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2026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2026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7개 분야, 70개 연구개발(R&D)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원되는 예산은 총 1369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약 74% 증가했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이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과 2026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반영해 마련됐다. 에기평은 에너지고속도로 중점기술 선도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초혁신기술 확보에 정책적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원 분야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안전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이산화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7개로 구성된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재생에너지 471억원, 수소에너지 367억원, 에너지효율 320억원, 에너지안전 80억원, 스마트그리드 40억원, 원자력 47억원, CCUS 44억원이다. 과제 신청은 2월 6일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강남훈)는 설날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3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자동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모두 참여한다. 르노코리아는 무상점검 기간을 9일부터 13일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1206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43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2월 2일 부터4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기아 앱(Kia App)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GM자동차는 375개 협력서비스센터,
올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하고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9일 ‘2026년 주목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슈’ 보고서에서 핫이슈로 △자율주행·로보틱스 △친환경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사용자경험(UX) △완성차시장 다이내믹스 △핵심부품 공급 등 5가지를 꼽았다.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엔드투엔드(E2E) 방식이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연합형’ 진영과 독자 기술을 앞세운 ‘폐쇄형’ 진영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내세워 자사 중심의 연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테슬라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완성차업체에 있어 레벨3 자율주행 상업화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관련
현대차그룹이 고(故) 정주영 창업 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2월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 공익 근무자, 미래 인재 및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다. 또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씨가 협연을 통해 정 창업 회장 추모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추모 음악회를 통해 정 창업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깊은 울림을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한 철학과 정신을 기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IAF “사전규제 강화는 위험 미국식 사후규제로 전환해야” 온라인플랫폼법 도입시 기업가치를 반토막 내고, 국민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9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법 도입시 경제효과 및 전망’을 주제로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온라인플랫폼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기조발제에서 “국내 온라인플랫폼 법안들이 유럽연합(EU)의 사전 지정제를 도입하면서도 수수료 상한제, 대금 지급기한 강제 등 강력한 가격·경영 통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정부와 국회는 공정성·입점 업체 보호라는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처럼 경쟁법에 의한 사후규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글로벌 규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플랫폼 반독점 지침 시행 이후 월별 투자 건수 26.7%, 신규 스타트업 진입 18.7% 급감했다고 밝혔다. EU
01.28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은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에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전 임직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21~22일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청원서 서명을 진행한 뒤 이동훈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찾아 이를 전달했다. KAI는 지난해 7월 강구영 전 사장이 임기를 약 3개월 앞두고 조기 사임한 뒤 7개월여간 후임사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리더십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차재병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KAI는 민간기업이지만 수출입은행이 최대 주주인 지배구조상 사장 인선에 정부 입김이 작용해 왔다는게 정설로 알려져있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에도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분명히 하며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현장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달 초 경남 사천 KAI를 방문해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할 때도 사징 선임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인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제 연료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공급망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7일 경기 성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판교에서 ‘연료 공급·수송선사 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연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사, 해상운송 담당 수송선사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연료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됨에 따라 수급 관련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연료 조달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파트너사와의 신뢰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서부발전은 △유연탄·LNG 연간 조달 계획 △에너지 수요 전망 △물량 운영 방향 △상세 수송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공급·수송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현대모비스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효과를 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인 손익개선 활동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 AS 부품 사업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이다.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Skorpio)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동물인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외관은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조강 10억톤 시대’가 2025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28일 세계철강협회(WSA)가 집계한 2025년 연간 국가별 조강생산량에 따르면 중국의 조강 생산은 9억6080만톤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10억톤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20년 56.6%(10억6470만톤)였던 중국의 조강 생산 비중은 2024년 53.3%(10억3280만톤)로 낮아진 데 이어 2025년 52.0%까지 떨어졌다. 절대적인 생산 규모는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글로벌 철강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철강업계에서는 “중국의 감소세는 일시적 침체가 아니라 정부주도 감산 정책, 부동산 경기둔화 및 내수부진, 환경규제 강화, 산업 구조 전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미국, 제조업부활 기조속 3위 탈환 = 반면 인도는 빠르게 존재
