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
2026
한화솔루션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교류를 목표로 진행한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 연구를 끝으로 2025년 12월 31일 운영을 마쳤다.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와는 차별을 두고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1단계(2016 ~ 2020)에서 주요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 2단계(2021 ~ 2025)에서 연구 성과의 심화와 새로운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기술의 주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모두 34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각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의 내부 개발 과제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력사 80곳에 상생기금 30억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기본급 1% 기부에 따른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설 명절 전에 8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4500여명에게 총 3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철 울산광역시 대변인,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장,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홍대성 제이콘 대표와 협력사가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자하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왔다. 구성원이 기부한 1% 행복나눔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회사 매칭분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상생기금으로 전달된다. 10년
01.22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6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화학산업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22일 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의 핵심 섹션으로,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다보스 화학 거버너스미팅에 공식 초청받은 기업은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독일 바스프, 미국 다우,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HS효성 등 글로벌 주요 화학 기업 10여개사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화학 기업 CEO들과 만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 및 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전환(Net-Zero)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이
01.20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시대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19일 독일 스켈레톤 및 일본 마루베니와 ‘이-스태콤(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초고속 충∙방전 장치) 설루션을 결합, 오는 2027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설루션이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01.19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업계 유일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리더십’ 등급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및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리스크·기회 대응, 공급망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CDP 등급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발주처와 고객사들은 협력사의 기후 대응 수준을 평가할 때 CDP 등급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리더십 등급 획득은 LS전선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
01.16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증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LS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엣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
01.15
GS그룹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R'(에어)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AI 적용이 상대적으로 더딘 중소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다. GS파워는 1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S파워는 작업 위험성 평가 업무에 AI를 접목한 에이전트 ‘AIR’를 도입해 위험성 평가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AIR는 산업 현장에서 수행되는 작업의 위험성을 AI가 분석하는 서비스다.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도출하고, 잠재 위험요인·위험등급·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GS는 이번 GS파워 고용노동부장관상 수
01.14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 성)는 구미공장에 2.4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GS에너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용 재생에너지 전력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8월에 착공에 돌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도입한 태양광 설비는 연 318만킬로와트시(kWh)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1459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에는 구미공장 지붕 및 주차장 상부 구조물 등 유휴 공간이 활용됐다.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는 발전 기능 외에도 그늘막 역할도 해 근무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대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나갈 것”이라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태광산업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컨소시엄의 동성제약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등을 생산하는 중견 제약회사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 인수를 계기로 기존 화학·섬유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화장품·생활용품 사업 진출을 선언한 태광산업은 최근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고 동성제약을 인수함으로써 화장품을 넘어 제약·염모제·더마 및 헤어케어 영역을 아우르는 ‘뷰티·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헤어케어 제품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브랜드 운영 역량과 상품 기획력, 유통채널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동성제약이 개발 중인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이 공개됐다. 한화비전은 12~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이같은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도 큰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3D 기술로
01.12
올해 ‘탐지에서 예측으로’ 보안업계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산업현장부터 주택까지 모든 영역에서 ‘사고 후 확인’이라는 기존방식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사전 감지·예측’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된다. 에스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6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고객 2만7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1월 2~6일)를 실시하고, 범죄·사고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에스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보안 트렌드를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탐지에서 예측’으로 선정했다. 에스원은 공간별 세부 트렌드로 △공장·창고, 예측형 AI 안전관리 각광 △무인매장 보안, 사후 확인에서 즉시 대응으로 전환 △관공서·학교, 예방형 스마트 시설관리 도입 확대 △주택, 홈 보안 잠금 장치에서 감시 장비로 진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보안시스템을 설치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화재·연기·과열’(33%), ‘외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현대카드와 함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PLCC 주유 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업계 최초로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아 주유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주유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최저가 적용 할인 혜택은 이와 같은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개념 혜택이다.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
01.09
“2026년은 창립 50주년이자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는 2026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8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신년사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탈&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에쓰오일은 미래를 향한 투자를 결단하고 치밀하게 실행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샤힌
01.08
한국타이어∙로보락∙LG전자DIOS캠페인 SM C&C는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기획∙제작한 한국타이어, 로보락, LG전자 DIOS 캠페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5’에서 사운드 디자인, 인공지능(AI) 크리에이티브, TVCF 인기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최대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선보인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전문 심사위원단과 일반 네티즌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크래프트(Craft) 부문 사운드 디자인 ‘은상’을 수상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Formula E Campaign: Tech’ 캠페인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시청각적으로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리얼리티’에 기반한 사운드로 형상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한국타이어 캠페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6억회 돌파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의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 전문 플랫폼 TVCF에서 주관하는 ‘2025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제네시스 GV60 ‘Take Your Wonder Further’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그랑프리를 포함해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6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랑프리는 크래프트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각각 가장 뛰어난 단 2개 작품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노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전체 수상 점수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 역시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광고회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션이 이번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제네시스 GV60 캠페인은 북극 노르웨이 트롬쇠를 배경으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섬세한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전력기기업체 생산이 늘고 수주가 확대됐다.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이 7일 초고압변압기 ‘누적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공장에서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생산액이 모두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에서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유일하다. 효성중공업은 1969년 국내 최초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한 이래, 2002년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고, 2014년 5조원에 이어 올해 1월 10조원을 달성했다. 효성중공업은 154kV와 345kV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1992년에는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를 독자 개발하며 초고압 전력기기 국산화를 이끌었다. 또한 2022년 400kV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를 개발 성공했고, 최근에는 전압형 초고압직류(HVDC)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공급할 500kV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세계 4대 에너지저장장치(ESS)
01.07
대량의 발견잠재자원량 확인 하루 6천배럴 시험생산 성공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2/17 탐사광구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하고 하루 최대 6000배럴 규모의 원유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7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베트남 15-2/17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6일 베트남 15-2/17 탐사광구 황금바다사자 구조 평가정 시추를 통해 총 131미터 두께의 유층을 확인하고 고품질 경질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 또 머피는 이번 평가정 시추를 통해 황금바다사자구조의 발견잠재자원량 평가 수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2월 해당 구조의 1차 탐사정 시추 이후 추정된 발견잠재자원량은 1억7000만 ~ 4억 3000만배럴이었다. 그러나 이번 평가정 시추 결과 발견잠재자원량의 중간값이 4억3000만 배럴에 근접하며 최대값은 초과한다고 발표했다. 예상 최대값은 정밀 검토, 분석 등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정을 통해 시험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3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01.06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손잡고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5일 대전광역시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VIB 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ESS는 저장 기간에 따라 단주기와 장주기로 나뉜다.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한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설비에 주로 사용되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세 회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성능과 가격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경영 내실화에 나섰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6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주요 계열사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국제 지표인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발전소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연소재를 재활용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골드 등급을 받은 여수제2에너지는 지난해 인증 갱신을 마쳤다. 추가로 여수제1에너지가 신규 인증을 받는다. 앞으로 6개 사업장으로 인증 범위를 넓혀 친환경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발전 설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포집한 뒤, K&H특수가스의 처리 과정을 거쳐 유용한 화학물질로 전환한다. 이렇게 전환된 물질은 드라이아이스와 식음료용 탄산을 비롯해 용접·절단,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