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창업에 활력 더한다
2025-10-17 13:05:00 게재
고척동에 지원센터 개관
서울 구로구가 청년창업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구로구는 지난 16일 고척동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구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존 구로동에서 이전한 공간이다. 청년들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용 공간을 조성됐다.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 50명이 개관식에 참석해 자축햇다.
장 구청장 등은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둘러보며 청년창업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거점이 새로 마련됐다”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로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김진명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