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2026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이 공개됐다. 한화비전은 12~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이같은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도 큰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3D 기술로
01.12
올해 ‘탐지에서 예측으로’ 보안업계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산업현장부터 주택까지 모든 영역에서 ‘사고 후 확인’이라는 기존방식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사전 감지·예측’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된다. 에스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6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고객 2만7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1월 2~6일)를 실시하고, 범죄·사고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에스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보안 트렌드를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탐지에서 예측’으로 선정했다. 에스원은 공간별 세부 트렌드로 △공장·창고, 예측형 AI 안전관리 각광 △무인매장 보안, 사후 확인에서 즉시 대응으로 전환 △관공서·학교, 예방형 스마트 시설관리 도입 확대 △주택, 홈 보안 잠금 장치에서 감시 장비로 진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보안시스템을 설치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화재·연기·과열’(33%), ‘외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현대카드와 함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PLCC 주유 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업계 최초로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아 주유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주유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최저가 적용 할인 혜택은 이와 같은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개념 혜택이다.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
01.09
“2026년은 창립 50주년이자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는 2026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8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신년사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탈&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에쓰오일은 미래를 향한 투자를 결단하고 치밀하게 실행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샤힌
01.08
한국타이어∙로보락∙LG전자DIOS캠페인 SM C&C는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기획∙제작한 한국타이어, 로보락, LG전자 DIOS 캠페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5’에서 사운드 디자인, 인공지능(AI) 크리에이티브, TVCF 인기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최대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선보인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전문 심사위원단과 일반 네티즌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크래프트(Craft) 부문 사운드 디자인 ‘은상’을 수상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Formula E Campaign: Tech’ 캠페인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시청각적으로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리얼리티’에 기반한 사운드로 형상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한국타이어 캠페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6억회 돌파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의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 전문 플랫폼 TVCF에서 주관하는 ‘2025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제네시스 GV60 ‘Take Your Wonder Further’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그랑프리를 포함해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6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랑프리는 크래프트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각각 가장 뛰어난 단 2개 작품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노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전체 수상 점수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 역시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광고회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션이 이번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제네시스 GV60 캠페인은 북극 노르웨이 트롬쇠를 배경으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섬세한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전력기기업체 생산이 늘고 수주가 확대됐다.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이 7일 초고압변압기 ‘누적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공장에서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생산액이 모두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에서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유일하다. 효성중공업은 1969년 국내 최초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한 이래, 2002년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고, 2014년 5조원에 이어 올해 1월 10조원을 달성했다. 효성중공업은 154kV와 345kV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1992년에는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를 독자 개발하며 초고압 전력기기 국산화를 이끌었다. 또한 2022년 400kV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를 개발 성공했고, 최근에는 전압형 초고압직류(HVDC)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공급할 500kV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세계 4대 에너지저장장치(ESS)
01.07
대량의 발견잠재자원량 확인 하루 6천배럴 시험생산 성공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2/17 탐사광구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하고 하루 최대 6000배럴 규모의 원유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7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베트남 15-2/17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6일 베트남 15-2/17 탐사광구 황금바다사자 구조 평가정 시추를 통해 총 131미터 두께의 유층을 확인하고 고품질 경질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 또 머피는 이번 평가정 시추를 통해 황금바다사자구조의 발견잠재자원량 평가 수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2월 해당 구조의 1차 탐사정 시추 이후 추정된 발견잠재자원량은 1억7000만 ~ 4억 3000만배럴이었다. 그러나 이번 평가정 시추 결과 발견잠재자원량의 중간값이 4억3000만 배럴에 근접하며 최대값은 초과한다고 발표했다. 예상 최대값은 정밀 검토, 분석 등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정을 통해 시험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3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01.06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손잡고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5일 대전광역시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VIB 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ESS는 저장 기간에 따라 단주기와 장주기로 나뉜다.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한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설비에 주로 사용되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세 회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성능과 가격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환경경영 내실화에 나섰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6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주요 계열사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국제 지표인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발전소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연소재를 재활용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골드 등급을 받은 여수제2에너지는 지난해 인증 갱신을 마쳤다. 추가로 여수제1에너지가 신규 인증을 받는다. 앞으로 6개 사업장으로 인증 범위를 넓혀 친환경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발전 설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포집한 뒤, K&H특수가스의 처리 과정을 거쳐 유용한 화학물질로 전환한다. 이렇게 전환된 물질은 드라이아이스와 식음료용 탄산을 비롯해 용접·절단,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01.05
