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6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 협상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협상에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린 펑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양국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2015년 FTA를 체결한 뒤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현재까지 12차례 공식 협상과 다수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나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를 함께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정과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것 △사적인 청탁이나 특혜·편의를 받지 않을 것 △‘갑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오늘의 결의가 구호로 끝나지 않고 각자 업무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저부터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이 정책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불필요한 업무관행을 걷어내는 '가짜 일 버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사장 직속 ‘안전경영자문단’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16일 서울 강남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안전경영자문단은 학계(3명) 법률·정책(1명) 산업현장(2명)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안전경영자문단은 △산업안전 정책·제도 변화에 대한 발전 방향 △산안법·중대법 등 관련 법령 자문 △현장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 제고·개선 방향 제안 안전문화 확산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정기·수시 자문’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회사의 주요 안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현장 중심의 자문과 조언을 통해 ‘현장 작동성 중심의 안전경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복 사장은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위에 놓이는 절대적 기준”이라며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는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안전경영자문단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경영 책임계획 목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 복지 모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복잡한 신청 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가스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본인 동의’를 거쳐 지자체와 함께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하고 전담 콜센터를 통해 12만8971가구에 제도 안내를 완료한 가운데 총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히 수혜 가구당 연간 평균 27만9330원(최대 경감 한도액 기준)을 절감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84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더 많은 국민이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리도록 제도 홍보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올해 국내 광산시설 안전제고를 위해 134억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사업 예산 134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노후 광산의 안전관리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긴급대피시설 구축과 낙후된 작업자 작업환경 개선 등에도 나선다. 또 개별광산 안전진단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가행(운영)중인 광산 중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석탄 및 일반광산이다. 개별 광산의 갱내통신, 긴급대피시설, 낙반방지시설 등 광산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소요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안종만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처장은 “광산안전 국고보조사업은 광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1642점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 사업은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주도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임직원 총 83명이 참여해 의류와 생활용품을 모았다. 코트라는 전 세계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해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주도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임직원들이 해외 순환근무를 앞두고 이삿짐을 정리할 때 발생하는 양질의 생활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의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매장 판매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경성 사장은 “임직원들 손길이 닿은 물품들이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 자립을 돕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정부 주관 안전관리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안전 최우선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한전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발주청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국토부가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위탁 수행했으며, 전국 283개 건설현장의 366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 조직, 법령 준수, 위험요소 확인·제거 활동 등 153개 세부 지표에 대해 엄격히 심사한 결과로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이 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 방침 및 조직화 △현장의 법적요건 관리 △안전한 공사발주체계 운영 △수급자 지원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자발적인 안전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국토부 소관 건설현장에서 ‘2년 연속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한 점이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한전의 안전관
최근 5개월간 국제유가는 12% 하락했는데 국내 휘발유가격은 2.8%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등으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지만 정작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가격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는 ‘고환율-강달러’ 현상이 국제유가 하락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환율 10원 오르면 기름값 5원 뛴다 =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유가(중동산 두바이유 기준)는 2025년 9월 첫째주 평균 배럴당 70.54달러였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026년 1월 59.02달러까지 떨어졌고, 1월 둘째주 62.08달러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대비 가격은 11.9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전국 평균)은 2025년 9월 첫째주 리터당 1660.36원에서 12월 첫째주 1746.72원으로 올랐다가 2026년 1월 둘째주 1706.25원으로 떨어
표준인증·미래성장분야 맞손 … 수출 초보기업에 ISO 인증·ESG 대응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강장진)은 (사)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회장 서동만)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표준인증 및 미래성장인증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무역기술 장벽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의 ISO 인증 도입 지원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탄소중립(CBAM) 대응 지원 △지속성장 지원체계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생산성본부인증원은 협회 회원사 및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ISO 표준인증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성장인증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해 수출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ISO 14064
01.16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사진)을 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로 꼽힌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 스트레치 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
