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이스타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약 50명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평가, 상황대처면접, 체력시험, 임원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에서 지원자의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목소리 데시벨 등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5성 항공사’(5-star)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이다.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저 1성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5성을 받은 전 세계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라운지 부문이 전년대비 평가 점수가 크게 올랐다. 이달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개장을 끝으로 지난 3년 5개월여간 인천국제공항 내 차세대 라운지 7곳의 구축을 마쳤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계양·고양창릉·남양주왕숙2 등 수도권에 공공주택 1만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9400가구 대비 43% 늘어난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2300가구를 포함한 3100가구에 대해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간다. 30일 모집공고 지구는 인천 계양(317가구), 고양 창릉(494가구), 남양주 왕숙2(1498가구), 시흥 하중(400가구), 안양 관양고 일대(404가구)다. 앞서 수도권 공공택지인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도 1300가구 분양이 공고됐다. 5월에는 화성동탄2, 성남낙생 등에 3500가구가, 6월에는 고양창릉과 부천역곡 등에 5500가구를 분양한다. 국토부는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 교육 단지시설 등에서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90% 내외 수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3월 들어 7만2000건에 육박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가 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소폭 줄었고, 임대차거래 중 월세비중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97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5만7785건)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월거래량이 최근 들어 7만건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7만4000건)과 10월(7만건)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6008건으로 전월(2만9459건)대비 22.2% 늘었다. 전년동월(3만5556건)과 비교하면 1.3% 증가한 수치다. 지방(3만5967건)도 전월(2만8326건)와 전년(3만1703가구)대비 27.0%, 13.4% 각각 늘었다. 3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만6604건으로 전월(4만5483건)보다 24.5% 증가했고 전년동월(5만3460건)대비 5.9% 늘었다. 이
04.29
현대글로비스가 차량 1만대 적재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며 현재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PCTC다. 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 적재 가능한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8일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비스 리더호의 크기는 전장 230m·선폭 40m이며 무게는 10만2590톤이다. 배안에는 총 14개층 화물데크(적재공간)가 있으며 축구장 28개 규모 공간에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됐다. 정박 선박에 육상 전기를 공급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설치돼 있어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
대한건축사협회가 정부의 ‘건축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감리 독립성을 훼손하는 제도 개편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재록 건축사협회장은 28일 정부의 건설사업관리(CM)의 해체공사 감리 지정을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행정을 효율화한다는 이유로 셀프 감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감리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사업관리(CM)자가 해체공사감리자로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한 관리자가 여러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동일한 해체공사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대규모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도를 합리화함으로써 발주청 및 지자체의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 등은 관리와 감리 기능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집합건물 관리업체 우리관리는 23일 중국 대형 주택관리 회사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 최고 경영진이 한국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은 중국 191개 도시 700만명을 대상으로 주거·상업시설 관리, 호텔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임직원 6만2000명을 거느린 초대형 주거문화종합서비스 기업이다. 2020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이번 방문은 1452개 사업장 105만세대를 관리하는 국내 1위 기업 우리관리에서 한국의 주택관리 제도와 우리관리의 경영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는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우리관리는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한국 공동주택관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우리관리의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은 중국을 대표하는 주택관리 기업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 자리가 양국의 공동주택 관리제도를 이해하고 양사가 서로를 이해하는
중동전쟁 영향 ‘물가 반영’ 2.98% 상승폭에 추가될 듯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다음 달 8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기준이다. 현장 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하고, 4월 말에는 건설업 임금 실태 조사와 건설공사비 지수를 활용해 연말에 공고한 금액을 물가보정해 추가로 공고한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를 예년보다 늦게 공고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 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월 말 발표되는 3월분 건설공사비지수 까지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통상 4월 말 표준시장단가 공고에는 3월말 발표되는 2월분 공사비지수까지만 반영한다. 다만 보정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4월 30일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5월 8일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발표했던 올해 상반기 상승분에 더해 오름폭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년대비 평균
글로벌 항공 회원사 안전·보안·품질 강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의 항공안전정책을 이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최근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SSQ 의장 항공사는 자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축이 돼 글로벌 항공업계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추진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비상대응절차 조직,역할 등을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
04.28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크고 고유가에 따른 충격이 실물 경제로 이어질 조짐도 보인다”면서 “‘진정한 위기 극복은 지금부터’라는 자세로 더욱 정교한 정책 대응을 통해서 경제성장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1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0.9%)보다 높은 1.7%를 기록하는 등 경제의 회복 흐름이 가속화되는 데 안도하면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세청의 체납관리단 운영 성과를 평가하며 다른 부처에도 사회 안전 분야 등 생산적인 공공 서비스 일자리 발굴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교사 인권 침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 교권 보호 강화 방안과 함께 교육 현장의 안정을 위한 해법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
현대로템은 27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계약식은 지난해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핵심인 폴란드형 K2 전차와 구난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맞춤형 전차’로 K2 전차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폴란드형 계열전차들과 함께 추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전차에 탑재될 일부 장비를 폴란드산으로 적용하는 ‘폴리쉬 설루션’(Poli
정부가 국유지와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서울과 수도권 도심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26개 사업에 대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의결하고 사업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3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총 26개 공공주택 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가능해져 사업기간을 1년 정도 단축할 수 있어 입주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다. 예타는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정책으로 추진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면제 가능하다. 이번에 국가정책사업에 포함된 26개 사업은 지난해 9.7대책에서 발표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사업 2만3000가구 중 1만1600가구와 올해 1.29방안 6만가구 공급계획 가운데 2만2000가구(도심 유휴부지 1만7000가구, 노후청사복합
대한항공은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신 유행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부분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위버스의 디지털 재화 ‘젤리’ 바우처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젤리 9개 바우처는 270마일, 젤리 15개 바우처는 450마일을 소진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몰의 ‘라이프·투어’에 접속해 바우처를 구매한 뒤 위버스에 해당 바우처를 등록하면 젤리로 교환된다. 젤리는 디지털 멤버십 구독, 위버스 DM 구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도록 위버스와의 제휴를 추진했다.