“‘파부침주’의 결의로 가장 강한 회사를 만듭시다.” 김동춘(사진) LG화학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파부침주는 가마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물러서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의미한다. LG화학의 절박한 상황과 이를 타개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전통적인 변화 대응 수준으로는 부족하다”며 “혁신적 접근,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의 혁신 3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적 접근’이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지적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도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기술 장벽이 높고 고객 밀착형인 고수익 사업을 지향해야 할 사업으로 정의했다. 김 사장은 이어 “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라며 “전략적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미래를 위한 초기 단계 투자는 지속하되,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01.02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새해 첫날부터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를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2026년 새해 첫 날인 1일 울산CLX를 찾아 안정조업과 운영개선(O/I)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울산 현장경영에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포함해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SK온 사내독립기업(CIC) 김원기 SK엔무브 사장과 장호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 경영진들이 참여했다. 경영진들은 중질유분해공정(HOU), 제 1고도화 공정(No.1 FCC), 아로마틱 공정(NRC), 윤활기유 생산 공정(LBO), 출하 부두 등 생산 현장을 방문해 공정 안정 운전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세대교체와 강화된 안전관리로 현장에서 노고가 크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의 안전과 더불어 같이 노력
12.30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인 천무가 폴란드에 공급된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파견 등 적극적인 ‘방산 외교’로 유럽의 블록화에 대응해 대규모 수주를 달성한 것이다. 국내외 방산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등 정부의 전폭적인 외교 지원이 천무 계약을 포함해 방산 수출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km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0월 폴란드 방산기업 WB 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JV)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체결됐다. 이로써 앞으로 폴란드 현지에 구축될 HWB의 전용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질 CGR-080이 폴란드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 박물관에서 열린 계
12.29
롯데케미칼이 기초유분 위주의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특수(스페셜티) 소재기업으로 전환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위기 돌파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율촌에 설립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10월부터 일부 라인의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해당 공장은 연간 총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기지다. 운송수단 정보기술 등 주요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기술력 기반의 고부가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전지소재 사업의 경우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이엔드 동박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를 통해 지난 6월부터 20메가와트(MW) 규모의
“변화를 지켜만 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가 돼야 합니다.” 허태수(사진) GS그룹 회장이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새해 경영계획을 밝혔다.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영 환경 전반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았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위기 돌파의 출발점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화학 산업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켜내지 못하면 어떤 미래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리스크에 대비한 치밀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
12.26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때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인공지능(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지휘통제체계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로 2015년 처음 전력화됐다. 그러나 시스템 운영·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전작권 전환과 연합 지휘구조 변화에 따른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단순 성능개선이 아닌 체계 전면 재개발이 결정됐다. 성능개량 되는 연합지휘통제체계에는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VDI(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등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휘통제체계에 AI를
12.24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2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이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로 손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기후 거버넌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성과 △정보 공개 투명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글로벌 일류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2050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탄소 경영 전략을 꾸준히 이행해온 결과, 2023년에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12.23
삼성SDI와 KG모빌리티(KGM)는는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I에서 최익규 소형사업부장(부사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부사장) 등이, KGM에서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사장)과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전무)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팩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팩은 추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12.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가 유럽에서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시에 열린 계약식에는 한노 페브쿠루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 카트리 라우셉 에스토니아 방위투자청장대행,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천무 6대 및 사거리 80㎞∙160㎞∙290㎞ 유도미사일 3종 등을 에스토니아에 공급한다. 유럽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해 에스토니아 현지 기업과 천무의 일부 부품 현지 생산 및 MRO(유지∙보수∙정비) 등 현지화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에스토니아 천무 수출은 K9 자주포 수출 및 운용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