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
2026
국내 해양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해양환경에서 사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과 수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노건기)은 1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해양배터리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기추진선박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공선과 항로표지, 수중 관측장비 등 다양한 해양분야에서 배터리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배터리는 염분 진동 온도변화 등 육상보다 가혹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안전성 평가기준과 상태진단 체계, 실운용 데이터 확보가 부족하다. 특히 국제적으로는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성과 수명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체계가 강화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뒷받침할 실증 데이터와 검증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국 사업소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4월 남부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시작한 데 이어 5월에는 중부 및 수도권을 대상으로 인천기지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본사에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과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력사와의 굳건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연혜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본사와 사업소, 협력업체가 함께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 중심 채용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75명을 선발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75% 늘었으며, 6년 만에 5직급 채용도 재개해 청년 취업 기회를 넓혔다. 한전KDN은 15일 전남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약 5500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프로세스 도입이다. 한전KDN은 서류전형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오류나 중대 결함을 사전에 검출하도록 했으며, 전산 분야에서는 AI 활용 실기평가를 새롭게 도입해 직무 적합성을 평가했다. 면접 과정에서도 AI 기술이 활용됐다. AI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생성하고, 면접관들은 이를 활용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채용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원제철)와 함께 ‘2026년 국제물류·무역산업 AI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의 육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국제물류·무역 산업계 CEO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교육 △국제물류·무역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교육 △AI·SW 경력자 및 컨설턴트 대상으로하는 AI융합전문가 교육 등이다. 이중 KPC는 산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하여 재직자 교육과정과 AI융합전문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KPC가 운영하는 재직자 교육과정은 3개 과정으로 △AI 에이전트 활용 SCM 리스크 관리 과정 △AI 활용 물류업무 자동화 실무 과정 △글로벌 SCM 수요예측 및 재고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가 정부와 은행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확대에 나섰다. 무보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3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하고, 9개 무역보험기금 출연 은행과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은행과 대기업의 출연금, 무보의 보증을 결합한 ‘상생 무역금융’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무보는 최근 현지법인 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수입금융 한도를 우대하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보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금을 활용한 지역 수출기업 우대금융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장영진 사장은 “은행·기업·무보가 함께하는 상생 무역금융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모두의 수출’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10여년간 세계 에너지전환의 핵심 키워드는 태양광과 풍력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투자방향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발전설비 확대만으로는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전력망과 저장장치, 원전, 가스발전이 함께 성장하는 ‘다층적 전력 시스템’ 구축이 부상하는 모습이다. ◆미국, 전력수요 급증에 가스발전 투자 3배 증가 = 1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에너지부문 투자현황 2026’ 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전력 부문 투자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5000억달러(약 2273조원)를 기록했다. 이중 눈길을 끄는 부분 중 하나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투자가 전년대비 30% 증가한 800억달러(약 121조원)에 달했다는 점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동 인도 아프리
국회 원구성 앞두고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입법 방향 점검… 기업 대응전략 모색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7월 2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국회 입법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화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입법 동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6·3 지방선거 이후 여당이 주요 광역단체장을 다수 확보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국정운영 동력을 강화한 가운데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제·노동·공정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개혁 입법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금리·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정책 기조와 국회
06.15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과 유럽이 전력망 안정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자 12일(현지시간) 남동부 지역에 전력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발전소 최대 출력 운전을 허용했다. 북미 최대규모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PJM 전력시장에서는 실시간 전력가격이 MWh당 1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공급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초 PJM시장의 평균 전력가격이 130~140달러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0배 급등했다. 유럽은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나타난 계통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스페인은 지난해 대규모 정전 이후 전압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가스발전 가동을 늘렸지만, 유럽연합(EU)은 송전망 확충과 국가간 전력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과 유럽의 사례는 한국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한국 역시 여름철 폭염과 데이터센터·반도체산업의 전력수
미국과 유럽이 올여름 전력망 안정성 확보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했다. 표면적으로 미국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유럽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불안정이라는 서로 다른 문제에 직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두 사례 모두 전력망 운영과 계통 안정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미, 실시간 전력가격 10배 급등 = 미국 에너지부는 1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남동부 지역에 전력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FIFA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베이지역,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 동서 해안에서 폭염주의보도 발령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면서 냉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에너지부는 발전소의 최대 출력 운전을 허용하고 일부 환경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까지 시행했다. PJM 전력시장에서는 실시간 전력가격이 MWh당 1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됐다. PJM 시장의 올초 전력 평균
정부가 화학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학산업포럼’을 본격 가동한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포럼 발대식을 갖고 화학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공급과잉,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 국내 화학산업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족했다. 1분과는 공급망 안정화 방안, 2분과는 산업 구조를 고부가·친환경·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고도화 방안, 3분과는 구조개편 과정에서 지역상생과 고용안정 지원 방안 등을 다룬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저궤도 위성통신(LEO)을 활용한 비상통신망 구축에 나선다. 산불과 집중호우, 태풍 등 대규모 재난으로 기존 통신망이 마비되더라도 전력설비 운영과 현장 복구 지휘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 확보 차원이다. 한국전력은 15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용 비상통신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이동통신망이 두절되는 상황에서도 본사와 지역본부, 현장간 실시간 지휘·보고 체계를 유지해 전력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위성통신은 주로 고궤도 위성을 활용해 왔다. 하지만 약 3만8500㎞ 상공의 고궤도 위성은 신호 전송 지연이 발생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통신 품질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한전은 약 550㎞ 상공을 운행하는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은 우선 본사와 서울·경기 등 주요 거점에 저궤도 위성전화를 시범 설치했다. 재난 발생
