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2025
흥국생명은 11일 이지스자산운용 입찰 과정과 관련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 손 모씨와 주주대표 김 모씨, 공동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 한국 투자은행(IB) 부문 김 모 대표 등 5명을 공정입찰방해 및 사기적부정거래(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이지스자산운용 창업주인 고 김대영 전 의장의 배우자로, 주식 12.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김씨는 손씨 딸로 이지스 주주들의 위임을 받아 주주대표 자격으로 주식 매각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모건스탠리 임원으로 이번 입찰의 실무를 담당했다. 흥국생명은 “손씨와 김 대표 등은 이른바 ‘경쟁입찰(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입찰 가격을 최대한 높이기로 공모했으면서도, 표면적으로는 그런 방식을 진행하지 않는 것처럼 가장했다”며 “결국 가격 형성 및 경쟁 방법에 있어 지켜져야 할 공정성은 파괴됐고, 흥국생명은 이번 입찰에서 보장받아야 하는 공정한 지위를 박탈당한 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정당한
지난해 차량 사고로 인해 범퍼를 교환한 비용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동차보험 수리비의 17%에 달하는데, 경미한 사고의 수리 제도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보험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다. 보험연구원 전용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보험 차량수리 관련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를 내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압력 억제를 위해서는 경미한 손상에 대해 수리 기준 실효성을 높이고 시간당 공임 협의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리비 상승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동차보험 수리비를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4년 국산차와 수입차의 범퍼 교환 및 수리비(공임) 규모는 1조3578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전체 수리비 규모는 7조8423억원으로 자동차범퍼만 17%를 차지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 범퍼부터 파손된다. 범퍼를 넘어 파손된 큰 사고
12.11
한화생명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특약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당뇨병질환 연속혈당측정기 비용지원’이다. 이 특약은 지난달 출시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에 탑재됐다. 해당 특약은 당뇨병질환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사용할 경우, 기기 비용을 연 1회 보험금으로 지원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24시간 동안 혈당 변화를 기록하는 개인용 의료기기다. 반복 채혈 없이 혈당 변동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사용이 늘고 있으며, 식사나 운동, 약물 등에 따른 반응도 확인할 수 있어 일상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한화생명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당뇨병 관련 보험금 36만 건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으로 보험금을 최초 청구한 고객 중 30~40대 비중은 27.3%에서 35.4%로 늘었다. 발병 초기 2년
카카오페이가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 평균이 1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이날 공개한 ‘2025 머니리포트’는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대한민국 송금 리포트’, 개개인의 송금 데이터를 관계 중심으로 살펴본 ‘나만의 송금 리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만 해도 결혼식 축의금 송금봉투 평균은 5만원 수준이었다. 5년여만에 두배로 증가했다. 하루동안 오고가는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140만건에 달했다. 사용자 1인당 월평균 8회의 송금을 주고 받았다. 정산하기 기능은 일요일 사용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금요일과 월요일 순이었다. 정산 요청을 하고나면 평균 8시간 29분이면 모든 정산이 마무리됐다. 올해 가장 활발했던 오픈채팅송금방은 테니스모임이었다. 테니스의 열풍이 거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개인화 리포트를 보면 ‘내가 카카오페이에서 송금한 금액’과 ‘아낀 수수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이다. 자격조건을 갖춘 고객이 내년 2월 28일까지 ‘KB 특★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KB 특★한 적금’의 최고(기본+우대)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2만원의 만기 축하금을 추가 지급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푸본현대생명은 7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인해 2025년 4분기 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번 증자는 강화된 보험업계 자본 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주주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푸본현대생명은 회사 재무건전성이 강화되면서 지속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과 대만 푸본금융지주다. 이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대만 푸본생명은 2018년 한국 푸본현대생명의 최대 주주가 된 이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 푸본금융지주는 2019년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2022년 현대카드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올 7월에는 타이베이 푸본은행이 서울 여의도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유상증자 확정 전에도 각종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2,087억원으로 전년동기 103억원보다
SGI서울보증은 2016년 출범한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드림파트너스는 2024년까지 2219명이 1만1400시간을 활동했다. 올해도 40명 단원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지난 4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어 도시 숲 조성과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했다. 6월에는 실미도 해변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270kg을 수거하기도 했다. 올 5월 제빵봉사, 10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놀이공원 인솔 봉사, 11월 연탄 나르기 봉사 등을 실천했다. 각 지역본부도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며 SGI서울보증의 따뜻한 마음을 전국으로 전파하고 있다. 전 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포인트 적립·기부와 연계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명
12.10
삼성생명은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보험업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동부는 각 사업자의 운용역량과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를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 신뢰성을 높이는 평가로 퇴직연금사업자 중 41개사가 참여해 수익률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15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평가 항목 중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서비스 역량에서 성과를 보이며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로 평가받았다.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5년 3분기를 기준으로 51조원으로 전 금융권 중 가장 많은 액수다. 2025년 3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퇴직연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300명 이상으로 운영해 자산관리 컨설팅과 노후설계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 삼성생명 관계
한화생명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 꼽았다. 김동원(사진)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와 한국이 함께 만들어 갈 여정이 미래 금융의 글로벌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부다비의 고도화된 시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양국의 미래 협력이 △실물 자산 공동투자 △공급망 금융 △국경 간 결제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등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사장은 이날 ‘아부다비 금융주간 (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 행사 중 글로벌 마켓 서밋(Global Markets Summit) 개회사를 맡아 이같이 밝혔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 아래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글로벌 마켓 서밋
12.09
현대커머셜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 6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 펀드는 약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앞서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부터 총 다섯차례에 걸쳐 캠코가 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출자해 중소·중견 기업들에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동성이 필요한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특히 구조개선기업의 운영자금 및 시설투자자금 조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12.08
