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2022-01-24 11:20:09 게재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당일은 휴관
국립민속박물관은 새해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전통 연 나누기 등 나누기 마당을 준비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연하장 써보기 코너도 운영된다. 연하장은 행사 후 우편 발송한다.
'호랑이 해'를 맞이해 세화 그리기 체험인 '범 내려온다'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에서 까치와 호랑이 그림을 목판에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현장 접수를 통해서 회차별 선착순 20명에게 '민화 호랑이 가면 그리기' 체험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본관 3전시실 앞 복도에는 '신나는 색칠놀이 AR-민속놀이·골목놀이' 체험이 준비돼있다.
파주관에서는 달력 나누기, 가족 손편지 쓰기 체험, '수장고 속 설 찾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공연 '지신밟기'와 '신명나는 우리국악'이 각각 31일, 2월 2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과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kids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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