04.27
국토교통부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30일 수도권(수원) △5월 8일 전라권(광주) △5월 13일 충청권(공주) △5월 15일 경상권(부산) 순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전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업무 담당자다. 간담회에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역할과 기능 및 활용사례 등이 소개된다. 공간정보정책 산업진흥과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도 함께 논의한다.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국가가 생산한 수치지형도, 지적도 등 공간정보 1242건을 통합 수집·연계해 지적전산자료 제공 및 지도(2D·3D) 서비스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한 침수구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커뮤니티 형성 및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심당(서울 도봉구), 청년의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총 10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부터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가격 산정 방식 일원화 △심의 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이 반영된다. 신청접수는 5월 11일까지며 접수가 끝나면 6월 서류심사와 7월 종합심사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제일엔지니어링과 함께 볼리비아 산미구엘 폐기물매립장 건설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IND는 24일 한-볼리비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의 산미구엘 매립장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포집·소각해 연간 약 27만5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이며 15년 운영 시 누적 감축량은 약 4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감축 실적은 국제기준에 따른 제3자 검증을 거쳐 공식 발급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설치지원자금이 포함된 사업이다. KIND 관계자는 “볼리비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사업화를 통해 SL공사의 매립장 운영 기술력과 한국역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하게 돈다“며 ”대한민국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정책학회 주최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코레일의 ‘AI·디지털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은 약 35만평 규모의 KTX정비기지를 일대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하고 AI 알고리즘으로 고속열차 정비 예측 모델을 정교화한 안전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시청각 안전 정보를 AI로 분석해 부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하고 정비 공정, 작업 일정을 자동화하는 등 철도차량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코레일은 2024년부터 ‘AX(인공지능 전환) 경영 로드맵’을 수립해 안전·서비스·업무·역량·인프라 등 5대 분야 혁신으로 철도운영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김선철 기
04.24
현대로템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차량 기업 타코(THACO) 그룹과 호찌민 메트로 2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910억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내일 베트남의 호찌민시 도시철도에 대한 한국의 철도차량 수출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타코 그룹은 베트남의 기업집단 중 하나로 호찌민 메트로 2호선 구축 사업을 맡았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타코 그룹에 호찌민 메트로 2호선에 들어갈 무인 전동차를 공급한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날 타코 그룹과 호찌민 메트로 2호선의 신호시스템 공급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호찌민 메트로 2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베트남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연장 64㎞에 36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 1월 착공했다. 현대로템은 또 타코 그룹이 베트남에 구축할 철도차량 공장에서 차량 일부를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직전분기대비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0.61%)보다 상승 폭이 0.03%p 축소됐지만 전년동기(0.50%)대비로는 0.08%p 확대된 수치다. 1분기 월별 전국 지가 상승률은 지난달 0.20%로 2월(0.19%)과 지난해 3월(0.18%)과 비교해 각각 0.01%p, 0.02%p 높아졌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 전환한 이후 37개월 연속 올랐으며 지난달부터는 상승 폭이 확대됐다. 권역별로는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이 0.81%로 전년 4분기(0.85%)대비 낮았으며 지방은 0.19%로 동일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1.10%)이 전국 평균(0.58%)을 웃돌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시
국토교통부는 23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35개 국제항공 정기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최근 한국-중국 여객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국제노선확대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중 여객실적은 약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을 회복한 상태다. 우선 부산·청주 등 지방 공항에도 다양한 국제노선 운수권이 배분됐다. 지방 이용객 편의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유입을 고려한 조치다. 베이징과 상하이 이외 항저우·청두·광저우 등 대도시 직항도 신설될 예정이다. 중단됐던 양양-상하이(주3회) 노선도 재개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