새해 벽두부터 건설현장 핵심 자재인 철근과 그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이 겹치면서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어 분양가 상승 등 건설업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 등 주요 철강사들은 이달 들어 두 차례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철스크랩은 전기로에서 철근을 만드는 핵심 원료로, 업계에서는 ‘산업의 식량’으로 불린다. 현대제철은 5일에 이어 14일부터 인천 및 당진 공장의 철스크랩 구매가를 톤당 1만원 추가 인상했다. 동국제강도 보조를 맞추며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한때 하락세를 보였던 경량 고철 가격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만에 톤당 4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원료값이 오르자 완제품인 철근 가격도 오름세다. 지난달 중순 톤당 65만원(대리점 판매가 기준)까지 떨어졌던 철근 가격은 매주 상승을 거듭하며 이번 주
정부가 연간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약 147억원) 수준인 ‘스타기업’ 500개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K수출스타 500 협업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초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성장했으나 수출 상위 1% 기업군의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중소기업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해 체질 강화가 주요과제로 제기된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연간 수출 500만~1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K수출스타’ 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100개씩 5년간 총 5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스타 기업 육성을 위해 대상 기업당 연간 최대 5억6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또 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지겠지만 성장 속도는 눈에 띄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BEV)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던 전동차 시장이 정책 환경 변화와 수요 조정,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수정과 맞물리며 ‘속도 조절’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개최한 신년세미나에서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2026년 글로벌 전동차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하겠지만 성장률은 두 자릿수 초반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지역별로는 성장과 정체가 뚜렷하게 엇갈리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G경영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전동차 판매는 약 2359만대로 전년 대비 10% 안팎의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2025년 24% 성장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다. 2021년 111.8%의 기록적 성장을 기록한 이후 2022년 60.0%, 2023년 32.6%, 2024년 25.7%, 2025년
01.15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52개국의 완성차 판매량은 9071만대로 전년보다 3.3%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별 판매량은 중국 2934만대(5.9%↑) 미국 1642만대(2.0%↓) 인도 557만대(2.2%↑) 일본 476만대(4.2%↑) 독일 317만대(0.3%↓) 순이다. 상위 10개국 중에서는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의 성장률이 높았고, 미국(-2.0%) 독일(-0.3%) 캐나다(-2.1%) 등은 감소했다. 보고서는 “2026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선진국의 성장 둔화와 신흥국의 빠른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인도 브라질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은 관세 비용에 대한 소비자 전가 가능성에 따라 역성장한다는 전망이 다수를 보이고 있다”며 “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전기차 판매에 있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기간, 쿠팡에 대한 수사를 통상 갈등으로 비화시키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산업부가 1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11~14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상·하원 주요 의원, 협회,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해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아웃리치(대외활동)를 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쿠팡에서 최근 발생한 전례 없는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미국 측이 이를 ‘미국 기업 탄압’으로 간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이번 사안을 한미 간 외교·통상 현안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또 여 본부장은 지난해말 우리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법’에 대해 미국 기업들에 대해 차별적이거나 불필요한 장벽이 아니라는 점을 적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팰리세이드가 자동차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산업통상부가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AI 기반 수출 통합정보시스템 ‘NU-GPT’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NU-GPT는 Nuclear(원자력)와 ChatGPT(오픈 AI의 챗봇 서비스)의 합성어로 원전 수출에 특화된 대화형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산업부는 원전수출산업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NU-GPT를 개발했다. NU-GPT는 2022년부터 축적된 해외입찰·요건 정보, 발주계획, 세계시장 뉴스와 국제원자력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원자력협회 등 국제기구의 보고서 1만여건을 학습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정부가 기업의 창의적인 혁신을 가로막고 행정적 부담을 초래해 온 불필요한 인증제도 23개를 전격 폐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3주기(2025~2027년) 적합성평가 실효성 검토에 따른 인증제도 정비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2019년부터 인증제도가 본래의 목적과 달리 기업에 불필요한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년마다 ‘적합성평가 실효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 방안은 3주기 계획의 첫해인 2025년 검토대상 79개 제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85%에 달하는 67개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단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실효성이 미흡한 23개 제도 폐지 △유사 제도간 통합 1개 △존속하되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과제 43개 등이 포함됐다. 폐지가 결정된 대표적인 제도는 ‘삼차원프린팅소프트웨어 인증’이다. 해당 제도는 도입 이후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거
01.1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는 13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충전사업자 46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전시설 전기안전관리 제도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전시설 신고 및 보험 제도 등 법령 개정 사항 △법정 검사 업무처리방법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사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안) 등과 관련된 내용이 중점 논의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6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중국 미국 인도를 잇는 숨 가쁜 글로벌 현장경영을 소화했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수소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기술 트렌드를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빅테크 경영진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지속가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였다. 정 회장은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3개국을 방문했다. ◆중국 배터리·수소 협력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 순방의 첫 기착지는 중국이었다. 정의선 회장은 4~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주요 산업 지도자들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기업 CATL의 쩡위친 회장,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 기아 중국 합작 파트너인 위에다그룹 장나이웬 회장과 연쇄 회동을 갖고 배터리 수소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살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내 수소사업 거점 HTWO 광저우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