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 등을 결합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공모 방식에서 자율신청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활력타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 지원한다. LH는 신속한 컨설팅이 가능토록 컨설팅 조직을 마련해 운영하고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컨설팅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구상과 계획 단계부터 목표 타당성 수요 등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희망하는 지자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LH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대면이나 온라인으로 컨설팅 결과를 전달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역활력타운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6.09
국토교통부는 5월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61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4만명에 육박하는 3만9121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인정된 618건 가운데 579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39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피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다만 599건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198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누적 피해자 현황에 따르면 피해지역은 서울(1만1311건) 경기(8619건) 인천(3759건) 등 수도권 피해가 전체 60.6%를 차지했다. 이어 대전(4393건) 부산(40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28.9%) 오피스텔(20.8%) 다가구(18.3%) 아파트(13.4%) 순으로 나타났고 피해규모는 1억원 초과에서 2억
한국도로공사가 정부 핵심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사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햇빛소득마을사업은 지역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얻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햇빛소득마을 고속도로 부지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사업과 관련해 고속도로 부지 제공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 것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약 30개 기관, 재생에너지서비스기업(ReSCO) 약 100개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폐도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부지 발굴부터 도로점용허가까지 업무 절차를 공유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의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 홍성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 콜센터 부문에서 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SQI 평가는 5개 항목에 걸쳐 100회 이상 점검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상담 품질을 인정받았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서비스 품질을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효율화’와 ‘상담사 보호·역량 강화’ 두 축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이는 ARS와 콜봇 등 AI 기반 서비스가 단순·반복 문의를 처리해 전문 상담사가 고객 맞춤형 상담과 주거 컨설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홍성필 대표는 “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은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문 상담 역량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정보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06.08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5일 KIND 대회의실에서 제1기 KIND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KIND 홍보 서포터즈는 해외 기반시설 과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대국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기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콘텐츠 제작 역량과 활동 의지, 해외 인프라 분야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PCTC) 원격운항 기술 검증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선박관리 자회사 지마린서비스, 자율운항 전문기업 아비커스, 한국선급과 함께 ‘PCTC 원격운항제어 개념 개발 및 검증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원격운항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원격운항(레벨 2)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원격관제센터(ROC)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원격관제센터는 육상에서 선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운항을 지원·관제하는 통합 운영시스템의 핵심 시설로 꼽힌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사는 실증 과정에서 원격운항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체계를 검증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선박 운영 경험과 운항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비
국토교통부가 항공과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항공문학상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상금과 부상으로 지급되는 항공권 규모가 확대돼 더 많은 국민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열린다. 국토부와 한국항공협회는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문학적 감성으로 공유하는 ‘제12회 항공문학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문학을 통해 국민의 일상 속 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항공 소재 문학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국항공협회 회원사가 확대되면서 시상 규모가 대폭 늘었다. 총상금 2110만원, 부상품으로 왕복항공권(34매)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57명을 선발한다. 