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무원 노조, 사측 고소

2026-04-28 13:00:02 게재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사측이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사측과 대표이사, 노무담당 직원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부 부산 북부지청에 고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노동조합 집행부 등 노조원을 상대로 지속해서 탈퇴를 종용하고 상급 단체 가입을 저지하는 등 노조 운영 전반에 부당하게 개입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실제 사측이 지속해서 노조를 압박하면서 노조원이 탈퇴하는 등 노조 가입률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5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됐다.

통합을 앞둔 진에어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는 등 승무원 권익 보호 활동하며 사측과 갈등을 빚어왔다.

연합뉴스 손형주 기자