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2025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 합동 학술대회 등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흥과학고는 지역사회 과학교육 거점학교 역할도 담당한다. 첨단장비 개방, 지역 초중학교 학생 과학체험 활동, 일반시민 과학 대중화 활동을 통해 과학고의 사회적 책무성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일각에서 제기된 과학고 학생의 의대 진학 등 우려에 대해 “최근 3년간 도내 과학고 졸업생 중
07.29
의대 증원에 따른 비상진료대책과 의료개혁 재정투입으로 건강보험이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누적 준비금 소진시점은 3년 후인 2028년으로 예상된다. 예정보다 각각 1년, 2년씩 빨라진 것이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을 기금화 하는 등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 예산정책처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를
07.28
‘보좌진 갑질’ 논란을 빚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후보자을 두둔했던 이재명정부 대통령실과 여당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업 거부한 의대생들의 복귀를 허용하는 것을 두고 특혜 논란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2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이 지난 17일
‘제 2의 강선우 사태’를 맞닥드릴 수 있다. 인사, 법안뿐만 아니라 한미통상교섭에서의 농수산물 협상, 세제개편, 의대 특혜 논란, 8.15 특사, 검찰개혁 등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민주주의는 빠른 속도에 의한 성과가 아닌 충분한 숙의와 대화 타협을 거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박준규
07.25
정부와 대학이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의 마지막 걸림돌이던 본과 3학년의 졸업시점을 각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1학기부터 수업을 거부해온 의대생 복귀의 길이 열렸지만 과도한 특혜 논란 등으로 당분간 진통이 지속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대규모 의대 유급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07.24
동일하다. 안정된 전형 운영으로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켄텍 입학센터 홍정기 입학팀장에게 올해 수시 지원에서 눈여겨볼 점을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Q 2025 대입 결과의 특징은? 2025학년은 의대 증원으로 인해
교육부가 24일 예정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했다. 하지만 정부와 대학 간에 복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르면 이번 주중 유급 대상자들에 대한 2학기 복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3일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 예정이었던 의대생 복귀 및 교육
07.23
. 특혜에 대해 굉장히 따가운 지적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일방적인 정책으로 시작된 일들이라는 것도 좀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이 수련을 재개하고,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의 장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관련해서 장관은 “좀 더 긍정적인 자세로 같이 협의해 주시기를 저도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23일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07.18
전국 40개 의대가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들에 대해 유급 처분은 그대로 하면서도 올 2학기 수업부터 복귀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사실상 유급되는 것이 아니라 특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17일 화상 회의를 통해 의대교육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