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2026
영남권 14개사 공동관 구성 자동차부품 화학 철강 등 맞춤형 AI 솔루션 눈길 경남 테크노파크(TP)가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6’에서 제조 인공지능(AI)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남TP는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영남권 5개 지역(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 14개 기업과 함께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업 2차년도 주요 성과를 해외 시장에 공개하고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하노버 메세는 산업 자동화, 에너지, 디지털화, 스마트공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된다. 공동관은 16홀에 약 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제조 △AI 기반 생산 최적화 △품
해외 원전 바이어 53개사 초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2~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해외 원전기업들을 초청해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원자력산업전은 매년 약 2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행사다. 한수원은 행사 기간 중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관을 통해 400건 이상의 1대1 상담을 주선해 국내 원전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한·미 원전동맹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북미 진출을 지원하고, 체코 원전사업 수주 이후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등 신규판로 개척에 초첨을 맞췄다. 이에 북미·체코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통합관을 구성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수출 앵커기업 홍보관’과 한수원이 후원하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04.22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회수불능 채권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보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초청해 ‘회수불능 채권 확인 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서비스의 이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수입자의 파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무보가 증빙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채권의 회수 불가를 확인해주는 제도다. 기업은 이 확인서를 토대로 수출 채권의 손실을 확정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무보는 미수채권이 발생하면 기업 대신 채권 회수를 추진하는 추심대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추심대행 서비스를 이용했음에도 채권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무보가 직접 채권 상태를 확인해 기업의 입증자료 제출 의무를 면제해주므로 기업은 보다 간편하게 해당 채권을 손실 처리할 수 있다.장영진 사장은 “미수채권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정리해주는
중동전쟁 여파로 물류 차질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중동 13개 무역관을 통해 현지 물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대체 항만과 우회 경로를 제시하는 등 물류 애로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된 중동전쟁 관련 상담 502건 중 31%인 156건이 물류 문제였다. 항만 대기와 우회 운송으로 물류비가 급증하거나 바이어 요청에 따른 화물 반송 및 현지 대기 비용 증가, 물류 정보 부족 등이 주요 애로로 나타났다. 이에 코트라는 24개 중동 항만 운영 현황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현지 물류사와 협력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대체 운송 경로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환적 경로가 차단된 화물의 재운송 지원이나, 공항 억류 화물의 반송 절차 지원 등 현장 대응도 병행 중이다.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코트라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 단가를 2배로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지 8주째로 접어들었다. 글로벌 원유·가스 공급대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선 ‘탈중동·친미국’ 에너지 조달구조가 조성되는 모습이다. ◆대서양 일대가 호르무즈 대안으로 = 블룸버그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시아로 향하는 원유 공급이 차단되면서 아시아 정유산업이 혼란에 빠지고 연료 생산 위기가 발생했다”며 “아시아 정유업체들이 미국산 원유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소 6000만배럴의 미국 멕시코산만 원유가 다음달 선적을 위해 구매됐으며, 구매자에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정유업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로 향하는 미국산 원유의 대부분은 약 200만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VLCC)에 선적된다. 에너지 정보 분석회사인 스파르타 커머디티스의 원유 분석가 존 콜먼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2주 동안은 임대 가능한 VLCC 선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산 원유를 사라”는 동맹국들에 대한 압력이 현실화되고 있다.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후 아시아 국가들의 미국산 원유 및 천연가스 의존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미국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확대하며 강력한 ‘에너지 허브’로 부상했다. 블룸버그는 “최소 6000만배럴의 미국 멕시코만산 원유가 5월 선적을 위해 구매됐다”며 “이는 4월 선적물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3년 만의 최고치”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어 “아시아 정유업체들은 미국산 의존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5월 선적물량은 일본이 주도했고, 한국 싱가포르 태국업체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정보 분석회사인 스파르타 커머디티스는 “원유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임대 가능한 초대형 유조선(VLCC)이 보이지 않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시아의 치열한 미국산 원유도입 경쟁은 다른 지역 정유업체들과 갈등도 빚고 있다. 최근 아시아로 수출되는 물량 중 일
04.21
