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2025년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1266조1000억원으로, 2024년(1209조3000억원)에 비해 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금융협회가 카드승인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카드승인실적이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인건수도 2024년 288억7000만건에서 297억8000만건으로 3.1% 늘었다. 기업실적 호조, 주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2020년의 경우 연간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3.4% 늘었다. 2021년 10.3%, 2022년 12.3%로 두자릿수를 유지했으나 2023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2023년 5.9%, 2024년 4.1%를 기록했다. 4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셈이다. 연간 카드승인실적을 집계하면, 병의원 등 의료서비스가 포함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이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다음은 ‘교육서비스’로 5.3% 늘었다. 연말 입시 등으로 인한 사교육비욕 증가가 배경으로 분석됐다.
우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영어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의 국적이 중국 29.8%, 베트남 18.4%인 것을 고려해 이달 중국어와 베트남어까지 언어지원을 확대했다. 외국인 고객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국인에 비해 서류 작성 등 까다로운 카드 신청을 간소화했다. 모바일을 통한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복잡한 서류 제출과 언어 장벽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본인확인, 체류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체류자격별 자격 기준을 자동으로 탐색하여 무서류로 발급도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오승완 기자 osw@n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화재보험빌딩이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간다. 입주해 있던 보험 유관기관들이 줄줄이 이전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협회 본사 사옥에 입주해 있는 보험연구원과 보험개발원이 이전했거나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소유주는 화재보험협회로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 등 보험업계 대표 유관기관 3곳에 모여 있다. 이 때문에 ‘여의도 보험허브’로도 불린다. 현재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로 1977년 준공됐다. 노후화로 재건축 문제가 제기돼 왔다. 건물의 전체 면적은 1만8513㎡(5600평)이다. 재건축을 하면 지상 31층 8만2645㎡(2만5000평)으로 늘어난다. 애초 부동산 업계에서는 화재보험빌딩 바로 옆에 있는 삼천리빌딩과 공동개발하는 안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앞서 ‘강북권 보험허브’로 불리던 서울 종로 코리안리 사옥도 재건축을 시작했다. 이곳에는 국내외 재보험사는 물론 협회들도 입주해 있었으나 재건축 시작에 따라 이전을
01.29
미국의 온라인보험사인 레모네이드가 현지시간으로 26일 애리조나주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 Driving) 전용 자동차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종전 보험료에 비해 주행거리(마일당)에 따라 약 50%를 할인한 제품이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의 보험료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업계는 완전자율주행 차량 자동차보험 상품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손해율이 증가할 수 있다며 중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간과 비교할 수 없어” = 샤이 위닝거 레모네이드 CEO는 지난 21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절대 졸리지 않고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자동차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다”며 “(테슬라의) FSD 소프트웨어가 더 안전해질 수록 보험료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테슬라와 레모네이드는 테슬라가 판매한 차량의 각종 주행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경영개선권고’에서 한단계 격상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롯데손보의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 근거가 부족하다며 불승인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금융위는 롯데손보에 대해 적기시정조치를 의결했다. 적기시정조치에는 경영개선권고, 경요구, 명령 등의 단계가 있다. 롯데손보의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은 금융위는 △점포의 폐쇄·통합·신설제한 △고위험자산보유제한·자산처분 △조직의 축소 △자회사의 정리 △임원진 교체 요구 △영업의 일부정지 등을 요구하게 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주 일부 소각을 추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향후 주주총회 및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진행될 예정이다. 소각 대상은 1600만주로 보통주식의 약 9%에 달하는 규모다. 소각대상은 PCA생명과의 합병 과정에서 발행된 합병신주 중 약 5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8월 자사주 소각을 공식화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 결의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향후 상법 개정안에 따라 추가 소각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28
ABL생명은 현재 운영중인 다양한 인공지능(AI)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시아나IDT와 ‘지능형 AI 성능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아시아나IDT의 AI 모델 성능 관리 솔루션인 ‘모델옵스AI’를 활용해, ABL생명이 운영 중인 AI 모델과 보험사기예측시스템(FDS) 내 AI 모델이 항상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BL생명은 보험사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금 청구 심사 과정에서 오탐지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01.27
