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
2026
태광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 전후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46개 협력사가 예정된 지급일보다 열흘 이상 빠르게 대금을 일괄 지급받았다. 태광산업은 지난 2020년 추석을 시작으로 명절 때마다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집행해 왔으며, 누적 금액은 1051억원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협력사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맺고, 중소 협력사에 77차례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자사 건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00만원 한도내에서 임대료를 30%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한 바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2.10
이노션 ‘목적형 여행’ 제안 경험 중심여행 트렌드 부상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목할 여행 트렌드로 ‘목적형 여행’을 제안하고,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마주한 글로벌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 데이터인사이트팀에 따르면, 최근 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소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한 경험 중심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휴식이나 도피를 넘어, 삶에 영감을 주는 ‘결정적 순간’을 찾는 여정이 새로운 여행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노션은 실제 광고 캠페인에 활용된 글로벌 촬영지 가운데, 광고인들의 선택을 받은 주요 여행지를 목적 유형별로 정리해 소개했다. 먼저, 유명 관광지를 넘어 지역 고유의 분위기와 삶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탈리아의 바리와 마테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청남대를 주목할 만하다. 이노션이 트립닷컴의 ‘그곳이 어디라도 걱정 없이 트립’ 캠페인을 촬영한 이탈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바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90억원의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45억원, 한화오션 553억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지난해 설에는 17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 지급, 2∙3차 협력사에 대한 자금집행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 한화그룹의 조기 자금 지급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면서 “멀리 잘 가려면 함께 해야 합니다”라고 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원칙인 ‘함께 멀리’의 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GS칼텍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들을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다. 산업별 조사 중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지난해 조사에서 처음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허세홍 부회장은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S(탄소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최대수주 성과를 냈다. 미국통 조현준 효성 회장의 진두지휘로 얻은 결과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7870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한데 이어, 새해에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미국 765kV 시장 내 압도적인 지위를 재확인했다. 최근 미국은 AI 데이터센터 건설,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앞으로 10년간 2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미국의 주요 전력사업자들은 765kV 송전망 구축을 앞다퉈 계획하고 있다. 765kV 송전망은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보낼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정유산업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설문조사와 종합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평가한다.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혁신 추구,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고객중심 경영,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 확대와 수소 등 신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지속가능항공유(SAF),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 산업 최대 규모의 투자이자 원유를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전
02.09
삼성물산은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신년 행운과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주, 타로 등 신년 운세 콘텐츠와 행운 체험을 결합한 ‘포춘마켓'(포춘馬켓, Fortune Market) 왓에버 시리즈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가 병오년의 상징인 붉은 말을 타고 있는 포춘마켓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포춘마켓 메인 체험존인 축제콘텐츠존에서는 사주, 타로 전문가에게 무료로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꽃바람 이박사의 꽃점, 나의 띠에 맞는 맞춤 운세 뽑기, 액운 쫓기, 수정구슬 운세 점치기 등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신년 행운의 기운을 가득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설빔을 입은 레니, 라라 캐릭터와 함께 하는 스페셜 한복 포토타임이 매일 2회 진행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명절 추억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02.05
에스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서 서울지역 임직원 봉사기관에 기부금 총 9600만원을 전달했다.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 2024년부터 기획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9600만원은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9개 기관인 한국소아암재단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2.04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과 모두 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또 한 번의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수주 성과이다. 공급 제품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024년 5월 발표한 총 4.8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양사의 제품 경쟁력 및 현지 생산 역량 등이 연속적 계약 체결의 바탕이 됐다. 양사는 미국 내 구축한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토탈 설루션을 공개하며 턴키 경쟁력을 강조한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관련 토탈 설루션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Connecting Grids, Securing Energy’라는 주제 하에 약 22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중앙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등을 배치하고, 지난해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와 현재 검토 중인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한다. HVDC 해저케이블 턴키 설루션을 전면에 내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02.03
