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지난해 주택 공급을 나타내는 4대 지표(인허가·착공·분양·준공)가 전년대비 모두 하락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37만983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4.9% 감소한 22만2704가구로 집계됐다. 서울(4만1566가구)이 19.2%, 지방(15만7130가구)은 21.9% 줄었다. 착공 역시 전년대비 10.1% 줄어든 27만2685가구로 집계됐다. 다만 수도권과 지방이 상반된 모습이다. 서울(3만2119가구)이 23.2% 늘었고 수도권(16만6823가구)도 2.2% 증가한 반면 지방(10만5862가구)은 24.5% 감소해 지역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간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 19만8373가구로 전년대비 14.1% 줄었다. 서울(1만2654가구)이 53.3% 줄어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수도권(11만8956가구)은 8.0%, 지방(7만9417가구)은 2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986년 설립된 후 대다수 개업 공인중개사가 가입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법정단체 지위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윤리 의식 제고와 자율적 규제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협회에 가입한 공인중개사는 10만5801명으로, 전체 중개사의 97% 수준이다. 국토부는 “법정단체에 따른 권한 확대에 상응해 관리·감독도 강화했다”며 “협회 정관 및 회원 윤리 규정을 승인하고, 총회 의결이 법령 등에 위반될 경우에는 재의결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리 체계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임의단체로 전환된 1999년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강력하게 요구해왔던 숙원 현안 중 하나가 해소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3% 늘어난 2조73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4.1% 증가한 29조5664억원, 순이익은 57.8% 늘어난 1조734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이는 지난해 초 전망치였던 매출액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1조900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정책을 비롯한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삼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물류영역 매출액은 10조825억원으로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9% 감소한 753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컨테이너 운임 시황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해운사업은 매출액 5조4014억원, 영업이익 7451억원으로 각각 5%, 104% 증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비상경영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8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22일 관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로 어명소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 관리자 분임토론, 반부패·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어 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2023년 11월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 822억원의 적자를 2025년에는 526억원 수준으로 축소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경영정상화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적자를 330억원까지 줄이고, 2028년 흑자 전환을 통해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규모 조직 통합과 슬림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며 “토지보상 등 국토관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KIND)는 올해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규직과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총 24명의 인력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 재무(회계사) 1명 △경력직 사업개발(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 3명 △경력직 금융·리스크 3명 △신입직 일반 2명 △신입직 전산(IT) 1명 △신입직 보훈 1명 △전문계약직 도시컨설팅 1명 △육아휴직대체 비서 1명 △육아휴직대체 정보보안 1명 △청년인턴 10명이다. 지원서는 2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홈페이지 및 채용홈페이지(https://kind.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에스알(SR)이 나흘간 진행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32만9000석 중 26만7000석이 판매돼 예매율이 81.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설 예매율(75.5%)보다 5.7%p높았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4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95.7%로 나타났다. 귀경객은 설 다음날인 2월 18일 상행선 예매율이 97.4%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로는 경전선이 9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선 92.9%, 동해선 83.8%, 경부선 82.1%, 호남선 76.6% 순이다. 예매한 승차권은 2월 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지난 26~27일 교통약자 등 우선 예매로 예약한 승차권은 2월 4일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잔여 좌석은 29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SR은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암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871건으로 전월(4395건) 대비 10.8%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2만1225건으로 전월(2만772건)대비 2.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33.2%, 52.6% 늘어난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8978건으로 11월(4만9139건)보다 0.3% 줄었지만 전년동월(3만4355가구)대비 42.6% 늘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도 6만2893건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37.0%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048건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43.6% 늘었다. 지방(3만3845건)은 전월(3만3710건)과 전년동월(2만5686건)대비 각각 0.4%%, 31.8% 늘었다. 전국 전월세 거래는 25만4149건으로 11월 대비 22.2% 증가했다. 전세(8만7252건)와 월세(16만6895건)가 각각 1.
01.29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태릉CC·과천경마장 일대 등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46곳에 6만가구의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이은 2차 공급대책이다. 정부는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6만가구 주택을 신속 공급하겠다”며 “공급물량 추가 발굴과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구체적인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공급방안에 따르면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서울(26곳) 3만2000가구, 경기(18곳) 2만8000가구, 인천(2곳) 1000가구 등 여의도 면적(2.9㎢)의 1.7배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서울과 경기 도심 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모두 4만3500가구를 공급한다.
