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친환경, 차별화 소재 기술 공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자사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R&D 솔루션 페어’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어를 통해 휴비스는 다양한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로 거위털 및 오리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운 대체 중공 섬유 ‘폴라필’이 대표적이다. 폴라필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 소재다. 우수한 보온성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사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소재 개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100%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의류용 신축 복합사를 선보이고, 휴비스만의 독보적인 리사이클 기술력과 환경전과정평가(LCA)를 통한 제품별 친환경 수치 데이터도 제공하여 고객사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
05.27
서태지와 아이들ᆞ듀스 곡 들려줘 SM C&C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동아제약 박카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를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고에는 X세대의 청춘을 함께했던 대중문화의 아이코닉한 음원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듀스의 ‘우리는’을 활용해, 음악이 가진 시대적 상징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X세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깨운다. 이번 캠페인은 X세대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상황을 담은 ‘임원보고 편’과 ‘만능팀장편’ 총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위기를 돌파하고 변화를 주도해 온 X세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순간들을 박카스와 함께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메인 카피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들어달라(Listen)’는 의미와, 피로한 순간 박카스를 ‘들어 마셔달라(Drink)’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05.26
새단장한 사파리월드 방문객이 50일만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다. 가까이서 맹수를 관찰할 수 있어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최근 새단장한 ‘사파리월드’에 50여 일간 3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1일 시설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파리월드를 새롭게 오픈했는데, 더 넓고 와일드해진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등 동물 복지와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인기비결로 분석됐다. 이같은 반응은 고객 조사에서도 나타나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 전체 시설 중 최고 수준인 만족도 96점을 기록했다. 사파리월드를 다녀간 고객들의 이용 후기도 SNS와 커뮤니티에 이어져 온라인 버즈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늘어났다.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사파리월드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500만뷰를 돌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설루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차세대 열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실증에는 에쓰오일이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가 함께 참여한다. GST는 액침냉각 탱크 및 발열 장비를,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실증 인프라 및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웰메이드컴퓨터는 액침냉각 서버를 제공해 실제 AI 서버 환경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는 전문 기술 역량을 연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05.22
국내 최대 태양광사업에 국산 고효율 태양광 셀과 모듈이 공급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한국남동발전의 국내 단일 사이트 기준 역대 최대 규모 4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사업에 고효율 태양광 셀, 모듈(국내 제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태양광 셀 및 모듈은 국내 최대 생산 기지인 한화큐셀 충북 진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2028년 6월까지 약 140만평(4.79km²)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EPC(설계·조달·시공)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EPC업체는 한화큐셀이 국내에서 생산한 셀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 약 64만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공기업 중
“이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그쳐선 안 됩니다. 우리의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합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빅테크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찾아 이같이 강조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과감한 혁신으로 초격차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22일 구자균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산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현황과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의 현장 행보는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맞춰졌다. 최고 수준의 배전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위기감이자 자신감의 표현이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
반도체와 정유산업 실적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지럽다. 짧은 기간에 급등락을 보이고 있어서다. 예측이 안되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반도체와 고도화시설을 갖춘 정유업과 어울리지 않다. 최근 벌어진 중동전쟁으로 자동차나 발전소 원료부터 농업용 필름이나 주사기까지 공급부족의 공포를 불러온 정유업은 더욱 그렇다. 영업이익만 살펴보자. 지난해 1분기 국내 정유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매출 가운데 석유화학이나 윤활유 부문 등을 제외한 정유부문만의 매출을 더하면 34조5900억원이다. 올해는 37조14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정도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877억원에서 올해는 4조7800억원으로 급증했다. 증가율이 무려 5352%에 달했다. 정유업 실적이 1년사이에 바닥과 천장을 오고간 셈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0.3%에서 올해는 12.9%로 수직상승했다. 정유업 1년사이 영업익 5352%
05.21
플라스틱 소재가 유럽에서 재활용 공정 적합성 검증을 얻었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와 PET 소재 스카이펫 제품군이 유럽 재활용 평가 기관 리사이클래스(RecyClass)로부터 PET 재활용 공정에서 재활용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리사이클래스는 유럽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산업계 협의체다. 재활용 평가 프로토콜과 설계 기준안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재활용 적합성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리사이클래스 기준에 따라 소재가 실제 재활용 공정에 적용될 때 기존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재생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기술 승인’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각 소재가 사용 후 재생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될 때 재활용 공정과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결과를 통해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부터 PET, 재활용 소재부터 일반 소재까지 회사가 보유
산에서 라면 국물을 버리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22일)을 맞아 산행 중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관악산 등에서 일부 등산객들이 산행 중 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그대로 버리면서 토양 오염과 악취, 해충 발생 등 환경 훼손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노션은 CU, 산림청과 손잡고 등산객들이 라면 국물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액체 흡수제인 ‘매직밤’을 무료 배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직밤을 남은 국물에 넣으면 젤 형태의 고체로 굳게 되고 일반 쓰레기로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국물 응고제다. 이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우선 △서울시(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전라도(내장산) △강원도(설악산) △충청도(월악산) △경상도(금정산 미륵산 팔공산 소백산) 등 전국 10곳 유명 산림 등산로 인근 CU 점포에서 매직밤을
