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2025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글문화단지 조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건설에 핵심사업으로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꼽고 있다. 5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한글문화단지 조성 연구용역비’ 3억원이 포함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한글문화단지 조성 연구용역비를 정부예산안에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한 바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담당부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 내년 수행기관 등을 선정해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역을 마무리하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전망이다. 세종시가 구상하는 한글문화단지는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체득·체험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한글사관학교, 한글문화체험관, 한글문화거리, 전통교육원 등을 갖춘 시설이다. 규모는 10만㎡로 자체 용역결과 총사업비는 3093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예산 반영을 그동안 한글문화단지 조성에 대한 시의 의지를 정부가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최근 한류의 폭발적
09.04
충남에 국방관련 연구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연구시설 예산이 반영됐다. 4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 인공지능 군용전지 차세대에너지 등 국방 첨단연구개발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설에는 총사업비 2022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2단계 연구시설 설계비 4억5000만원이 반영됐다. 1단계 사업인 지상로봇 자율주행 시험시설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1단계는 2028년, 2단계는 2031년 완공 예정이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들어서는 논산시 연무읍은 육군훈련소가 위치해 있고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이다. 충남도는 그동안 군부대나 군기관 등은 입주했지만 대규모 기술연구센터 입주는 처음이라며 기대하는 분위기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들어서면 관련 기술과 연관된 기업들이나 시험시설 등을 이용할 기업들이 들어올 것”이라며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단과의 연계해 국방
09.03
충남도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한축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는 최근 충남 서산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도와 서산시 등은 대산단지 위기 극복을 위해 5개 분야 26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 등은 우선 정부와 국회에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조성 초기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지다.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단지와 주변 도시의 기반시설이 타 단지에 비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교통 용수 전력 등 단지 기반시설을 모두 효율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산단으로 전환할 경우 단지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성일종, 박상웅 의원 등이 잇따라 관련법 제·개정안을 내놓았다. 이재관 의원도 곧 관련 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상웅 의원이 7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