최인호(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8일 공식 취임한데 이어 부산 연제구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20·21대 국회의원 출신인 최 사장은 의원 재직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 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HUG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의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국회, 정부, 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8대 중 1대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말소 후 재등록 차량 제외)가 전년대비 0.8%(21만7000대) 증가한 2651만4873대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인구 1.9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이 가운데 휘발유차 1239만7000대, 경유차 860만4000대, LPG차 184만대, 하이브리드차 255만대, 전기차 89만9000대, 수소차 4만5000대였다. 내연기관차는 전년대비 52만9000대(2.3%) 감소한 2284만1000대로 나타났다. 특히 경유차가 49만6000대 줄면서 내연기관차의 감소세를 이끌었다. 내연기관차는 자동차 등록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2023년 처음 줄어든 데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349만4000대(13.2%)로 전년대비 74만7000대 증가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21
01.2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9만5000가구를 착공하고 분양·임대주택 6만2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다. LH는 △신속한 주택공급 △공공임대주택 품질 제고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5극 3특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AI 대전환(AX) 통한 안전·생산성 제고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확정한 ‘2026년 업무추진계획’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신속한 주택공급 = 28일 LH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만 8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을 위한 첫 마중물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설형 공공주택 4만6000가구, 매입형 공공주택 4만가구로 건설형의 경우 전년(4만여가구)대비 15%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전체 물량에서 3기 신도시는 1만7000가구 가량이 포함됐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2027년까지 수도권 7만가구 착공목표 아래 4만가구를 수도권에 배정했다. 서울(1만가구) 경기(2만4000) 인천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기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7일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이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선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공공시행 3곳의 특별정비계획 수립(2025년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2025년 12월), 전자동의를 위한 디지털인증 서비스 운영(2025년 3월) 등 기관별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지원기구는 올해 업무목표를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선도지구 사업시행계획 마련,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 및 지원 강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로 설정하고 기관별 세부 이행 계획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LH는 1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한 철도 유휴부지 사용 시 최장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01.27
에어프레미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항공기내 리튬배터리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 자체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에서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휴대전화 등 개인 전자기기 충전이 제한된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정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 알림톡, 공항 체크인카운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사전에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는 허용된다. 승객은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의 용량 및 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직원용 지식검색 시스템 ‘에어’(AIR: AI-Rail)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는 사규·내규·업무편람·매뉴얼 등 코레일이 보유한 내부 문서와 철도 관련 법령을 자연어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업무 전용 AI 시스템이다. 질의응답 방식으로 복잡한 규정이나 행정 절차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답변의 근거나 출처도 함께 제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내 ‘모바일오피스’ 앱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어 현장 직원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이 개선됐다.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망에서 운영돼 정보 유출 위험도 차단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내부망의 ‘에어’와 외부망에서 동작하는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도 준비 중이다. AI가 질문 의도를 판단해 내부 규정은 ‘에어’로, 외부 정보는 상용 생성형 AI로 각각 답변하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윤
지난해 전국 땅값이 2.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상승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 상승률을 견인한 반면 지방은 상승세가 둔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국 지가는 전년대비 0.01%p 오른 2.25% 집계됐다. 2023년(0.82%) 대비로는 1.43%p 확대된 수치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이후 3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커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상승률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0.31%p 오른 3.08%의 지가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지방권은 0.82%에 그쳐 수도권과 지가 상승률 격차가 2%p 이상 벌어졌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체 지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에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를 고려해 음성 출력, 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정보단말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및 방향 키패드를활용한 주문 기능 △저시력자를 위한 고대비 화면 제공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화면 제공 △고령자를 위한 쉬운 용어 사용 및 글자 크기 개선 등 다양한 접근성 향상 기능을 갖췄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가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철도역 상업시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27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37개 철도역, 91개 매장의 카페와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철도역은 누구나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해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극한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버텨냈고 사업량을 대폭 축소하면서까지 신뢰 회복과 제주항공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를 위해 신형 항공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낡은 항공기는 축소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다.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도 나선다. 또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로 했다.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조종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증거기반훈련(EBT) 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을 통해 안전역량을
01.26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위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심위는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 판정과 분쟁 조정·재정 등 하자 관련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해 입주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28일 8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학·연구계(5명), 법조계(3명), 건설업계(2명), 주택관리사(2명), 건축사·기술사(10명)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40조 제7항에 근거한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22명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올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모집공고문은 국토부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에 게시하며 이달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하심위 홈페이지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 31일까지 ‘2026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차종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국내 판매 중인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안정성, 사고예방안전성, 전기차안전성 등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투표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안전도평가 홈페이지(kncap.org)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포함) 후보군별 5개 차종 중 안전도가 궁금한 차종을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후보 차종 전기차는 △현대차 ST1 △기아 PV5 △볼보 EX30 △BYD 씨라이언·돌핀이다. 내연기관차는 △KGM 무쏘 스포츠 △미니(MINI) 컨트리맨 △벤츠 GLC 300 △토요타 NX350h·RAV4다. TS는 2월 5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후보군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개 차종에 대해 올해 안전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