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26
한국도로공사가 7일 사장 직무대행 직속의 ‘비상경영팀’(TF)을 발족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감사 결과를 이날 공개하면서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도공)의 퇴직자단체인 도성회가 고속도로 휴게소 수익 배당금을 회원들에게 경조금으로 분배하고 수년간 탈세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를 관리해야 할 도공은 휴게소 입점업체 선정에서 도성회 자회사에 특혜를 제공하고 입찰 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도성회는 1984년 설립된 이후 정관상 공익목적사업은 수행하지 않은 채 퇴직자 이익단체 역할에 집중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성회는 자회사 H&DE를 설립해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업에 참여시키고 수익금을 배당받아 회원들에게 생일축하금 등 명목으로 지급했다. 실제 도성회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8억8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아 약 4억원을 경조금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전년보다 0.9% 증가한 1만6416대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로 교통량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2% 증가했다.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 5만2888대, 일반국도 1만371대, 지방도 5910대로 고속국도 비중이 73.6%를 차지했다. 전체 교통량의 76.5%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주간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특히 오후 4~5시 교통량이 가장 많았다. 고속국도는 수도권 제1순환선 노오지JCT~서운JCT 구간이 하루 평균 22만4238대로 가장 많았고, 일반국도는 77호선(자유로) 서울시계~장항IC 구간이 20만5815대로 최대였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가 산하 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당시 대응 현황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국토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과정에서 산하 공공기관들이 취한 비상대응 조치 전반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을 포함해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실제 계엄포고령 이행 체계를 가동한 정황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공단이 전국 지역본부에 보낸 협조 공문을 공개하고 계엄 동조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국회가 2024년 12월 4일 오전 1시 2분 계엄 해제를 의결했는데도 공단은 1분 뒤 전 직원에게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을 전파하면서 관할 군경과 긴밀히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전 1시 47분에는 부서별 필요한 조치사항을 정리한 공문을 추가로 발송했고, 오전 2시 21분에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까지 전달했다. 문건에는 비상
05.07
대한건축사협회가 6일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전국 건축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반대 전국건축사 궐기대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입법예고한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건축사협회는 “공사관리와 감리 기능이 동일 구조에 놓이면 감리의 독립성이 약화될 수 있고, 복수현장 감리수행은 대응력과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 공공공사의 경우 건설사업관리자를 해체공사감리자로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1인 감리자가 복수 현장을 동시에 감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감리의 독립성 약화와 복수 현장 감리에 따른 현장 대응력 저하, 안전보다 효율이 우선되는 제도 운영, 감리 생태계의 구조적 불균형 심화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건축계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마감일인 20일까지 공동 성명과 1인 시위 등을 계속한다
국가철도공단은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26 EIPP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 준비기획단 구성 및 활동 자문’사업(재정경제부 주관, 한국수출입은행 발주)의 일환으로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정책수립과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재정경제부에서 추진하는 정부 간 정책·기술 자문 프로그램을 말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6일간 열차를 이용한 승객이 316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KTX는 197만여명(일평균 33만명),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119만여명(일평균 20만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53만명을 넘었다. 일자별로는 △지난달 30일 52만1000명 △1일 57만6000명 △2일 57만7000명 △3일 53만9000명 △4일 49만5000명 △5일 4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일에는 KTX 이용객은 36만7000여명으로 전체 철도 이용객은 57만7000여명에 달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레일은 기간 동안 열차를 모두 4308회(KTX 2202회, 일반열차 2106회)로 확대 운행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역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온라인 특가 좌석 판매 △지역축제 기차여행 온·오프라인 홍보 △코레일 MaaS 제휴서비스 할인(렌터카 식음료 등) 등 혜택도 제공해 여행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855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총 3만8503건으로 늘어났다. 4월 심의 건수는 2047건이며 가결된 855건 가운데 789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66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다. 나머지 1192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250건은 보증보험과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에서 제외됐다. 지금까지 위원회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는 누적 3만8503건에 달했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은 1167건이며, 피해자들에게는 주거·금융·법률 지원 등 총 6만3568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전체 심의 건수 중 실제 피해로 인정된 비율은 61.0%(3만8503건)이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된 경우는 22.2%(1만4028건)이며,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
05.06
정부가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보험료를 대폭 낮춘다. 고유가에 따른 배달 종사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내연기관 이륜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6일부터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공제보험료를 기존 1.0%에서 17.5%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 이륜차 연간 보험료는 약 78만원에서 65만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내연기관 이륜차 공제보험료(약 79만원)보다 14만원 저렴한 수준이며 일반 보험사 평균(약 106만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크다. 조합은 조합은 하반기 중 교통안전 관련 할인 특별약관의 할인율도 상향할 예정이다. 전면 번호판 부착(1.5%), 안전교육 이수(최대 3%), 운행기록장치 장착(최대 3%) 등 사고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에게는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종사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한 ‘운전자 상해 특화 상품’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해외에서 역사적인 첫 상업운행을 개시했다. 현대로템은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고속차량의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이번 고속차량은 수도 타슈켄트와 서부 지역의 실크로드 대표 도시 히바를 가로지르는 최장 1020km 철도 노선에 투입됐다. 고속차량은 국내에서 이미 영업운행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혹서기·사막 환경에 대비해 방진설계를 적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고속차량 개통으로 타슈켄트에서 히바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이번 고속차량 개통으로 기존의 절반 수준인 7시간 안팎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히바는 최근 급증하는 현지 해외 관광객의 주요 거점 도시다. 국내 고속차량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우즈벡 고속차량 사업에 참여한 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항공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부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항공업계 진로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은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 소속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양사 승무원들은 현직에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강의하고 미래 꿈나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사 임직원들은 ‘통합 대한항공’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합동 교육기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 전문가와 미래 인재 간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항공업계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어린 친구들이 생각보다 적극적이어서 놀랐다” 며 “교육기부 봉사활동처럼 양사 협력