05.20
LS일렉트릭이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배전기기와 설루션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독립형 소규모 전력망) 고압 배전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6400만달러(한화 약 960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의 24시간 무결점 전력 운용을 가능케 하는 38kV급 고압 배전반 설루션을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확산과 클라우드 고도화로 전력 소비량이 폭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저장·소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장과 고효율 직류(
05.19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급 단지 2기를 조성하는 총 1GW 규모 사업이다.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산하 해상풍력 개발사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가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각각 해저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맡아 생산·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계획이다. 외부망과 내부망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 시공한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의 경우 글로벌 개발사와의 협업 경험과 프로젝트 수행 이력이 사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고 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CIP를 비롯한 글로벌 개발사들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
05.18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6일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경남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로 5년째인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월 지원을 마친 하동 진교초, 서울 토성초 등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전국 27개교, 약 1만 6500명의 학생이 친환경 교육환경의 혜택을 받았다.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을 대형천으로 활용해 맑은 공기를 지켜내는 ‘산소를 지켜라’, 버려진 택배 박스를 대형 젠가와 함께 쌓아올리는 재활용 박스 젠가, 팀원이 협동해 쓰레기를 낚아 올리는 ‘분리배출 낚시왕’
LS일렉트릭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계약이어서 앞으로 시장공략에 성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달러(한화 약 1050억 원) 규모의 배전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LS일렉트릭은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필수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핵심 계통망에 공급한다.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배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철저한 납기 준수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까지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어서 메이저 플레이어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던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불식시키며 실질적인 AI 서비스 확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타고 압도적인
차세대 배터리 분야 연구 성과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핵심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연구 성과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LMR배터리, 원통형 46시리즈, 차세대 팩 설계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특허를 출원한 인재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셀 케미스트리’ 분야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Si) 음극 조합의 기술적 잠재력에 주목해 업계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특허 장벽을 구축했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05.14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하이퐁 생산법인 LS-비나(VINA)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Viettel) 그룹의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부 최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총 60MW 규모로 구축된다. 이는 4만~5만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 수준이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다. 베트남은 AI 데이터센터 허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베트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 구축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와 송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해 왔다. 이번 공급 제품은 데이터센터와 변전소 간 전력망에 사용된다. AI 데이터센터는 GPU 기반 고밀도 서버 운영으로 전력 사용량과 발열이 급
국내 정유 4사가 원유 재고효과와 석유제품 수출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냈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기존 재고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이어서 회계적 의미 이상은 아니라는 평가다. 1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5조9635억원에 달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에 가까운 셈이다. 이들 기업의 정유부문 이익 절반이상이 재고평가이익인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도입한 시점과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시점간 차이에서 발생하는 레깅효과 영향이다. 원유를 구매하고 국내에 도착하는 사이 원유가격이 오를 경우 레깅효과로 마진이 확대된다. 반대로 원유가격이 하락할 경우 래깅효과 때문에 마진이 축소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 반영 및 재고관련 이익 증가 영향으로 SK에너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래깅효과와 재고관련 이익은 회계 장부상 숫자로 앞으로 유가 하락시 줄어들거나 소
05.13
민간과 공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배터리산업을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 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중진공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차별성(난이도, 독창성 등) 및 완성도(실제 제품화 및 공정 적용 가능성), 시너지(미래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과 PoC(기술검증) 및 지분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함께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기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5.12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 사업에 본격 나섰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부터 전선 생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또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북미 밸류체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60년간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 자원을 재활용해 생산한다. 채굴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 등 선진국의
전력 사용량을 줄인 고효율 펌프가 공개된다. 효성굿스프링스가 전력 사용량을 3.2% 절감한 고효율 펌프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효성그룹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HVAC KOREA는 데이터센터·냉난방공조·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 전시에서 ‘급수용 IE5 부스터 펌프’를 처음 선보인다. IE5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인증한 초고효율 모터 등급이다. 전력 사용량을 3.2% 절감한 고효율 펌프 설루션을 적용했다. IE5 부스터 펌프는 기존 전기로 자석을 만들어 회전을 하는 유도전동기 대신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해 같은 조건에서 IE3급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3.2%(7.5kW 기준) 높인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전용 인버터 대신 범용 인버터를 채택해 유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