한화손해보험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이나 채용전문업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를 펼치고 있지만 기업이 취준생을 위한 행사는 흔치 않다. 한화손보는 2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충주에 위치한 한화손보 라이프캠퍼스에서 집중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지원분야는 여성 윌니스 영역의 ‘펨테크’와 ‘사이버보험’이다. 2026년 한화손보 공채 지원 가능자라면 2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는 물론 취업전문가가 모여 집중 강의와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대응력, 모의 면접 등을 1대 1 방식으로 살펴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한화손보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한화손보에 지원하지 않아도 취업캠프를 신청할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KB국민카드가 고객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 브랜드 체계는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ALL’,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YOU’, 교육비와 의료비 등 특정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NEED’로 구성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브랜드 체계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체계화하고, 카드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ALL’ 라인은 폭넓은 사용처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해, 소비 패턴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YOU’ 라인은 주요 생활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EED’ 라인은 특정 목적성 지출이 집중되는 영역에
미국의 신용카드 2024년 평균 연회비는 127달러(약 18만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수백달러의 고액 연회피 상품이 잇달아 출시하는 상황이다. 여신금융연구소는 27일 ‘해외여신금융동항, 미국 프리미엄 카드 시장 동향: 연회비 인상과 혜택 구조 변화’를 통해 “미국 신용카드 발급사들이 프리미엄 카드 연회비를 인상하고 고액 연회비 카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카드 1매당 평균 연회비는 127달러로, 2015년 이후 매년 8.3%씩 증가했다. 미국은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연회비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신용자 평균 연회비는 41.6달러 수준이었다. 미국에서는 대형은행(자산 1000억달러 초과)들을 중심으로 초고신용자 회원 신용카드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연회비를 올려 받고, 혜택은 더 주는 방식이다. 주로 외식, 여행 등에 집중됐다. 체이스카드는 지난해 5월 ‘사파이어 리저브’ 연회비를 55
01.26
삼성카드는 20대 전용 무료 멤버십 ‘더 트웬티(THE TWENTY)’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멤버십은 삼성카드 20대 고객의 카드 이용 행태와 소비 패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20대(만 20세부터 29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한번 가입하면 20대 기간 동안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은 모니모 앱과 삼성카드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대 고객이 선호하는 카드인 △삼성카드 탭탭O(taptapO) △모니모카드 △삼성 iD 심플 3종 중 하나에 대해 연회비 100%를 매년 포인트로 돌려주거나 면제해준다. 연간 최고 1만원의 연회비 혜택은 20대 기간 내내 적용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KB손해보험이 최근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을 열고 고객 최우선 경영과 인공지능(AI) 실행력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26일 KB손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 KB손보 연수원에서 구본욱(사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 200명이 모여 경영전력회의를 가졌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각 부문별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 사장은 집중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꼽았다. 이를 위해 6대 핵심 어젠다로 △고객 최우선 경영 △질적 성장기반 이익 체력 확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AI 기반 고객경험 혁신 및 밸류체인 효율화 △성공사례확산을 위한 보상·제도 강화 △AI 시대 일하는 방식 전환 제시 등을 내놨다. 구 사장은 “올 한해 리더들이 중심이 돼 뜻을 세우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흥국화재 치매검사비 지원 특약이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최근 흥국화재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중 MRI검사지원비’ 특약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흥국화재는 치매 치료제 투여 등 과정에서 MRI 검사를 시행한 경우 최대 50만원을 3회 한도,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국내 레켐비 처방 병원의 MRI 검사비는 현재 비급여로 분류, 평균 약74만원 수준으로 총3회 시행시 약 220만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특약 개발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1월에도 혁신 치매 치료제인 ‘레켐비’를 보장하는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내놓은 바 있다. 레켐비는 3000만~4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만큼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중 MRI검사지원비’를 함께 가입시 효용이 더 크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23
해상풍력발전에만 10년간 1조원이라는 보험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이 3월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가 분주하다. 일부 발전설비 관련 업체들이 전체 사업비의 5%를 보험료로 책정하는 것을 검토하자 보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발전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에너지 3법이 완전체가 된다. 에너지 3법이란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전력망확충특별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방폐장특별법),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등 3개 법을 말한다. 지난해 2월 여야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해 전력망특별법과 고준위특별법은 시행중이고, 해상풍력특별법은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 유럽 12GW급 23조원 투자 = 업계에서는 3월 해상풍력특별법 시행 후 정부가 해상풍력발전 입찰을 실시해야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시장규모 추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다에 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조성하는