정부가 도심과 교통취약지역의 자율주행서비스 확대를 위해 규제를 정비하고 지방정부와 협력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7일 경기도 화성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자율주행 기업이 소통하는 ‘제4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협의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를 포함한 규제 합리화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는 지방정부와 이를 지원하는 민간기업과 함께 실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규제 합리화 방안에는 시·도지사가 수시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주행차도 일반 전기차와 동일하게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쿨존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 자율주행모드 운행을 허용하고, 운전석이 없는 자율차의 시범운행지구 외 구역에서도 운행 가능하도록 안전기준 특례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무인 자율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과 자율주행 기업
05.0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밝혔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새절역(서울 은평구)과 고양시청(고양 덕양구)을 잇는 총연장 16.0㎞ 노선이다. 설계단계 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 이상의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열차 운행, 철도시설 이용,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TS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정거장과 환승 통로 등 설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 편리성과 타 교통과의 연계성, 혼잡도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한 설계 안전진단을 시행한다. 특히 지하 구간에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의 대피를 위한 피난·방재시설의 적정성을 점검해 교통약자 이동 동선과 혼잡도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고양은평선 광역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남부권·동부권 광역교통체계’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서 발표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이후 과천 경마장과 서울 태릉 골프장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동부권 지역의 교통망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상 지역은 수도권 남부권과 동부권 전반이다. 남부권은 과천·의왕·수원·성남·안양·군포·안산·용인과 서울 서초구 등이 포함됐다. 동부권은 서울 노원·중랑·강동구와 남양주·구리·하남 등이다. 연구에서는 해당 권역의 광역교통시설 설치·이용 현황과 교통 불편 원인을 정밀 분석한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교통대책을 종합 점검하고 광역교통 개선사업을 진단한다. 특히 주요 환승 거점과 간선도로 연결부, 교통시설별 교통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변화와 장래 교통수요, 이용 패턴을 예측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철도 도로 광역버스 BRT(
이스타항공이 1일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취항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은 이스타항공의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저녁,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백승용 김해지점장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스타항공의 부산-알마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18시 55분에 출발해 22시 40분(현지시각)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23시 4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산에서 알마티로 출발하는 첫 편 탑승률은 약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으로 영남권 시민분들의 여행 선택지가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됐다”며 “현지발 부산 관광객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
국토교통부는 도로 안전 개선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손잡고 ‘2026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은 도로 이용자가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국민 참여형 제도로 2019년 처음 도입된 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국민참여단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낙하물, 도로 파임, 야생동물 사고 등과 같은 위험 요소를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애플리케이션(척척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민참여단 운영 이후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척척앱을 통한 신고 건수는 총 6만5761건으로, 이 중 국민참여단이 신고한 건수는 4만1835건으로 약 64%를 차지했다. 국민참여단은 도로 정책 및 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1일까지 척척앱을 이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국토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4일 최종합격자를
04.30
이스타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약 50명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평가, 상황대처면접, 체력시험, 임원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에서 지원자의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목소리 데시벨 등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5성 항공사’(5-star)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이다.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저 1성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5성을 받은 전 세계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라운지 부문이 전년대비 평가 점수가 크게 올랐다. 이달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개장을 끝으로 지난 3년 5개월여간 인천국제공항 내 차세대 라운지 7곳의 구축을 마쳤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계양·고양창릉·남양주왕숙2 등 수도권에 공공주택 1만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9400가구 대비 43% 늘어난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2300가구를 포함한 3100가구에 대해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간다. 30일 모집공고 지구는 인천 계양(317가구), 고양 창릉(494가구), 남양주 왕숙2(1498가구), 시흥 하중(400가구), 안양 관양고 일대(404가구)다. 앞서 수도권 공공택지인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도 1300가구 분양이 공고됐다. 5월에는 화성동탄2, 성남낙생 등에 3500가구가, 6월에는 고양창릉과 부천역곡 등에 5500가구를 분양한다. 국토부는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 교육 단지시설 등에서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90% 내외 수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3월 들어 7만2000건에 육박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가 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소폭 줄었고, 임대차거래 중 월세비중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97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5만7785건)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월거래량이 최근 들어 7만건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7만4000건)과 10월(7만건)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6008건으로 전월(2만9459건)대비 22.2% 늘었다. 전년동월(3만5556건)과 비교하면 1.3% 증가한 수치다. 지방(3만5967건)도 전월(2만8326건)와 전년(3만1703가구)대비 27.0%, 13.4% 각각 늘었다. 3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만6604건으로 전월(4만5483건)보다 24.5% 증가했고 전년동월(5만3460건)대비 5.9% 늘었다. 이
04.29
현대글로비스가 차량 1만대 적재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며 현재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PCTC다. 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 적재 가능한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8일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비스 리더호의 크기는 전장 230m·선폭 40m이며 무게는 10만2590톤이다. 배안에는 총 14개층 화물데크(적재공간)가 있으며 축구장 28개 규모 공간에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됐다. 정박 선박에 육상 전기를 공급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설치돼 있어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