코트라는 20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지역 수입상품박람회’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산둥성 상무청과 린이시 정부가 RCEP 회원국간의 무역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뷰티·패션 등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1200여개 부스가 설치됐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관은 주칭다오 총영사관과 코트라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역대 최대인 810㎡ 규모로 조성했다. 한국관에는 국내 소비재 기업 145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 식품 건강식품 등 약 600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을 맞이한했다. 또 K패션쇼와 국악 공연 등 문화 행사를 병행해 현지
포스코가 인구 14억6000만명의 고성장 시장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철강사업 확장에 나선다. 일관제철소는 제선(쇳물 생산) 제강(불순물 제거) 압연(철강재 생산) 등 전 공정을 갖춘 제철소를 말한다. 포스코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양사가 지분을 50%씩 보유하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조강 600만톤 규모의 대규모 제철소를 오디샤주에 건설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포스코의 인도 상공정 진출 시도가 장인화 회장의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20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된 셈이다. 합작 제철소는 철광석 광산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물류와 전력 인프라를 최적화했다고 포스코는 소개했다. 특히 포스코의 저탄소 조업 기술과 JSW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인도 정부가 수립한 ‘그린스틸 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인도의 경제성장과 소득증가
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에 특화된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기업과 전략적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TVS 모터 컴퍼니와 ‘3륜 전기차(E3W)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형 친환경 이동수단 필요성에 공감한 데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약 8년에 구체적 결실로 이어졌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인도 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친환경 동력 기반의 소형 이동 수단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인도의 도로환경과 도시 인프라에 최적화된 3륜 전기차를 개발하고 △가격 경쟁력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라스트 마일’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서 공개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제 양산 모델
중동전쟁이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구조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석연료 공급 불안과 가격 급등 속에서 배터리 기반 전력저장시스템이 ‘대체 인프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 전력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배터리 비용 7년새 75% 하락 = 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간) “올해 글로벌시장 배터리 설치량이 약 30% 증가할 것”이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연료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경우 성장세는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텍사스의 태양광 허브부터 중국 내몽골의 초원, 호주 시드니 북쪽의 옛 석탄발전소 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또 “배터리 비용 하락과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급증은 이미 시장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여기에 중동전쟁으로 원유·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발전비용이 상승하자 각국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안으로 배터리
04.20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105개 공공기관 중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과 안전보건 교육·인식·활동 참여 등 세부항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무보는 지난해 345개사의 안전보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6조2000억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관 지정으로 KTR은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제품에 대한 정밀 성능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운영환경에서의 해킹 피해 및 제품 성능저하로 인한 보안 공백 예방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수행한다. KTR은 정보보호제품 보안기능시험 및 CC인증 평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시험, 신용카드 단말기 보안시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은 특히 국내 시험기관 최초 국제표준에 따른 인공지능(AI) 시스템 품질평가를 비롯 신뢰성 검증, AI 데이터 품질 검증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네트워크 제품의 보안과 성능에 대한 고품질 평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산업·통상·자원 행정 분야에 남아있는 불합리한 관행·제도를 국민과 기업 시각에서 발굴·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국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창구는 산업부가 소관하는 업무 전반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제도 예외를 활용한 편법 관행 △제도 미집행에 따른 불법행위 이익 △사문화된 제도나 합리성을 상실한 행정 제도 △국민의 일반적 정서나 법감정과 괴리된 제도 △각종 특혜성 인허가 △관행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제도 등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관계기관 협의, 제도 정비, 후속 점검 등을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국민제안창구는 산업부 홈페이지·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화(1577-0900)나 이메일(mecho1203@korea.kr)로도 제안 가능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현대자동차가24일부터 5월 8일까지 재학생 대상 채용전환형 인턴(하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총 4개 분야 36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학·석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3주간 실습 기간을 거친다. 