각종 기업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이버 리스크 스트레스 테스트’를 도입해 사이버 사고 충격을 정량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광민 포스텍 교수는 최근 보험연구원 KIRI리포트에 ‘대규모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 주제의 보고서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자연어 언어모델(LLM) 기반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다. 사실상 산업 전방에서 사이버 리스크가 크게 증가한 셈이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정보통신·디지털플랫폼 등 사실상 ‘사회인프라적 지위’를 가진 기업에서 발생했다. 정 교수는 “이들의 보안 실패가 전산업·금융·사회로 확산되는 새로운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금융시스템의 시스템 리스크와 유사한 구조적 충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등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안내하고 지급 신청 시 즉시 지급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 이후 소멸시효가 지났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나 보험금을 의미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 이후 고객이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또한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약관에서 정한 지급 요건이 충족되었음에도 고객이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신청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 모바일앱, 고객센터(전화), 영업점 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 확인 후 즉시 지급된다. 특히 NH농협생명 모바일앱 접속 시 팝업으로 미수령 보험금 현황을 확인하고바로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 소비자를 위해 큰글씨 모드도 적
12.05
보험사들이 미래 사업으로 꼽는 건강관리, 헬스케어 사업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한때 투자를 늘렸던 보험사들이 각종 규제로 머리를 꽁꽁 싸맨 모습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백경희 교수는 최근 ‘보험회사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법 규제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를 내고 “의료법과 보험사 헬스케어 활성화는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정부가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지만 의료법 규제 완화와 보폭을 같이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헬스케어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관점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의료기관이 아닌 경우 헬스케어 사업을 무리하게 벌이다가 법적 논란에 직면하게 된다. 일반적인 보험사의 헬스케어 사업은 운동이나 식습관 체중 감량과 같은 일상적인 건강관리에서 시작한다. 해외에서는 의사와 상담, 병원 진료 및 입원 안내 등 서비스로 이어지지만 국내법상 시기상조다. 이로 인해 보험사 헬스케어 사업은 적극적 투자나 새로운 서비
12.04
DB손해보험과 기술 스타트업 피칸소프트가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주거시설을 비롯해 건축물에 누수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업계에서는 수작업을 위주로 손해사정 업무를 펼쳐왔다. 하지만 피칸소프트는 모든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이는 데이터의 누락이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고, 보상금 지급까지 처리속도를 크게 줄인다. 특히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사 사례를 추적하는 등 보험가입자 입장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게 된다. 피칸소프트는 DB손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올 4월 DB손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DB G-스타 허브’를 통해 피칸소프트를 포함해 우수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 향상과 업무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KB국민카드가 2026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선물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2026학년도 입학 예정 예비 초등학생으로 이달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dreaminus.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아동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나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는 2026년 1월 중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수도권 눈소식까지 전해진 가운데 운전자들도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삼성화재가 조사한 결과 12월이 도로 미끄럼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도권 미끄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사고가 집중됐고, 눈· 비가 내린 후 위험이 지속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차량의 2021년 11월~2024년 2월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분석했다. 조사기간 2120건, 연평균 707건의 미끄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2023년 겨울철이 955건으로 가장 많았다. 겨울철 평균 눈·비 일수는 12월이 4.7일로 나타났다. 1월 5.1일에 비해 적었으나 12월 미끄럼 교통사고 비율은 조사기간의 53.9%에 달했다. 반면 눈이나 비가 더 많이 오는 1월 사고는 36.6%로 두자릿수 이상 차이가 났다. 11월은 연평균 10건의 미끄럼 사고가 발
12.03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보험사들도 계절 마케팅을 시작했다. 다양한 보험상품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본인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중복 가입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추가 가입은 낭비다. 부족하다면 경우 미니보험 등으로 보완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4계절보험’이 겨울 플랜으로 전환됐다. 4계절보험은 계졀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만을 모아 계절 종료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이다. △겨울철 한랭질환 진단비 △겨울철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겨울철 특정감염성 질환 진단비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입원일당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주로 겨울철 추위, 감염병 등으로 인한 질환을 대비하는 용도다 이와 유사한 것은 독감 미니보험이 있다. 동양생명은 ‘(무배당)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1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되며,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50세 여성
교보생명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Arc의 공개 테스트넷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보험사로 Arc 공개 테스트넷에 참여하는 것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서클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기업이다. 서클은 Arc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자산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Arc는 예측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수수료 구조와 1초 미만의 거래 최종성, 고객 맞춤형 보안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Arc 참여와 조각투자 플랫폼 진출을 통해 국내외 금융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기술적 타당성을 사전 검증하고 사업 실행 준비를 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술과 금융을 결합해 고객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
우리카드가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체크카드나 법인카드 등을 제외한 개인 신용카드만 행사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배민클럽, 쿠팡와우,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정기결제를 신규로 등록하면 서비스에 따라 3000~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달 내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 신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12.02
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21년부터 전담 조직을 만들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증과 가입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해왔다. 토스는 이번에 홍콩과 인도 싱가포르 튀르키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모두 36개국을 추가했다. 토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도 내년 6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에서 겪는 금융 격차를 줄이고 더 나은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