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2026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는다고 1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의 사회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800만원을 후원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고객 수 증가와 인공지능(AI) 확산, 강화되는 법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코트라는 15일 ‘개인정보보호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의체는 강경성 사장이 직접 주재하며, 관련 부서장과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외부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해 기관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트라는 국내외 수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 표준인 ISO 27701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전략회의 신설은 9월 1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AI 활용 확대에 대응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른 평가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년이 걸리던 대규모 주행 검증을 단기간에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을 가상에서 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 기반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차량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 채택 전 수만 시간 규모의 데이터 기반 검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실제 도로에서 수년간 시험 주행을 진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시험차량에서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 여러 주에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거나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에너지 소비 증가와 지역사회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 단위뿐 아니라 지방정부까지 나서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뉴욕·오클라호마 3년간 금지 검토 = 16일 미국의 비영리 뉴스기관 스테이트라인과 데이터분석기관 아스테리오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미국내 11개 주가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제한하거나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들 주 가운데 다수는 일정기간 동안 건설을 금지하는 ‘임시 모라토리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조건부 허가방식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주는 총 498개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예정된 최대 밀집 지역이다. 그러나 에너지 사용 부담 등을 이유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조건부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340개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예정된 조지아는 2027년 3월까지 신규
04.15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철강업계와의 연대를 통해 탈탄소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요 둔화와 에너지비용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도 ‘저탄소 철강’이 향후 시장질서를 좌우할 핵심 경쟁력으로 제기되면서 국제공조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요 글로벌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탈탄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위기대응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 탄소배출 측정기준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각국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탄소 배출량을 어떻게 측정하고 비교할 것인가’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표준화 논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르노코리아가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7년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처음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2028년에는 부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의 목표는 품질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선도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파리 사장은 르노그룹이 발표한 ‘퓨처 레디(Ready)’ 전략의 한국 적용 계획과 관련해 △그로우스(Growth) 레디 △ 테크(Tech) 레디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트러스트(Trust) 레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파리 사장은 그로우스 레디를 제시하며 “르노그룹의 D·E 세그먼트 허브로서 2029년까지 매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겠다”며 “2028년에는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크 레디로 한국에서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하고 배터리 생
서창전기통신(대표 윤성희)이 국내 에너지 신사업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양축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한전 전력량계 시장환경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실적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전력손실 20% 줄이는 차세대 기술력 = 15일 서창전기통신은 직류(DC) 기반 전력망 구축과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는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내 DC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태양광(PV) 629kW, 에너지저장장치(ESS) 1.1MWh, 전기차 충전기(EVC) 8기, 전기차-전력망 연결(V2G) 10기를 포함한 시스템으로 2024년 6월 준공했다. DC 전력을 직접 활용하는 구조로, 기존 교류(AC) 대비 전력 변환 손실을 약 5~20%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기술로 평가된다. 또 광양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총 487억8000만원 규모)에서는 DC 기반 ES
미국내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경유 가격 역시 12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이번주 들어 소폭 하락했다. 미국의 기름값 역시 중동전쟁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둘째주(13일) 기준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23달러, 경유는 5.608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2월 첫째주(2일) 2.74달러 이후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1월 둘째주(12일) 3.45달러 이후 12주 연속 상승하다가 4월 둘째주 기준 전주 대비 0.035달러 하락하며 상승흐름이 주춤했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의 고가 구조가 두드러졌다. 휘발유의 경우 서해안 평균 가격은 갤런당 5.377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고, 경유 역시 서해안이 6달러 후반대를 기록하며 높은 가격대를 이어갔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경유 가격이 7.559달
04.14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실무 대응을 위한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CBAM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을 EU로 수출할 경우 해당 배출량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만 의무였던 전환기였으나 2026년 수입분부터는 실제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본격 시행 단계로 전환된다. 코트라가 발간한 ‘CBAM 실무 가이드’는 관련 하위 법령과 최신 개정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가이드는 수입신고자 승인 절차부터 탄소배출량 산정, 인증서 가격 계산, 검증 절차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무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2026년 발생한 배출량에 대해서는 2027년 2월부터 CBAM 인증서 구매가 시작되고, 같은 해 9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 주체는 EU 수입기업이지만 국내 수출기업 역시 배출량 산정에