실습전형 후 최종 합격하면 하반기(7~12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현대차는 올해 인턴십에서 처음으로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도입한다.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작성하면 된다. 인턴 지원자는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선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에 집중해 채용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윤종(사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신임 원장이 20일 공식 취임하며 산업기술 혁신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 원장은 취임사에서 “KIAT는 산업기술의 방향을 읽고, 정책을 설계하며, 사업을 통해 그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기관”이라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KIAT의 9대 기능이 각각의 사업 영역으로 분리된 채 운영돼 온 측면이 있다”며 “이 기능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9대 기능은 △산업기술 정책수립 △소부장 공급망 강화 △산업기술 인프라 조성 △지역산업 육성 △산업인력 양성 △국제협력 촉진 △중견기업 육성 △규제 혁신 △기술 사업화 등이다. 전 원장은 현재 산업 환경을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공급망 불안, 인공지능(AI)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중대한 전환기”로 진단했다. 전 원장은 향후 KIAT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자동차 산업이 6세대 이동통신(6G)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일 ‘자동차 산업에서 6G 통신의 잠재력은 무엇인가’ 보고서에서 “세계 모바일·통신기술 전시회(MWC) 2026 등에서 자동차-통신 업계간 6G 연합이 구성됨에 따라 6G가 자동차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퀄컴은 통신·장비,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IT 등 산업 간 연합체를 구성했으며,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그룹 스탤란티스 지리 리오토 등도 연합체에 참여했다. 이동통신은 약 10년을 주기로 4G 5G 등 통신 세대를 정의하며, 인공지능(AI) 산업의 기반 네트워크로 주목받는 6G는 2030년께 상용화될 전망이다. 6G는 단순한 통신 속도 향상을 넘어 AI·센싱·위성 통신과의 융합이 핵심 특징이다. 보고서는 “6G는 향후 자동차·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실현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04.17
일본 자동차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전기차 전환 지연과 중국업체들의 부상이 맞물리며 글로벌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기차 대응 실패가 주원인, 닛산 내연차 비중 80%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일본의 강력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시장에서 31%를 차지했던 일본 자동차업체들 점유율은 지난해 26%로 떨어졌다.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하락세가 가파르다. 중국내 일본차 판매는 2019년 대비 3분의 1 감소했고, 동남아시장 점유율도 68%에서 57%로 급락했다. 혼다 최고경영자(CEO) 미베 도시히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1957년 이후 첫 연간 순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며 급여 30% 삭감까지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자동차업체 위기의 본질은 전동화 대응 실패”라고 진단했다. 일본 자동차시장에서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이 절반 이상을
정부가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을 놓고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22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15년간 전력 사용량을 예측하는 핵심 기초자료를 다루게 된다. 전력수요 전망은 발전설비와 송전망 구축 규모를 결정하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산업 전기화 등으로 전력수요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다 정교한 수요 예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소위원회는 지난 4개월간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번 전망안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토론자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의료 교육 문화 환경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한·인도 민간교류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를 기조로 7개 계열사와 봉사단을 중심으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 인도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 ‘호프 포 캔서’를 글로벌 프로젝트와 연계해 확대하고, 연구센터 설립과 원격진료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도 의료서비스와 관련해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취약계층 치료비 후원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온드림 첸나이 희망 의료사업’을 통해 의료격차를 해소해 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아가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현대모비스는 공학 실습실 구축과 유치원 설립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04.16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산업단지 및 수출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을 포함한 9개 검증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외 참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본부장 송현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 한국품질재단(대표 송지영) 한국인터텍(상무 선유성)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강장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OTITI시험연구원(부원장 이정현) 등이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KTR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5년 구축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통합운영센터에서 운용하는 플랫폼의 생애주기평가(LCA) 보고서 등 신뢰성 검증을 수행한다. 또 KTR은 협약기관들과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채널을 운용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관련 정보 교류 등 플랫폼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