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26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5월 판매 실적이 내수 시장 부진 영향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의 5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6만4370대로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9만7110대, 해외판매는 56만726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14.3%, 2.0% 줄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32만5473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4만5364대로 23.1%, 해외 판매는 28만109대로 4.6% 각각 줄었다. 기아는 국내 4만4727대, 해외 23만2988대 등 총 27만7715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보다 2.7%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0.9%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3.4% 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국GM은 총 4만708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보다 5.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808대로 42.6% 줄었고 해외 판매는 4만6273대로 4.8%
한국과 캐나다 수소산업계가 청정수소 생산부터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수소연합은 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수소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한국-캐나다 수소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후원하고 코트라가 지원했으며, 양국 수소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소산업 정책과 기업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참석자들은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측은 풍부한 청정에너지 자원과 수소 활용 기술을 보유한 양국이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할 경우 글로벌 수소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 발표 세션에는 한국측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한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참여했으며,
미국의 구리 수입관세 부과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국제 구리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내 가격이 국제 시세를 크게 웃돌면서 전 세계 구리 물량이 미국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7년 15% 관세 부과 전 확보하라” =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1일 구리 가격은 톤당 1만3819달러를 기록하며 5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 가격도 파운드당 6.45달러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의 관심은 이달 30일로 예정된 미국 상무부의 구리 관세 권고안에 쏠리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정제구리(가장 많이 거래되는 구리 형태)에 대해 즉각적인 관세 부과 대신 2027년부터 15% 관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권고했지만 이달 말 해당 방침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관세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내 구리 가격은 국제 가격 대비 높은 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슬기로운 전기생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에너지위기를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이 직접 경험한 에너지절약 사례와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을 불편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러운 실천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특히 ‘에너지절감 특별지원 대책'(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 확대 등)과 연계해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한전의 대표 에너지 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나만의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꿀팁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 소개 및 참여 후기 △‘슬기로운 전기생활’ 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후기 등이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에너지절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
06.01
5월 우리나라 수출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3개월 연속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1~5월 누적 무역수지는 이미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등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3.2% 증가한 87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던 올 3월 872억달러를 넘어선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다. 5월 반도체 수출은 371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69.4% 급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세웠다. 무역수지도 기록적인 수준이다. 5월 수입은 20.8% 증가한 608억달러로, 269억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5월 누적 무역흑자는 101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인 2017년 952억달러를 5개월 만에 뛰어넘은 수치다. 정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5월 수출의 사상최대 실적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였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5월 반도체 수출은 37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69.4% 증가한 규모다.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328억달러(3월)를 2개월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D램 수출은 186억달러로 369.8%, 낸드는 17억달러로 206.8%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321억달러로 전체 반도체 실적을 견인했다. ●AI투자 수혜, 컴퓨터로도 이어져=A I 투자 수혜는 컴퓨터 분야에서도 나타났다.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에 힘입어 컴퓨터 수출은 41억8000만달러로 290.7% 급증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12.6% 늘어난 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국내 생산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스플레이 수
산업통상부는 1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이슈를 분석한 간행물 ‘통상법무정책’ 제1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미국의 국제통상질서 재편 시도,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방향 등 주요 국제통상 이슈를 다룬 논문 4편과 판례 평석 2본을 수록했다. 인쇄본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DBpia, KISS 등)에서 전자파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WTO 등 다자협의체에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국익 중심의 통상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상법무정책 제12호는 11월쯤 발간되며 2026년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 2편을 선정해 해당 기고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투고 희망자는 통상분쟁대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수출마케팅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마케팅 비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이는데 기여할 AI 무역 인재 717명이 배출됐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인공지능(AI) 무역인재 양성사업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청년 교육생 629명, 기업 관계자 88명 등 총 717명이 참여했다.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은 “AI 기술을 익힌 청년들이 글로벌 취·창업 현장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겠다”며 “ 중소기업에는 AI 수출 마케팅 툴과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서비스를 결합해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하반기 ‘2기’ 과정도 진행한다. 강원대 계명대 단국대 수원대 인하대 전남대 제주대 창원대 충남대 등 전국 11개 대학과 협력해 AI 무역 역량을 확산시키고 ‘5극 3특’ 중심의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중소기업은 8월 중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수요침체와 주요국의 관세인상이라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노조의 거센 임금인상 요구와 하청교섭 과제라는 ‘내우외환’ 위기에 직면했다. 업황 불황을 타개해야 하는 사측과 생존권을 주장하는 노조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전운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쟁의대책위 출범 등 사측-노조 긴장감 =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포스코 노조는 지난달 20일 기본급 7.1%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했다. 양측은 6월 중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지만 이미 노조는 지난달말 쟁의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배수의 진을 쳤다. 노조는 최근 반도체업계에서 불거진 ‘영업이익 N% 성과급’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협력사 직원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핵심 뇌관이다. 앞서 노조는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약 7000명을 직고용하기로 한 데 반발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노조는 이번 임단협 교섭 테이블에서 이 문제를 정면으
