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2026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30개 지자체와 19개 드론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44개 지자체와 55개 드론 기업이 응모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 등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우수 드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드론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는 인천과 제주, 충북 등 광역 지자체가 선정됐고, 수원시 충주시 등 7곳은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지자체는 K-드론배송 상용화, 드론 레저스포츠 국제화, 드론 공공서비스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K드론배송 상용화는 섬 지역 주민과 공원·캠핑장 이용객 등이 모바일로 주문하면 음식·편의용품 등을 드론으로 신속하게 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025년도 도넛형 용기 충전율 개선 실증연구 결과 LPG 차량에 설치된 도넛형 용기의 충전율을 높여도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LPG협회, 용기 제조사가 실증연구에 공동 참여했으며, 해외 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시험·검증 절차를 마쳤다. TS는 “LPG 차량 내 도넛형 용기의 충전율을 높여도 용기의 안전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용기의 변형이나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확보가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행 80%로 제한된 도넛형 용기의 충전율을 동일 용기 기준 85%로 상향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제도 개정안이 상반기 본격 시행되면, 고시 개정 이후 생산된 용기를 장착한 차량은 기존 대비 약 5%의 연료를 더 채울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주행거리가 약 30㎞ 연장되는 효과가 발생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국내 LPG 차량은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지난해 연간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3만3600편을 운항해 총 632만9790석을 공급했다. 이 가운데 탑승객은 570만5493명으로 90.14%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기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체 평균 탑승률 84.8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높은 탑승률 배경으로는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 △탄력적인 노선 운영 △신규 항공기의 쾌적한 기내 환경 △쉽고 편리한 공항 및 기내 서비스 △회원 대상의 다양한 제휴 혜택 등을 꼽았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항공기 20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대를 B737-8 기종의 신기재로 운영하는 등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 평가에서 한국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때 열차 출발 직전까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열차출발 20분 전까지만 좌석선택이 가능했지만,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까지 잔여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창가나 통로석, 콘센트 인접 좌석 등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해진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선정된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과 ‘직접 만들기(DIY) 환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셀프 좌석변경’은 KTX 여행 중 승무원의 도움 없이 승객이 직접 코레일톡에서 좌석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번만 이동할 수 있으며 일반실에서 일반실·특실로, 입석·자유석에서 좌석으로 변경 가능하다. ‘DIY 환승 서비스’는 자동 추천 대신 일정에 맞는 환승역을 직접 선택하는 서비스다. 환승시간이 10~50분 사이인 열차를
03.11
현대글로비스는 10일 ‘2025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업계에서 최다인 8회째 수상이다. CDP(탄소정보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약 90개국 2만개 기업의 탄소배출량과 기후 리스크 및 대응 전략을 평가해 공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말 발표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중립 2045 전략 실행 △저탄소 운송수단 도입 및 전환 추진 △재생에너지 확대 △공급망 배출량 산정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탄소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에서 건설임대주택 1만100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6000가구 총 3만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3만1000가구) 대비 6000가구(19%) 증가한 규모로, 유형별로는 건설과 매입이 각각 5000가구, 1000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1000가구(57%)를 공급한다. 건설임대주택은 LH가 공공택지 등에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국 48개 단지에서 총 1만1000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 600가구 △국민임대 1500가구 △행복주택 6800가구 △통합공공임대 2800가구다. 공급지역은 △서울대방 행복주택(61가구) △고양창릉 A4 행복주택(297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12 행복주택(1424가구) △성남금토 A2 국민임대(438가구) 등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이 포함됐다. 특히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입주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맞춤형 출장검사서비스 ‘2026 이륜자동차 이동검사소’를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TS는 지난해 이륜자동차 검사 시설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이륜차 이동검사소를 운영해 45개 시·군·구에서 이륜차 2505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결과를 검토한 결과 개선사항과 지자체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륜자동차 이동검사의 운영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의 검사 요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 팀에서 3개 팀(2인 1조)으로 출장검사팀을 확대했다. 전국 10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검사소 미설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 선정해 맞춤형 출장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출장검사 지역 이륜차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SMS)를 발송하여 검사 일정과 장소를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출장검사는 소유자가 거주지에서 신청하면 지자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출장 일을 확정하는
현대로템이 수자원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탄소정보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해 평가한다. 전 세계 투자자와 기업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대비 2개 등급 상향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우수상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2022년 CDP의 환경 경영 평가에 편입한 이래 최초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면서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수자원 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수자원 관리 고도화와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
03.10
정부가 전세사기 사전 예방을 위해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위험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체계를 마련한다. 또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 발생 시기를 전입신고 다음날이 아닌 신고처리 즉시로 변경하고 공인중개사의 선순위 권리정보에 대한 설명 책임 의무도 강화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시스템 구축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전세사기 피해자는 3만6950명으로 집계됐다. 지금도 매월 700여건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고, 피해 보증금액만 지난해 말 기준 4조7000억원에 달한다. 국토부는 “사후 구제 중심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해 임차인과 임대인간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투명한 전세거래 환경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계약 전 권리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전세사기가 대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운임할인, 우선 좌석제 운영 등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열차 할인제도 이용객은 모두 87만명으로 전년(41만명)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산부에게 열차 운임을 40% 할인하는 ‘맘편한 코레일’은 58만3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할인 금액은 75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19만7000명, 26억원 할인)대비 전체적으로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맘편한 코레일’은 임산부와 동반 1인에게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해주는 제도다. KTX 특실(우등실)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2자녀 이상 가족이 함께 타면 KTX 운임을 최대 50% 할인하는 ‘다자녀 행복’은 28만4000명(41억원 할인)이 이용해 전년(20만9000명, 29억원 할인)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다자녀 행복’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가 ‘예비 건설 엔지니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부문은 건설기술 관련 학과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선발한다.