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
2024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3월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온 화공리더십 과정으로서 정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온 GS칼텍스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의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으로 확대해 76명을 모집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6.21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칸 라이언즈 2024’에서 파트너사 참관단을 운영, 파트너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파트너사 칸 라이언즈 참관단’은 이노션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우수 파트너사의 참관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이노션은 파트너사의 칸 라이언즈 참관을 지원함으로써 세계 흐름과 인사이트(영감) 습득,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강화를 돕는 등 진정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션은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다양한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관을 지원하고 있다.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도 파트너사 해외 참관단을 운영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와 주키퍼(사육사)들과의 공개되지 않았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를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함께 제작해 올 가을 극장 개봉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판다월드로 온 순간부터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이후의 모습들을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했다. 이 영화에서는 푸바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 꽃밭과 장난감들을 무참히 부숴버리는 행패(?), 애교와 앙탈, 기쁨과 분노 등 천의 얼굴을 보여주며 주키퍼들과의 찐한 캐미를 선보인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6.20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위치한 해밀학교에서 이상훈 GS칼텍스 홍보부문장과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설립한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개교했다. 2018년 대안학교로 인가받았다. 해밀학교는 2023년 9회 졸업생 14명을 비롯해 그 동안 모두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6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이다.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해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교육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김인순 이사장은 “해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 것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정부는 출범 당시 120개 과제를 제시하면서 규제혁파와 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산업정책 방향으로 삼았다. 또 2022년 말 산업대전환포럼을 구성해 산업정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후 정부의 산업정책의 대표적 브랜드로 ‘산업 대전환’이 부각됐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논의하는 방식이어서 여러 경제주체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상의 등 4개 경제단체와 산업연구원 등 정부·연구기관 3곳이 300일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이들 단체와 기관들은 ‘산업 대전환을 위한 민간제언’을 정리해 정부에 전달했다. 투자·인력·생산성·기업성장·글로벌·신비즈니스 6개 항목의 46개 과제를 선정했다. 하지만 이후 정부 진행은 감감무소식이다. 민간 목소리에 정부정책과 방향을 더해 이번 정부의 색깔을 드러낼 산업정책은 9개월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 세계 각국은 뛰어가는데 우리만 제자리걸음 세계 각국은 혁신과 기술진보를 통한 제조업 육성전략을 강력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기술
06.19
국내 전기차배터리업체가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유럽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19~21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Beyond Batteries(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내 개최되는 전시 중 하나다. 올해 총 28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첫 주택용 ESS 제품 엔블록 E △LFP 롱셀 기반 전력망 ESS 신제품 ‘뉴 모듈라이저 솔루션’ 등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도
06.18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비엣텔넷사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용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비엣텔넷이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에 건설 중인 대규모 IDC에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IDC에 버스덕트를 사용하면 전력 소모를 전선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버스덕트 솔루션으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플랜트 빌딩 아파트 등에서 대용량 전력을 공급할 때 전선을 대신해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사이버 보안법을 시행,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요 데이터들을 베트남 내 보관하게 하고 있다”며 “IDC 시장이 2028년까지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북미와 유럽 수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
대한전선이 미국 전력망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13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33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4000억 원)의 80%를 상회하는 결과다. 미국의 전력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미국에서 역대급 수주가 전망된다. 이번에 수주한 3건의 프로젝트는 초고압 프로젝트 1건, 중저압 프로젝트 2건이다. 450억원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뉴욕주에 신규로 건설되는 반도체 공장에 345kV급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자재 공급부터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2건의 중저압 프로젝트는 서
06.17
한화는 17~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는 ‘방산 블록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60개국 2000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308㎡의 전시장을 설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인 ‘천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물 전시한다. 사거리 80, 160, 290km 등으로 다양화된 미사일 라인업과 함께 잠재적인 구매국 요구에 맞춰 전 세계 수십 개 국가가 사용중인 122mm 구경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전 자동화된 포탑을 탑재할 K9 자주포의 2차 성능개량 모델(K9 A
06.14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툴만을 활용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3편을 방송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이 100% 생성형 AI만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는 현대차 트럭 브랜드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등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스토리가 깃든 ‘숏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별도 촬영과 작곡 없이 AI로만 생성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편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각각 현대차 트럭의 △높은 품질 △구매 후 케어 서비스 △최다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로 인해 은퇴하지도,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현대차 트럭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그래픽 이미지 나열에 불과했던 생성형 AI 광고의 한계를 넘어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숏 필름’ AI 광고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12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9개 협약 참여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복지 서비스다. 참여 기업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 공간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함께한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부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매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가구가 생활하는 실내 주거 공간에 대한 공기질 진단을 진행하고 환경이 특히 열악한 5
