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AI·로봇 드림업 캠프 개최
청소년 대상 미래기술 체험 교육
AI·자율주행·드론 실습 진행
광운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운대는 지난 2월 21일 판교캠퍼스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광운대 AI·로봇 드림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광운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이 주최했으며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지원금으로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봉사단 ‘소원’이 기획하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IoT 메이킹 △AI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AI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아두이노 IoT 메이킹 과정에서는 아두이노와 센서를 활용한 IoT 창작 활동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 개념을 학습했다. 참가 학생들은 센서와 LED 제어 코딩을 직접 수행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 원리를 체험했다.
AI 자율주행자동차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차선 유지와 거리 감지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정지와 출발 기능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차량 제어 코딩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익혔다.
드론 AI 과정에서는 드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조를 학습한 뒤 코딩과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활용한 객체 추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초·중·고와 대학이 함께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학교급 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영 총장은 “광운대는 국내 최초로 전자공학과와 로봇학부를 설립해 첨단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운대는 향후 지역사회와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