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IT인력 대거 채용
2021-07-26 11:05:00 게재
"옴니채널 전략 가속화"
2022년 기업공개 목표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공채 규모는 두 자릿수에 달한다. 경력사원이 대상이다. IT직군 단일 채용으론 올리브영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모집분야는 백엔드(BE) 프런트엔드(FE) 안드로이드앱 등 8개 직무다. 모두 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 산하다. 옴니채널 경쟁력을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은 코딩 테스트 챌린지로 진행한다. 사전 서류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만을 통해 지원자 역량을 검증한다. 코딩 테스트 챌린지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8월 15일에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후 입사 지원서 제출·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테스트 응시가 어려운 경우, 상시 채용 전형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내달 4일에는 CJ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 형식의 채용 설명회 '올리브영 테크(Tech) 채용 콘서트'도 연다.
올리브영은 앞서 IT 전문가를 여러명 데려왔다. 디지털사업본부장으로 실리콘밸리와 라인플러스 출신 이진희 상무를 선임한데 이어 생활서비스 플랫폼 숨고 출신 김 환 개발담당과 헤이뷰티 출신 임수진 사업부장을 영입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유연근무제와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등 자율적 근무환경을 만들었다.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인 CJ그룹 인프라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022년 기업공개(IPO)를 목표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 역량을 갖춘 IT 전문가와 리테일 전문가 시너지를 극대화해 연내 옴니채널로써 확실한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뤄낼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역량을 바탕으로 '헬스앤뷰티 옴니채널 1위 기업'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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