공모전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시(동시 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등 3개 분야 작품을 7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문학상 공모전용 누리집과 한국항공협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을 수소·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중국 수소산업 현장을 찾는다. 국토부는 정부 출장단이 8~10일 중국 베이징과 내몽골을 방문해 수소 생산·이송·저장·활용 등 수소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관련 정책 동향을 살펴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월 정부와 현대차그룹이 체결한 9조원 규모의 새만금투자협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새만금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9조원을 투입해 로봇제조 AI데이터센터 수전해플랜트 태양광발전 AI수소시티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출장단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태양광 기반 수전해 플랜트 구축과 AI 수소시티 조성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첫날 베이징 다싱 국제 수소에너지 시범구를 방문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 생태계를 둘러본다. 9일에는 내몽골 소재 세계 최대 수준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방문해 풍력과 태양
06.05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관련,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통해 위법 사항을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철도횡단 취약 교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수시검사에 들어갔다. 우선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이 승인한 이행조건에 따라 안전관리를 적절히 수행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또 시공사가 코레일과 진행한 협의·승인 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작업 신고인인 서울시는 공사착수 전 철도시설물 변형 발생이 우려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대책을 협의해야 했다. 또 공사 시행 중 열차 운행에 위험을 초래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를 중지하고 철도공단, 코레일에 연락하는 것을 이행조건으로 철거 작업을 승인받았다. 국토부는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직전인 지난달 26일 새벽 철거작업 중
정부가 철도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강화를 위해 모든 열차에 영상기록장치(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철도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운전실 CCTV는 2016년 철도안전법 개정을 통해 설치가 의무화됐다. 다만 운행정보기록장치를 설치하면 CCTV 설치 의무를 면제하는 예외 규정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열차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 같은 이유로 국회와 감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은 철도사고 원인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제기해 왔다. 개정안은 설치 면제 예외 규정을 삭제해 모든 열차 운전실에 CCTV를 설치를 의무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운전실이 열차의 맨 앞 객차에 있는 동력 분산식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CCTV 설치 대상을 현행 ‘동력차’에서 ‘동력차 및 객차’로 확대했다. 영상기록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운전실 CCTV 영상기록 보관 기간은 개인정보
한국도로공사는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과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대수선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860억원으로 공사가 해외수주 O&M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는 이스탄불과 차나칼레를 연결하는 총 길이 106km(왕복 6차로) 노선으로, 총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PPP)이다. 도로공사는 건설기간 사전 운영컨설팅을 진행하며 2029년 개통 시점부터 10년간 현지 기업 ‘리막’(Limak)과 공동으로 1350억원 규모의 O&M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말카라~차나칼레 구간(89km)에 대해서는 2039년까지 총 510억원 규모의 대수선 사업을 담당한다. 도로공사는 이번 수주 성과 배경에 국내 정책금융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업 초기부터 금융 주선을 주도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추가 금
정부가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는 이른바 ‘스텔스 자동차’를 막기 위해 전조등·후미등 자동점등 기능 설치를 의무화한다. 전기차 감속 상황도 뒤차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5일 공포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제작·수입되는 일반 자동차(승용·승합·화물·특수)에는 주변 밝기를 감지해 전조등과 후미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야간에 자동차의 전조등·후미등을 끄고 주행하는 소위 ‘스텔스 자동차’는 주변 차량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를 유발할 서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전기차 제동등에 대한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전기자의 주요 기능인 ‘원페달 드라이빙’(가속페달 조작만으로 차량의 가·감속과 정지까지 가능한 운전 방식)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아도 회생제동 기능이 작동해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 제동등이 켜지지 않는
대한항공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CEE)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6월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 주관 연구과학연구소 프로그램에 선발된 다국적 고등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별도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R&D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항공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에
06.04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현지에 완성차 공급망 허브를 구축해 유럽 완성차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만청과 ‘유럽 완성차 공급망 허브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에서 단독으로 완성차 물류 전용 항만 거점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코엔 오버툼 암스테르담 항만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항만부지는 총 48만㎡규모다. 최대 3척의 자동차운반선(PCTC)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선석(항내에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2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치장장, 출고 전 품질점검(PDI) 시설 등이 들어선다. 효율적인 철도수송이 가능한 인입 철로활용계획도 세웠다. 2027년 1월 문을 여는 터미널은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GEU)이 운영을 맡는다. 현대글로비스는 암스테르담항 거점을 활용해 항만과 내륙을 잇는
