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2025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의대교육과 관련해서는 “일단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의대 문제를 포함해서 여러 난제를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한 전 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 발표를 한
2026학년 대입은 의대 정원 변동, 무전공 확대,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사탐런' 가속화 등 여러 이슈가 있다. 고3 수험생 증가로 경쟁률 상승도 예상된다. 그 밖에도 대학에 따라 전형 요소를 변경하거나 전형을 신설 또는 폐지하는 곳도 있다. 지난해 고려대 상명대 등에 이어 2026학년에는 국민대가 논술전형을 새롭게
04.30
자원 배분을 개선할 수 있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국가의 책임이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통계는 이를 실현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박종혁 충북대 의대 교수는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장애인 조사 항목을 추가해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총 34만5717명으로 전년보다 538명 증가한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 비율은 전년도보다 다소 올라 80%를 넘어선다. 단 향후 의대 모집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195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 현황과 학사운영 계획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냄에 따라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되고 있다. 각 대학은 미복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학칙에 따라 유급 예정 통보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수업 참여율은 지난 17일 기준 26%로 파악된 이후 계속 정체 상태다. 교육부는
연구팀은 지적했다. DEHP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사용되는 성분으로 식품 용기나 의료 장비, 화장품, 세제, 용제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사용된다. 30일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랑곤헬스(Langone Health) 리어나도 트라산데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e바이오메디신(Lancet eBiomedicine)에서 세계 200여개
04.25
두루뭉술한 설명으로 일관한 정책은 의대 정원과 원전 정책이다. 이 후보 측은 내부적으론 의대 정원 증원에 무게를 두면서도 공식 정책 발표 때는 ‘의대 정원 합리화’라고만 밝혔다. 의정갈등 장기화로 가뜩이나 관련 정책에 국민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스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왔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탈원전에 대해선
04.2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호남 지역의 숙원이었던 의대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정책 발표문에서 “의대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인 전남과 의대(서남대)가 폐교된 전북에는 국립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 의료 정책을 발표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04.23
22일 전북과 광주를 연이어 방문해 5대 권역 메가시티 방안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당원들과 간담회에서 수도권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광역교통망 구축, 중앙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5조원 이상의 자율 예산 등을 제시했다. 호남을 인공지능(AI)중심도시로 육성, 전남 지역 의대 신설 등도 약속했다. 김동연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동결한 가운데 대학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엔 학칙대로 유급 처리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과 사직전공의들을 만나 대화에 나서면서 이들의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