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고등학생 부문은 건설기술관련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선정해 총 4개교에 각 500만원씩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돕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회사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 홍성필)는 국민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운영 차세대 디지털정부인증체계 ‘정부통합인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통해 LH 공공주택, 전세임대, A/S 등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정부통합인증(Any-ID)은 다양한 전자신원 인증수단을 하나의 표준 API로 연계하는 범정부 공통 인증 인프라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공공서비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인증체계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정부가 승인한 민간 간편인증 및 모바일 신분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증체계를 적용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수소전기트램에 이어 현대로템의 수소 모빌리티가 또다시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10일 자사의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3년 수소전기트램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까지 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는 현
03.09
정부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발주청과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공공 공사 발주청과 인허가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체 건설공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인허가 기관인 지방정부, 발주청인 공공기관이 협력해 현장 밀착형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국토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사망사고의 45.2%가 총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은 전체 건설 공사의 90% 이상(지난해 기준 14만개소 이상)에 해당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현대로템이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해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금융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국내 방산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로템은 지난 6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디펜스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의 부품 국산화와 미래 첨단무기 연구개발(R&D)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7개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는 K방산의 역량과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현대로템과 파트너사가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결속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우선 해외사업 신규수주 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상생성과공유제’가 신규 도입된다. 부품국산화 개발 성공 후 계약이 처음 이뤄진 당해와 이듬해에 국산화에 따른 비용
현대글로비스가 소형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 발생 빈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을 해외로 운송하는 과정에 1년 간 도입해 화물품질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포워딩(물류중개) 하는 KD 화물은 육∙해상이 혼합된 장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부산에서 미국의 LA를 경유해 앨라배마로 가는 화물의 경우 컨테이너 선박에 실려 9700km를 이동 후 미국 현지에서 다시 육로로 3400km 이동한다. IoT 기기를 활용하면 육∙해상에서 운송되는 화물의 실시간 위치뿐 아니라 각 구간별 온도와 습도, 운송 중 발생하는 외부 충격의 빈도와 세기, 화물의 기울기와 조도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급격한 환경의 변화나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알림 기능이 있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1년간 확보한 정보들은
03.06
국토교통부와 고양시가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에 UAM이 뜨고 내릴 수 있는 시설인 버티포트를 비롯한 K-UAM 실증 거점을 조성한다. 국토부는 6일 경기 고양시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을 위한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K-UAM 1단계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단계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버티포트도 단순 이착륙장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우선 이착륙장을 만들어 도심 운항 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내년까지 여객터미널,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버티포트는 1만5085㎡ 대지에 이착륙장 1곳과 계류장 2곳을 보유하고 여객터미널(3층)과 격납고(1층) 등 1836㎡ 규모의 시설물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서
03.0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이 주민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LH는 군포시 당정동 일대 약 7만7000㎡ 규모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앞서 2024년 12월 발표된 국토부 ‘1기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에 따라 2029년까지 주택 2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본·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이주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로부터 각각 군포당정 공업지역에 대한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을 마쳤다. 군포시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산업혁신구역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계획 승인을 마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의 과속 사망사고가 3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2023~202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3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43명 가운데 사고원인이 승용차의 과속인 경우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3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3명으로 2월(45명)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 가운데 승용차 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해 2월(36%)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 사망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인 52%(12명)가 과속운전으로 나타났다. 3월 과속 사고 시간대는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도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봄철 기온이 오르고 주행 여건이 좋아졌다고 판단해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며 과속운전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월에는 과속운전 외에도 졸음운전과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가장 많
국토교통부는 2월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1163명을 심의해 501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3만69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결정 대상자 중 478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23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한 결과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결정됐다. 나머지 662건 가운데 406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137건은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제외됐다. 이의신청을 제기한 119건은 여전히 요건을 못 채워 기각됐다. 현재까지 위원회의 전체 피해자 인정 비율은 62.2%이며, 21.3%는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9.8%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최우선 변제, 경매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적용 제외됐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은 지난달 24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