01.22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연간 손해율이 87%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치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주요 4개 손해보험사들의 2025년 1~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0%로 집계됐다. 삼성화재가 87.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현대해상(87.1%) KB손보(86.9%) DB손보(86.5%)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동차보험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다. 나머지 규모가 작은 보험사들은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손해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주요 4개사보다 손해율이 높은 곳도 있다. 2020년 말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차량운행이 줄면서 한때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감소했다. 2023년의 경우 연간 손해율이 80% 미만(79.8%)을 기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수익을 거두는 구조였다. 하지만 차량운행이 늘어난 2024년부터 손해율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코리안리재보험은 인도 구자라트주 국제금융경제특구인 키프티 시티(GIFT City, Gujarat International Finance Tec-City)에 인도 지점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현지시각으로 20일 인도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와 보험업계 주요 인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뭄바이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안리 인도 지점 개점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영업은 4월 예정돼 있다. 인도 보험시장은 현재 세계 10위권 규모로 평가되며, 빠른 경제 성장과 금융산업 전반의 확대 흐름 속에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흥 보험시장이다. 코리안리는 이러한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영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6일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IFSCA)으로부터 재보험 지점 영업 인가를 받았다. 코리안리 인도 지점이 위치한 구자라트주의 기프트시티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국제금융특구로, 해
01.21
신한카드가 고객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W.I.S.E. U.P.(와이즈 업)’을 21일 제시했다. 와이즈 업은 사전적 의미로는 ‘현명해지다, 눈을 뜨게 하다’와 같다. 세부 키워드로는 △옵티마이징 (Waves of Price Optimizing) △에이전트 애즈 미(In-Life AI) △뇌향형 소비(Slow & Deep Brainism) △슈퍼 이끌림(Emotional Magnetism) △건강 기획(Unified Health Planning) △위드 이코노미(Pivot to With Economy)을 내놨다. ‘옵티마이징’은 지혜로운 소비 즉, 소비를 줄이지 않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나 채널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백화점과 명품플랫폼 매출은 감소하는데 반해 중저가 유통채널은 매출이 몇배씩 오르고 있다. ‘에이전트 애즈 미’는 인공지능 활용 극대화를 의미한다. 신용카드로 인공지능 서비스 구독이 늘고 있는 점을
NH농협카드가 소방관 전용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21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담아 최근 ‘NH대한민국히어로카드’를 출시했다. 히어로 패키지는 소방과 경찰, 해양경찰 공무원을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출시했다. 이번에는 소방청 소속 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이다. 이 카드는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First In, Last Out)’을 실천하는 소방히어로 맞춤 디자인이 적용됐다. 소방관의 뒷모습과 그을린 소방복을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현대해상은 암과 치매를 동시에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내놨다. 기대여명(수명)이 연장되면서 치매와 암,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암을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는 암 진단 가입금액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 3점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이 모두 발생 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 치료를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는 해당 담보 가입금액의 200%를, 6~10년 내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가 단순 보험 판매를 넘어 보험의 유지·관리는 물론, 소비자 보험금 청구를 돕기로 했다. 간혹 보험설계사들이 재무관리 등을 명목으로 보험금 청구를 돕기는 했지만 고객 관리차원의 ‘서비스’에 불과했다. 앞으로는 필수 업무로 맡겠다는 이야기다. 김용태(사진) GA협회장은 2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험소비자 권리는 제때, 제대로 보험금을 받는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들이 참여해 소비자의 보험금 수령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보험상품을 팔면 GA들은 판매만 하면 된다. 불완전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다만 고객 관리 차원에서 세무나 재무, 상속 등의 상담을 하면서 때론 보험금 청구를 돕기도 했다. 의무사항이 아닌 서비스였다. 하지만 보험 판매 수수료 체계가 변경되면서 보험 유지 및 관리에 대해 설계사 책임이 강화됐다. 이에 GA식 보험소비자 보호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구호가 아닌 구체절 절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