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2025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에 해당하는 미래교육자치위원회가 발표한 정책제언은 교육 불평등과 사교육 과열을 해결하기 위한 전방위적 개혁안이다. 서울대 10개 캠퍼스 전국 설치와 초등 의대반 금지법, 학벌차별금지법 제정 등으로 입시 경쟁을 근본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느린학습자를 특수교육 범주에 포함하고 완전통합교육을 실현하는 등 교육의 포용성을 대폭
06.04
새정부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핵심 기조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로 나타났다. 공공병원 강화와 중증-응급 24시간 전문의 대응체계를 갖추고 주치의 맞춤형 일차의료를 활성화한다. 지역과 필수의료 영역의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의사제, 의대 신설, 공공의료 사관학교 등을 추진한다. 3일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새정부
의대 정상화, 국립대 통폐합도 추진한다. 서울대 10개 지역 캠퍼스 설치와 초등 의대반 금지법, 학벌차별금지법 제정 등으로 사교육 과열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미래교육자치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15대 정책제언 중 우선 7개 분야를 소개한다. ①AI교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 새정부
있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의대에 대한 인기와 수요는 높다. 수의대 역시 전국적으로 개설 대학이 많지 않아 일본 내 인기 학부로 손꼽힌다. 하지만 입시 환경은 우리나라와 조금 다르다. 일단 각 지역 의대는 그 지역의 자부심으로 여겨지며 졸업 후에도 해당 지역 내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사립대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게이오대를 제외한 상위권 대학에는
05.29
. 이재명 후보는 최근 공개한 ‘지역공약집’에서 지역 의대 4곳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또한 지방의료와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 등에 대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하자는 입장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경북지역 7대 광역 공약에도 경북 지역 의대 설립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지원도 포함돼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해온 의사과학자 양성
05.22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도 봉하마을에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선 탄식의 목소리가 나온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총선 때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보내는가 하면 총선 전 의대 정원 기자회견 열어 기름을 붓는 역효과를 냈다”면서 “그때 분위기 좋았던 선거가 완전 뒤집혔는데 비슷한 상황이
정원을 확정하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가 오는 2027년 수급 계획에 전남 의대 정원을 반영해야 실질적인 약속 이행이라고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22일 전남도 등에 다르면 전남 의대 신설은 지난 1990년 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를 정부 처음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순천대학교도 6년 뒤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하면서 양 대학과 지역 정치권
05.21
"네 탓이나 하고 살아야지"라고 한다. 서울대 의대도 마찬가지고 과학고나 영재고도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 다녀 길러진 아이들이 간다.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도 특별한 학교다. 그런 식으로 하면 참 얄팍하다. ●글로컬대학, 대학 혁신 생태계 라이즈(RISE) 사업에 대한 평가는? 지역 재정 지원은 중앙부처가 아니라 지역이 담당해야 한다. 예를 들어
05.20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왔따. 또 무료 유치원과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점차 단순 진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삶 전반까지 돌보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종합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 상주 의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배현정 원장이 1981년 중앙대 의대에 편입하고
점검한다. 특히 선행학습을 유도하거나 조장하는 정황이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수준 시험을 활용한 교습생 선발 여부 △공포 광고를 이용한 선행학습과 과열 경쟁을 조장하는 광고 행위 △고액 교습비 책정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또 유아 대상 선행 교습 내용이나 의대 준비반 등 모집을 학원 누리집 등으로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비대면 점검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