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소상공인 1천만원 긴급대출

2021-07-05 11:44:14 게재

1.5% 고정금리 적용

6개월간 이자상환 유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코로나19와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로 총 1조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5일부터 시작한다.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신용 744점, 구 6등급 이하) 10만개사 소상공인이 1.5% 금리로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초기 6개월 간은 이자 상환을 유예해 올해 말까지는 이자를 납입하는 부담이 없도록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로 진행하며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다만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이거나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10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5부제가 종료되는 10일 오전 9시부터는 24시간 접수 받는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온라인으로 신청, 심사, 약정까지 이루어진다. 법인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대출 승인 통보를 받으면 대표가 지역센터를 방문해 서면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https://ols.sbiz.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www.semas.or.kr)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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