한화그룹 3개사가 젊은 과학자 지원에 나섰다. 한화첨단소재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3일 한화첨단소재 세종연구소에서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 한인 과학자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과학자들은 신소재와 친환경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업적을 쌓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복합재 형상 변화와 거동을 예측해 항공∙우주 분야 소재와 부품 기술을 연구하는 김가람 퍼듀대 교수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고분자 네트워크 토폴로지( 망구성방식) 제어를 통한 고성능∙고내구성 연성소재 개발 전문가인 김준수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바이오매스 연료화, 이산화탄소 전환 분야 기술을 연구하는 촉매 전문가 권민정 콜로라도 광산대 교수를 선정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상은 3사가 공동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젊은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
06.13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옷이나 원단을 재활용해 새 옷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사와 ‘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리싸이클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앰버사이클은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리싸이클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싸이클 섬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싸이클 폴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일본기업과 손잡고 화장품 원료 사업에 나선다. 녹색전환 추진을 가속화하는 셈이다. GS칼텍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과 아키야마 고 서밋 코스메틱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다이올(GreenDiol)을 원료로 한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다이올은 GS칼텍스 화이트바이오 사업의 일환으로서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기술을 자체 개발한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의 브랜드명이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이다. 보습과 항염 효과, 비타민 등의 효능물질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용매 기능, 부드러운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글로벌 상사 회사인 스미토모의 화장품 원료 유통 자회사이자 한국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진출해 있는 서밋 코스메틱스에 그린다이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인테리어필름 베니프’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환경표지인증’은 환경부가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 환경 친화적인 기준의 중요성이 커지며 인증 심사가 더욱 엄격해졌다. 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베니프’ 제품은 우드(wood) 패턴 3종으로, 유해물질 및 생활환경오염 감소 기준은 물론 재활용이 가능한 이형지(점착면 보호를 위해 붙인 종이)를 새롭게 적용해 자원순환 관련 기준을 충족시켰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였다. 한번 사용
SK에너지는 4년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콤플렉스(SK 울산CLX)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4만8000톤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비용 19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기술 검토와 시운전을 거쳐 최근 효과 검증을 마쳤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톤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또한 SK 울산CLX 가운데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가 발전량도 높아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
06.12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사회적기업의 안전분야 재능기부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사회적기업 안전문화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소방안전 지킴이’ 프로보노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친환경 제품, 재활교육, 장애인 보호 등 분야의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더불업 등 모두 5곳 대표와 이들 기업에 교육과 자문 봉사활동을 펼칠 SK이노베이션 임직원, SK프로보노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K프로보노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SK그룹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SK그룹 임직원들은 직무 전문성과 기술, 경험 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등에 무료 자문 등 서비스를 벌여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소방, 시설관리, 안전작업 등 관련 전문 임직원들이 소방안전 지킴이팀을 꾸려 월 2회씩 각 사회적기업을
06.1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해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돌잔치와 바오패밀리의 생일로 가득 채워진 7월을 앞두고, 바오패밀리를 더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초부터 준비해왔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루이바오·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모두의 동화같은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는 지난해보다 약 2배 가량 넓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열리며, 완구류부터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와 더욱 풍부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설치된다. '바오패
GS벤처스(대표 허준녕)가 1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GS 타워에서 ‘GSV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GSV 테크데이’ 는 GS 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탐색하는 장이다. 11일 GS에 따르면 올해는 ‘배터리의 미래’를 주제로 배터리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곳의 경영진과 함께 GS에너지, GS건설 등 배터리 연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GS 계열사 임원진이 참여했다. 저마다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현안 과제와 고충사항 등을 나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그린 미네랄(리튬 재활용 바이오 기술), 듀오픽스레이(산업용 X-ray 디텍터 기술), 딥스마텍(고분자상온코팅·배터리핵심소재), 에스디티(배터리소재 및 BP분석센서 기술), 에바사이클(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기술), 에이코트(ALD 양극재 코팅 기술), 고이쿠 배터리(초고속 배터리 진단 기술), 미트라켐(차세대 LFP 양극 소재 기술) 등 8곳이다.
06.10
효성그룹이 8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개최된 ‘제10회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축제’를 후원하며 사업장 주변 생태계를 보호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올해초 효성티앤씨 사업장이 위치한 대구 달성습지를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10일 밝혔다. 달성습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