해킹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최근 잇따르면서 국가차원의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공식 심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생산성본부인증원은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등 전 분야에 걸친 검증을 통과해 국내 6번째 ISMS-P 공식 심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정부가 정보보호 인증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기관에 대한 시장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ISMS-P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일정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국가인증 제도다. 최근 공공·민간 부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인증제도 고도화와 심사기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생산성본부인증원은 이번 지정을 위해 인증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신임 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 산단 인공지능(AI)·에너지본부장에 박성길 본사 기획조정실장, 입지개발본부장에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 기업성장본부장에 공성호 전 산업통상부 부이사관 등이다. 박성길 산단AI·에너지본부장은 산업단지를 제조업 AI 전환(M.AX)의 확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G 특화망, AI 데이터센터, AX 실증산단 등 산업단지 M.AX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만 입지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대전환을 위해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창의·혁신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주력한다. 공성호 기업성장본부장은 산업단지 현장의 규제 합리화와 투자 촉진을 통해 산업단지의 혁신과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맞춤형 애로해결과 성장 단계별 기업지원도 강화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신규 임원진 임명을 통해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균형성장과 산업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사진)가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미수금 누적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재무건전성 개선 △에너지 안보 강화 △신성장 사업 육성 등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다. 천연가스 수급 안정이라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해외사업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투자,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재무구조 개선이다.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2022년말 500%에 달했지만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2025년말 397% 수준으로 낮췄다. 액화천연가스(LNG) 장기계약 가격 재협상과 신규 저가계약 체결을 통해 조달원가를 절감했고, 비용절감과 경영 효율화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을 높였다. 해외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최근 3년간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약 3조원의 투자금을 회수했으며, 2030년까지 해외사업을 통해 5조원 이상의 자금을
서울숲 ‘도담정원’서 창립 50주년 기념 환경 캠페인 도심속 자연공간 활용 생물다양성 보호와 친환경 실천 현대위아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현대위아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3~14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내 ‘도담정원’에서 ‘그린 더 플래닛’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현대위아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캠페인을 서울숲에 조성한 도담정원에서 진행했다. 도담정원은 5월 현대위아가 서울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이다. 현대위아는 이곳에 층꽃나무, 지리터리풀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밀원식물 공간을 마련했다. 지리산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 꿀벌의 먹이원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멸종위기종인 담비를 모티브로 한
30일 단기구독 상품보다 최대 월 30만원 저렴 아이오닉5·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4종 대상 현대자동차는 차량구독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 장기 전기차 이용 상품인 ‘360일 플랜’을 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360 플랜’은 위약금과 약정기간, 선납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30일 단기 구독 대비 할인된 요금을 적용했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5 N 등 4종이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은 360일 플랜 이용 시 30일 구독 대비 최대 월 14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월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월 3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월 13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360일 플랜 이용 고객은 기존에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던 차량 원격 제어와 디지털 키 등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받고 ‘현대 EV 충
06.12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탈리아 항공엔진 및 동력전달시스템 전문기업인 GE 에이비오와 손잡고 차세대 회전익 항공기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KAI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GE 에이비오 본사에서 회전익 핵심기술인 동력전달시스템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비토 알파라노 GE 에이비오 운영총괄관리자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연구와 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외 신규 고객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인증 체계에 기반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공동 추진하며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GE 에이비오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기업의 핵심 생산기지 및 수출기지로 떠오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는 11일 인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첸나이에서 ‘2026 한-인도 미래 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품 기업들의 인도와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 △제품 전시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됐다. 국내 50개사가 참가해 닛산을 비롯한 일본계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 8개사와 전기차 전장부품, 열관리 시스템, 정밀·고사양 제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담회에서는 약 100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제품 소싱 관련 추가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도 체결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6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준 승용차 내수 판매 470만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용차 수출도 90만대를 돌파하는 등 전년대비 17.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모로코를 방문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전날 오마르 헤지라 모로코 통상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국장급 작업반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현대로템 전동차 현지 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용 리튬 제련소 투자와 같은 우리기업의 현지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모로코 정부의 지원과 협조도 당부했다. 조선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또 여 본부장은 모로코 진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제1차 한-키르기스스탄 무역투자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위에는 배준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메데르베크 투마노프 키즈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차관이 참석해 무역·투자, 개발협력(ODA), 핵심광물, 산업·비즈니스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교역액은 2021년 1억1300만달러에서 2025년 34억8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양측은 이러한 교역 증대가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호적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추진할 키르기스스탄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사업’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광물자원 개발·가공 기술 협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