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암환우 돕기 1억원 전달
3년 연속 ‘2025 JTBC 서울마라톤’ 후원
완주한 임직원과 매칭해 기부금 조성
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은 ‘2025 JTBC 서울마라톤’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마라톤에는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고객,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래너, AIA생명 텔레마케터, 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팀 AIA’ 730명이 참가했다.
올해 AIA생명은 행사 운영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AIA생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사의 러닝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AIA생명의 마케팅 리포터인 아야곰(Ayagom)의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 특별 에디션 인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AIA생명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완주한 AIA 러너들 및 540개의 특별 제작 아야곰 인형의 수만큼을 매칭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AIA생명은 여의도공원 10km 도착지점에 대형 AIA 부스 및 AIA 러너만을 위한 단독 스카이박스(AIA Skybox)를 마련했고, 이곳에서 국립암센터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암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는 “3년 연속으로 JTBC 서울마라톤의 후원사로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팀 AIA’ 러너들의 모든 발걸음이 국립암센터를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석 국립암센터병원 부속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해 줄 수 있어, 이들에게 투병 속에서의 희망과 이들 삶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