6004명으로
%)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채용 규모가 컸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47.3~277.6%에 달했다. 윤석열정부에서 의대 증원을 두고 촉발된 의정 갈등이 공공의료기관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면서 채용을 못 하다가, 정권 교체 후 기조가 바뀌면서 채용문을 크게 연 것으로 보인다. 억눌렸던 채용 수요의 단발성 해소인지, 중장기 확대 기조의 시작인지는 올해 채용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02.04
의지와 사회적 책임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 장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의학도의 꿈을 실현했다. 해당 학생은 19살 의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등록금 부담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의학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군 전역 후 독학으로 한의대에 입학해 4학기 연속 과 수석을 차지했다. 해당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실력양성에 집중할
정시 지원이 마무리되고 2026 대입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해엔 대입을 둘러싼 우려가 컸다. 황금돼지띠 고3의 증가와 의대 정원 복귀로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할 거란 이야기가 들렸고 여기에 불수능이 덮치면서 많은 수험생이 골머리를 앓았다. 이런 불안정한 상황 속 2026 대입은 수시와 정시 모두 안정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01.27
대입 기회균형전형은 주요 대학이 전체 모집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선발하도록 제도상 기준이 설정돼 있다. 그러나 실제 선발 구조를 들여다보면 제도 취지와 현장의 작동 방식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공개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위 15개 대학 가운데 기회균형전형 선발 비율이 10% 이상을 충족한 곳은 53.3%에 그쳤다. 절반 가까운 대학이 제도상 기준에 미달한 셈이다. 특히 학과별로 들여다보면 격차는 더욱 뚜렷해진다. 계층 이동 효과가 가장 크다고 평가되는 의·치의학 계열에서 기회균형전형 비율은 극히 낮았다. 의예과의 평균 기회균형 선발 비율은 2.33%, 치의예과는 2.79%에 불과했다. 기준의 1/4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약학대는 평균 10.58%로 분석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10%를 웃돌았다. 이 같은 구조는 기회균형전형이 대학 전체 단위에서는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쟁력과 사회적 이동 가능성이 큰 학과에서는 적용 폭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학들이 상대적으로 선발 부담이 적은 학과에 기회균형 인원을 배치하고, 인기 학과에는 최소한만 적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기회균형전형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제도 취지와 달리 “기회균형은 있지만 중요한 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현장의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신진용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기회균형전형 선발 비율 논란과 관련해 제도 운영 구조를 설명했다. 신 과장은 “고등교육법에는 대학이 입학 정원의 10%를 교육용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 기준은 선발 결과가 아니라 선발 계획을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01.26
학문 발전·전문병원제도 확립 로봇 인공관절 수술 기여 공로 경기 수원시 소재 의료법인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시상식에서 “윤성환 동문은 정형외과를 전공하고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하며 정형외과 의료의 수준 향상과 전문병원 제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문적·사회적 공헌이 매우 크며 모든 동문에게 귀감이 되었기에 이 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윤 병원장은 임상 진료와 학술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화와 고도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춘택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포함한 첨단 의료기술을 발전시키고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과 전문병원 모델을 확립해 국내 정형외과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성환 병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이춘택병원이 추구해 온 전문성·공공성·미래 의료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의료발전과 후학양성, 사회 기여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1.23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장은 “액셀러레이터는 단순히 돈을 투자하는 곳이 아니라 극초기 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도 “공대에 미친 중국과 의대에 미친 한국이라는 표현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며 “기술을 이해하는 창업가들이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
의사 인력 양성에 대한 논의에서 의대정원 규모보다 지역·응급·중증·필수의료가 작동 될 수 있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의사인력규모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추계 결과와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적용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