산업통상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와 혁신성장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14~28일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수도권(수원)을 시작으로 중부권(오송) 대경권(대구) 동남권(창원) 호남권(광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38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융합혁신지원단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인프라 활용 기술지원사업을 비롯 신뢰성·양산성능 검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기업들이 지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별 기업지원 현황 등을 공유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1대 1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기업별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 신청기업에게는 전문 연구기관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제조 인공지능(AI) 및 자율제조 설루션기업 인터엑스를 이끄는 박정윤 대표는 제조업의 미래를 ‘단순 자동화가 아닌 완전한 자율화’로 정의했다. 그는 중국 제조업의 급성장과 독일·일본의 상대적 부진을 지켜보며 “한국도 기존 방식만으론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AI를 활용해 제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졌고, 인터엑스 창업의 출발점이 됐다. ◆AI가 설계부터 생산·운영·공급까지 통합 관리 = 박 대표는 제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변화로 ‘품질경쟁 평준화’를 꼽았다. 과거에는 품질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였지만 이제는 국가간 기술격차가 줄어들며 가격과 생산효율이 승부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기업들이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한국 제조업은 구조적인 압박에 처해있다”며 “원가를 낮춰 이를 극복하려면 단순 공정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생산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를 넘어선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핵심은 로보틱스다. 정의선 회장은 “2028년까지 제조현장에 ‘아틀라스’를 배치하고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R&D, 소프트웨어 및 AI, 디자인, 첨단 제조 전반에 걸친 그룹의 역량을 활용해 다음 시대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인간과 협업하는 생산 환경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경쟁은 혁신을 자극하는 요소 =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이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세마포가 주최하는 대형 경제 콘퍼런스로, 세계 500대 기업 CEO와 정책 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다. 정의선 회장은 세마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아틀라스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급변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전사적 학습문화 확산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KICOX 에듀위크(Edu-Week)’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위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본사 키콕스홀과 전국 지역본부를 실시간로 연결해 진행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상시적으로 운영해 온 직무 및 소양 교육을 특정 기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조직 차원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및 정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리더십 △조직문화 등 세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AI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변화를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3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설치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에 부응해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 및 기업과 상생하는 에너지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과 보령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 수익 공유, 지역 기업 참여 확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제네시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2026년 3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0만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독립 브랜드 첫 모델로 출시하며 국내 고급차 시장에 진출했다. 2016년 중형 세단 G80를 라인업에 추가한데 이어 2017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 2018년 EQ900의 후속 모델 G90를 선보이며 세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까지 연평균 5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2020년 1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SUV GV80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그해 3세대 G80, GV70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 결과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90.8% 증가한 10만8384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판매시대를 열었다
04.13
미국과 이란의 협상실패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다시 제한되면서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재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사전에 구축해온 대규모 천연가스 비축 시스템과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1천만 가구 8개월분 가스 소비량 비축 = 뉴욕타임즈는 최근 ‘중국은 어떻게 방대한 천연가스 비축량을 구축했는가’ 제하의 기사에서 이러한 현상을 분석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옌청에는 20층 건물 높이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6기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가스앤파워는 총 250만㎥의 저장용량이 1000만 가구의 8개월간 가스 소비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천연가스뿐 아니라 석탄 식량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비축해왔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지상 저장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확보하며, 중동발 공급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13일 코트라 본사에서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국내 유통 플랫폼 기업들과 민관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월부터 사업 공모와 평가절차를 거쳐 △올리브영 △이마트 △무신사 △메디쿼터스 △신세계백화점 △아트박스 △롯데홈쇼핑 △청담글로벌 등 유통기업 8개사와 △컬리 △생활공작소 △딜리버드코리아 △유나이티드보더스 △K타운포유 등 역직구 플랫폼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유통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를 통해 K소비재 수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코트라의 해외 조직망을 활용해 유통 기업의 △해외진출 조사 및 컨설팅 △한류박람회와 같은 해외 현지 마케팅 △브랜드 개발 및 홍보 물류 인프라 △인증 및 지식재산권 △국제 운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한류 붐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분야에서는 역직구 활성화 생태계 조성, 오프라인에서는 해외진출 유통플랫폼의 K소비재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지원한 세네갈 스타트업이 아프리카 최대 기술전시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창업지원 모델의 국제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KPC는 5일부터 11일까지 세네갈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GITEX 아프리카 2026’에 파견해 참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기술·스타트업 전시 및 컨퍼런스다. 참가기업들은 KPC 담당자의 지원을 받아 전시부스 운영, 스타트업 피칭, B2B 미팅 등을 진행하며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에듀테크 애그리테크 핀테크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KPC가 지원한 AI 분야 스타트업 LOOKA 리서치는 GITEX 아프리카 2026의 대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미화 1만달러를 수상했다. LOOKA 리서치는 AI 음성 인터뷰를 활용해 아프리카 소비자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
롯데SK에너루트가 두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며 수소기반 친환경 에너지사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일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상업가동을 시작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준공된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발전 규모는 20MW이며, 회사는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소 종합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치되어 향후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 및 롯데화학군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로, 기존에 연소되거나 저부가로 활용되던 부생수소를 고부가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에너지 안보·탄소중립’ 동시 달성 전략 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상황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하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3일 서울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제1차 KOSPO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존 대비 62%에서 72%로 10% p 상향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미국과 이란간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안보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손양훈 인천대명예교수는 특강에서 “우리나라가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지닌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와 구조적인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