01.27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업체인 팩토리얼사에 투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7일 미국의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27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의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배터리 제조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의 선두주자로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도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인 ‘솔스티스’는 우수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유럽 북미의 주요 완성차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전해질 대신 고체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이 우수해 배터리시장의 판도를 바
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 카고 선적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이다. 지분구조는 SK이노베이션 E&S 37.5%, 호주 산토스 50%, 일본 제라 12.5%다. SK이노베이션 E&S는 가스전 매장량 평가, 인허가, 해상 및 육상 설비 건설 등에 총 16억달러(약 2조원)를 투자했다. 2012년부터 사업 참여 후 14년 동안 지속해온 해외 자원개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연간 130만톤의 LNG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약 3%에 달하는 규모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국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신규 LNG 터미널을 짓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에서 200MWh 규모의 ‘루틸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계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루틸 BESS는 남부발전의 미국 내 제3호 사업이자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하는 최초 사례다. 이 사업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알파자산운용 KBI그룹과 함께 공통 투자한다. 전력 저가 매수 및 고가 매도를 통한 ‘에너지 차익거래’로 수익창출뿐 아니라 텍사스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전력망 안정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약 1억2000만달러(약 16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EPC는 물론 자금 조달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국내 기업의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텍사스주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중국에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화장품과 식품의 뒤를 이을 K소비재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코트라가 펴낸 ‘중국 반려동물 관련 시장 성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3000억위안(약 62조원)에 달한다. 중국 내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 확산 등으로 시장 규모는 매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27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4042억위안(약 8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 문화가 확산하면서 시장의 프리미엄화, 세분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이 늘고 일부 사람을 위한 제품·서비스가 반려동물에 적용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반려동물용 가구, 건강·기능성 펫푸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기반 생성 앱(생성형 AI)이 신기한 기술에서 주류 소비자제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검색은 물론 글쓰기 그림 교육 상담 법조 회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바람은 올해 더 거세게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사용시간 모바일앱 상위 4위 전망 = 27일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업인 센서 타워에 따르면 2026년 생성형 AI에 대한 소비자 지출은 100억달러(약 14조4500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는 2026년 다운로드 수, 매출, 사용시간 기준으로 모바일 앱 부문 상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위는 유틸리티(스마트폰의 기능을 보조하거나 특정 도구적 역할을 수행하는 앱 카테고리), 2위 금융서비스, 3위 소셜미디어다. 이어 △5위 멀티미디어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 △6위 쇼핑 △7위 비즈
01.26
정부가 2월 중 대형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후보지역 부지공모에 착수한다. 2개월 간의 공모기간과 주민수용성, 기초 조사기간을 고려하면 6~7월쯤 후보지역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정부 때 수립한 11차 전기본에는 2037~2038년 대형원전 2기(2.8GW)를 신규 운영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재명정부들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발표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에너지 정책의 연속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행보다. 이날 김 장관은 “기후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을 전 분야에서 감축해야 한다"며 "특히 전력분야의 탄소감축을 위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으므로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전환 시대에도 에너지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환경경영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분야 등을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제철이 획득한 ‘리더십 A-’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실행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현대제철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분석결과에 따른 대응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대비 한 등급이 상향됐다. 이번 심사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폭염 등) 식별 및 재무영향 분석 △리스크 분석 결과와 연계된 기업전략 수립 및 성과 △공급망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고도화 및 공급망 실사 전문성 확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가 국내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된 셀토스는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신형 셀토스의 가장 큰 변화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신규 추가다. 셀토스는 기존 가솔린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발휘하며, 최대 복합연비는 리터당 19.5km에 달한다.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효율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도 전기차에 준하는 전동화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한국서부발전은 오만에서 대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서부발전은 22일(현지시간) 오만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 주최로 열린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명식은 사업 컨소시엄 주체인 서부발전과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아랍에미리트(UAE) 에티하드수전력,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가 두큼 가스복합 사업을 공동 수주한 것을 발주처인 오만 수전력조달공사가 공식적으로 알린 자리다. 서부발전이 1대 주주로 참여했다.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은 오만정부가 민간투자방식(BOO)으로 2028년까지 877메가와트(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3000억원 규모다. 민간투자방식은 ‘선투자 후회수’ 형태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건설자금을 조달·운용한다. 우리나라 발전설비(증기터빈)·기자재 업계는 서부발전이 수주한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 등을 통해 오만에서만 4억달러 규모의 국산 발전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