05.29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은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이른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하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를 알렸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건물 구조물 및 내부공사에 본격 돌입한다는 신호탄으로, 원전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신한울3·4호기는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아 부지 굴착공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5월 신한울3호기가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한 바 있다. 신한울4호기는 앞으로 구조물 공사 등을 거쳐 2033년 준공이 목표다. 경북 지역 연간 소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정부가 기업들의 국내 복귀(유턴) 촉진을 위해 유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제도를 개편한다. 특히 정부와 기업이 협의해 유턴 보조금 지원 규모를 정하는 협상 방식을 도입하고,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은 비수도권 유턴 기업에만 지급할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29일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유턴 재정립 및 촉진 방안’을 확정했다. 산업부는 최근 신규 유턴이 정체되고 유턴 취소도 증가하는 등 구조적 혁신에 한계가 있어 변화가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턴 기업 선정 개수는 2022년 23개에서 2024년 20개, 2025년 14개로 줄었고, 유턴 취소 기업은 2018년 5개에서 2020년 7개로 늘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유턴 인정범위 재설계 △유턴보조금 지원체계 개편 △평가·관리 강화와 이행요건 합리화 △전략적 유치와 투자이행 밀착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외진출기업복귀법에서 정한 요건을 일부 완화해 신산업 진출을
코엑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온 코엑스는 향후 미래 산업 중심의 전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코엑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미션인 ‘미래를 경험하고, 무대를 확장하다’를 공개했다. 이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과 비즈니스의 성장 기회를 넓히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엑스는 새로운 비전으로 ‘경험의 가치를 혁신, 성장 무대를 설계하는 글로벌 리더’를 제시했다. 단순한 전시장 운영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코엑스는 고객과 파트너,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엑스는
25년간 3조2천억원 수익 기대 괌 최대 전력수요 75% 공급 한국전력이 미국 괌 우쿠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하며 해외 전력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괌 최대 전력수요의 75%를 담당하는 핵심 발전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25년간 약 3조2000억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괌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한국전력은 28일 미국 괌에서 우쿠두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괌 정부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를 비롯 괌 전력청(GPA)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 등 ‘팀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쿠두 발전소는 한국전력(지분 60%)과 한국동서발전(지분 40%)이 공동 투자한 198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이다. 괌 전력청과 25년간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으며, 괌 전체 최대 전력 수요의 약 3분의 2~75%를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전원으로 평가
전국 사업소 실무진 20명 참여… CEO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과제 발굴·추진 한국중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28일 ‘KOMIPO 프론티어’ 발대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OMIPO 프론티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 사업소 실무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혁신조직이다. 보령 인천 세종 제주 등 각 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혁신 과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론티어는 지난해 안전경영,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전환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보령 지역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협력기업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지역 상생과 산업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사업관리·안전규제 정보 상시 공유 협의체 운영, 인허가 불확실성 최소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추진단(RMAS)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에기평과 RMAS는 28일 서울 에기평 대회의실에서 SMR 분야 연구개발(R&D) 사업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SMR의 조기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국회를 통과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진흥과 규제의 균형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MR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정에서 사업관리 정보와 안전규제 동향을 상시 공유하고, 반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전문가 특강 개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 실무역량 강화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의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시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실무자 대상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ESG 경영 정보의 양적 공개를 넘어 질적 공시 체계를 구축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전KDN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교육관에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공공기관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공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전KDN은 기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중심의 단편적·양적 공시에서 벗어나 정보의 깊이와 투명성을 강화한 ‘질적 공시’를 구현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ESG 공시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2004년 조사 시작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 연간 11만건 상담 … 쉐보레·캐딜락·GMC 고객 서비스 경쟁력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2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약 11만건의 고객 상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쉐보레 브랜드 및 제품 관련 문의였다. 고객센터는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23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상담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 캐딜락 GMC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전체 상담원의 60%가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05.28
‘취업률 97.7%’ 명문 마이스터고 입증 … 반도체 융합 교육과정 신설 등 DX 혁신 성과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전기산업계의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도전기공고는 27일 서울 강서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기신문사는 수도전기공고의 미래 인재 양성과 무궁한 성장을 격려하는 취지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올해 개교 102주년을 맞이한 수도전기공고는 급변하는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맞춘 선제적인 교육모델 혁신으로 전력·에너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가천대 및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입한 ‘반도체 공정 및 융합 교육과정’은 전통적인 전기에너지 교육에 첨단 반도체기술을 융합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학생들은 기술 트렌드를 아우르는 융·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SMR 개발사로, 최대주주는 영국의 항공우주· 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 PLC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470MW급 SMR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노형은 최소 60년 동안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영국 윌파 및 체코 테믈린 SMR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롤스로이스 SMR은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BE-N과 계약을 체결하고, 윌파 부지에 건설할 SMR 3기에 대한 부지특화 설계에 착수했다. 체코에서는
4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세가 현대자동차의 부진을 만회했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체는 전기차(BEV)·하이브리드(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4월 유럽(EU+EFTA+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115만2315대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 판매는 8만8586대로 1.3% 감소했고, 시장점유율은 7.7%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현대차는 4만411대를 판매하며 10.4%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4만8175대로 7.9% 증가했다. 현대차 부진을 기아가 일부 만회한 셈이다. 올해 1~4월 누적 기준으로도 현대차는 7.8% 감소한 16만308대에 그쳤지만 기아는 18만8274대로 2.8%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감소 배경으로 유럽내 내연기관 중심 판매 비중 축소와 주요 볼륨 차종 경쟁 심화 등을 꼽는다. 반면 기아는 EV3와 PV5 등 신규 전기차 플랫폼 효과가 본격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