대규모 투자 속 적자 폭 감소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입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대규모 투자에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SK바이오사이언스 연결 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568억 원) 대비 약 17% 증가한 184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6514억원으로 전년(2675억원) 대비 144% 뛰어올랐다. 영업손실은 연간 123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384억 원)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DT의 2025년 매출은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를 실현했다. SK바이
LX하우시스 트렌드 제시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건설사∙설계사 등 B2B 고객과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트렌드십(TRENDSHIP) 세미나’를 열고 올해의 디자인 컨셉과 방향성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삶의 균형을 되찾길 원하는 사회적 흐름에 주목,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 열쇳말(키워드)로 ‘숨(Breathe)’을 제시했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한 올해 디자인 키워드 ‘숨(Breathe)’은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디자이너와 기술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는 방식에서 출발했다.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따른 산업 재편 등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변화를 수용하며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흐름을 담았다. ‘숨(Breathe)’은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쉼과 여백의 태도를 담은 ‘멈춤(PAUSE)’ △시간과 경계를 초월한 유연한 사고의 방식을 담은 ‘흐름(FLOW)’ △각자의 고유한 템포가
02.02
LS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전력산업 전시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유일 HVDC 사업자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25부스(242㎡) 규모로 참가해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공장 설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S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 (현지시각),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천무 16문,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는 총 9억2200만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노르웨이에서 열린 계약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종 대통령실 안보1차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서민정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 마르테 게르하르센 노르웨이 국방차관, 라르스 레르비크 노르웨이 육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그로 야레 노르웨이 국방물자청 청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에서 시작된 양국의 숭고한 연대가 오늘날 방위산업 협력이라는 최고 수준의 신뢰로 발전했다”며 “K9 자주포에 이어 천무가 북극해 안보의 핵심 축인 노르웨이의 안보 강화와 국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01.30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LS일렉트릭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스트리뷰테크’는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 GE버노바 등 700여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향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에 개최한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스트 센터의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HVDC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공장 내에 구축해 생산 인프라와의 유기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최대 640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성능 특성 평가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험 항목별 이동이나 별도 설비 없이 원스톱(One-st
01.29
SNT그룹은 29일 공시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2조2357억원, 영업이익 30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22.8%, 30.1% 증가한 셈이다. 자회사들도 모두 매출이 성장했다. SNT에너지는 매출액 6061억원, 영업이익 1113억원(영업이익률 18.4%)으로 전년대비 각각 106.0%, 400.5%,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SNT에너지는 앞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에어쿨러 수주 확대, 최근 국내외 전력설비수요증대에 따른 LNG 발전소의 HRSG, 원자력 발전소의 복수기 수주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매출액 7120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영업이익률 12.0%)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976억원(전년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도 일회성으로 발생한 충당부채 환입액 425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 680억원 대비 175억원(전년대비 25.6%) 증가한
전년보다 133.9% 늘어 ESS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3조6718억 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25조6196억원)은 7.6% 감소, 영업이익(5754억)은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1415억원, 영업이익은 -1220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5조6999억 원) 및 전년 동기(6조4512억원) 대비 각각 7.7% 증가, 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6013억원) 대비 적자 전환, 전년 동기(-2255억원)와 비교했을 때는 45.9%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328억원이다. 북미 생산 보조금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4548억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전기차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
01.28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빌딩 에너지 해법이 주목된다. 준공 30년을 넘긴 노후빌딩이 전체 44%를 차지고 있는 가운데 비효율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28일 에스원에 따르면 ‘AI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BEMS)’는 건물에 설치한 센서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가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잡아낸다.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측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빌딩은 이 시스템 도입 첫해 에너지 사용량을 5.4% 줄였고, 청담동의 빌딩은 7.3%를 절감했다. 에너지 비용이 연간 10억원인 건물 기준 각각 5400만원, 7300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지원한다.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한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에너지원별 배출 계수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기업은 별도 집계없이 자동 산정된 데이터를 ESG 보고서에 활용할 수 있다. 이
SK이노베이션은 28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8.2%, 25.8% 증가한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4조657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포드 자동차와의 ‘블루오벌SK’ 합작법인 구조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