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임정하 교수 경제법학회장 취임

2026-03-08 08:16:48 게재

한국경제법학회 제18대 회장 선출

임기 2026년 3월~2027년 2월

시립대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정하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립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임정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경제법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 2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1978년 창립된 한국경제법학회는 경제법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국내 대표 학술단체다. 학회는 매년 세 차례 정기학술대회와 특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 ‘경제법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임 교수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에서 금융규제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로펌 변호사로 활동한 뒤 2011년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돼 재직하고 있다.

임 교수는 대법원 전문직재판연구관(상사조)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시장조사심의위원회와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자본시장 제도와 금융 규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임정하 회장은 “경제법은 기업 활동과 시장 질서를 규율하는 핵심 법제 영역”이라며 “학회가 학문 연구와 정책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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