정부가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을 7년만에 확대한다. 상하이·광저우 등 수요가 높은 노선을 증편하고 지방공항 중국 노선도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7~2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객 운수권은 주 608회에서 주 664회로 56회 늘어나고, 화물 운수권은 주 54회에서 주 68회로 14회 확대된다. 양국이 운수권 확대에 합의한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며 최근 한중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발맞춰 국제노선 증편 기반에 중점을 뒀다. 1분기 한중 노선 이용객은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414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국 간 교류가 빠르게 회복된 상태다. 특히 인천~상하이, 인천~광저우 노선은 양국 모두 기존에 설정된 운수권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증편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운수권이 증대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공
6.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선거기간 발생한 서울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는 그 책임을 둘러싼 정치성 공방으로까지 확전했다. 일부 후보는 이 기간 재난예방을 강화하겠다는 ‘재난안전’ 공약도 급조해 내놨다. 현재 현장안전과 구조 안전성을 살피던 감리단장과 현장관리소장, 구조기술사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붕괴 사고에 대해 국토교통부 자체 조사와 별도로 경찰이 강도 높은 조사 중이다.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이 기회에 제도개선과 안전망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안전관리원의 ‘2025년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D, E등급 공공시설은 전국적으로 213개에 달한다. 안전점검 대상이지만 구체적인 안전등급은 매겨지지 않은 ‘미지정’ 등급 시설도 532개가 산재해 있다. 여기에 더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최소 반기마다 정기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시설물 가
06.02
국토교통부는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Move for Tomorrow)를 새로운 부처 슬로건으로 1일 발표했다. 슬로건은 국토부 핵심 정책을 상징하는 ‘짓다’(공간·건설)와 ‘잇다’(이동·교통)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인공지능(AI)도시 자율주행차 차세대고속철도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더 편리한 국토와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포함했다. 국토부는 “미래 기술을 국민 삶에 접목해 보다 편리한 국토공간을 조성하고 교통 혁신을 통해 일상을 촘촘히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지난 3~4월 내부 직원 공모와 외부 홍보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새로운 슬로건은 국토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영상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가 국토 위성, 인공지능 도시(AI-City), 자율주행차, 차세대 고속철도 등 많은 최첨단 산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동안 익숙한 일부 이슈만
배달 종사자는 앞으로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안전한 배달문화 확립을 위해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무보험 배달 운행을 차단해 이륜차 배달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배달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종사자는 배달사업자와 근로계약 또는 운송위탁계약을 체결할 수 없으며, 기존 계약도 해지된다. 배달종사자가 필수 가입해야 하는 보험의 보장 범위를 피해자 대인 무한 배상과 대물 배상 2000만원 한도 상품으로 규정했다. 또 배달사업자가 종사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보험가입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보험 기간 만료 전에 가입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하며, 보험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3개월마다 가입상태를 점검해야
국토교통부는 재해피해지역의 복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설공사 시행절차를 조정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정해 시행할 수 있는 대상공사에 ‘자연재해대책법 상 재해복구계획에 따른 건설공사’를 명시적으로 추가했다. 현행 ‘재해복구 등 긴급히 시행하여야 하는 건설공사’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을 조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재해복구를 수행하는 기초지방정부 등 현장에서는 통상적인 재해복구공사가 ‘긴급공사’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어려워 관련 규정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연간 9000여건의 재해복구공사에 대해 설계 경제성 검토 등의 절차를 생략·조정할 수 있게 돼 재해발생 후 복구 착수와 공사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월 시행 예정인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아야
코레일유통은 ‘무궁화호 열차 시리즈 쿠빅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쿠빅’(CUBIK)’은 큐브와 브릭의 합성어로 큐브 형태의 블록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열차 객실 △역사 매표소 △열차 조종석 △철도 건널목 등 철도 이용 전반의 공간과 순간을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시리즈는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 모형 블록’의 인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확장형 콘텐츠 상품이다. 모든 제품은 약 10×10×10cm 크기의 큐브 형태로 완성되며 조립이 어렵지 않아 열차 이용 중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 제품은 6월부터 서울역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개당 1만9000원이다. 아울러 6월 중순에는 키캡 키링 등 신규 철도 굿즈 12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연 코레일유통 철도굿즈TF단장은 “쿠빅은 기존 철도 굿즈와 차별화된 형태를 갖추면서 기존 인기 상품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